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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고사 한번은 그래도 역전각 잡히니 자퇴까지는 생각하지 마시고 아무래도 수학공부방법이 잘못된거 같은데 주변에 샹담한번보실 추천드립니다
정신 차리셔요. 잡생각 하지 말란 소리가 아닙니다. 본인 건강이라도 챙기세요. 생활 패턴 망가지지 않게 유지하시고요. 아프지 않아야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현 고 2시면 어떤 전형으로 대학교을 가든 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학교를 놓지 않는걸 강력히 권해드리고 싶어요. 학교를 놓자마자 바로 기숙학원을 들어가서 공부할 수 있는게 아니라면요...
조언 감사합니다.학교를 놓지말라는 이유는 수시카드 때문이겠죠..??
내신이 엉망진창에다 학교가는게 죽을만큼 힘들고 교우관계도 별로이면 모르겠는데 지금 성적도 웬만큼 나오시니 이번 시험도 떨지 않고 평소처럼 임해보심이 어떨까요? 한 번 망치더라도 여름방학때 딛고 일어나는거 순식간입니다. 그게 오히려 수시에는 더 메리트로 작용 할 수도 있겠지요. 그 내신으로 자퇴라 너무 아까운 선택일 것 같네요.
저도 자퇴한 현역인데 이미 자퇴쪽으로 생각이 기우신거같은데 그러면 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한번 그생각든이상 누가 뭐라해도 그냥 학교가기도 싫고 내신도 하기 싫어지짆아요? 그리고 만약 자퇴하신다면 지금 본인의 의지가 하루종일 혼자 공부하실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하루종일 독서실에서 매일공부하는게 그렇게 쉬운일은 아니라서 초반에는 독재학원들어가서 몸 만들어놓으시는게 나을꺼에요
감사합니다ㅠㅠ 혹시 쪽지드려도 괜찮을까요..?
넹
학교가 공부만을 위한건 아닌데 친구한명도없고 공부만 할꺼다 하면 자퇴가 맞지 않나 생각이드네요
저는 수시라서 이런말씀 드리기 조심스럽지만, 학교생활이 공부만 있는게 아니고 돌이켜보면 친구들이랑, 때로는 쌤들이랑 사소한 추억, 큰 추억이 많더라구요. 물론 자퇴하시면 공부 시간 확보는 확실하겠지만, 아마 사회로부터 오는 고립에 대한 스트레스가 엄청날 겁니다. 당장 제 친구중에도 고2때 자퇴해서 재수학원 들어간애가 있었는데 고2는 잘 버티더니 고3 넘어가서부터 정신적으로 무너지더라구요. 이런것도 한번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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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