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 약대 to를 주장할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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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 자체를 없애자고 해야지 약대 to만 달라하는건 좀 이상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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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논리적인거지 ㅋㅋ
남대 만드는건 어케 생각함?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남자가 남대를 가려고 하겠음?
인서울 남대에 이대급이면 정원은 다 찰껄?
남대에 약대,의대 있으면 가려는 사람 넘쳐나겠죠
여자랑 경쟁도 안하는 TO인데...
남자가 남대를 갈려고 하겠죠. 왜 안감;;
공대만 봐도 남자 성비가 거의 절대다수일정도로 엄청 많고
카이스트 포항공대 유니스트 사실상 남자대학인데 가잖아요.
진짜 문제는 급작스럽게 만들어진 남대가 1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종합대들이나 '여대'에 비견할정도로 성과를 내서 의대랑 약대랑 로스쿨의 TO를 따오는게 가능하냐는 거죠... 의대약대로스쿨 TO가 보장된다면 남대 만들면 되는 거긴 해요.
같이 ㅈ돼보잔 게 아니라 to 목적이면 남대를 만드는 게 맞지 ㅋㅋ
허가가 나는건 둘째치고서라도 이미 한국에 널린게 대학굔데 만들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그렇게 따지면 멀쩡히 있던 여대를 없애려고 하겠어요
과연 누가 남대를 가려 할까요..ㅠㅠ
군대도 가는 와중에 남대라고 못갈건 뭐임 ㅋㅋㅋㅋㅋ
멀쩡히 있던 대학을 없앨 수는 없는데 남대는 만들어줘도 안간대... 그럼 달리 방도가 없죠
여자애들도 여대 가기 싫어하는 애들 많아요 남대도 막상 생기면 갈걸? 적어도 진심으로 to가 필요해서 여대 폐지를 주장하는 애들이라면
그니깐요 ㅇㅇ 애초에 지금도 남자만 주로 간다는 공대에 다들 못가서 안달인데
남자들이 다들 여미새도 아니고 무슨 남대 생기면 안간대 ㅋㅋ
신생 남대가 갑자기 생겨서 100년 역사 가진 기존 대학이랑 경쟁해서
의대약대로스쿨 TO를 따올수있느냐가 문제죠
차라리 서울대나 연세대 고려대 뭐 이런 대학이 갑자기 남대로 전환한다 이러면 또 몰라.
남대를왜안감 성적맞춰 가야되면가는거지
저번에 여대 약대는 남학생 입학을 허용하라는 메인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남대 약대는 올바른 해결책이 아니라고 봅니다.
남대를 만드는 게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는 건 차치하더라도,
1. 결국 남대를 만드는 건 또 다른 성별 할당제라는 점(대학은 “학생의 성별과 무관하게” 학생의 수학능력을 보고 뽑아야 한다고 생각함)
2. 여대가 만든 차별은 여대를 고쳐서 해결해야지 다른 대학이 책임을 져서는 안 된다는 점
3. 결정적으로, 이미 약사 공급이 포화된 상태라서 더 이상의 약대 설치 자체가 안 된다는 점 때문에 남대 약대 설치가 아닌, 여대 약대의 남학생 입학 허용이 훨씬 올바른 해결책이라고 봅니다.
만약 여대 약대들이 남학생 입학 허용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여대 약대를 지정 취소하고 그 정원을 다른 남녀공학 대학교에 지정해야 합니다.
또 다른 차별을 낳을 수 있으니 걍 여대 없애는게 훨 더 좋다고 봄
군ㅡ대
사실 그게맞긴한데 없앨수 있을까요
없앨수 없다면 약대 to만 달라하는건 웃기죠
이화대 숙명대 드가자~
웃길 것 까지 있나 걍 정원이라도 떼와야함
없애는게 좀 현실적으로 많이 머니까 가까운 의약로라도 내놓으란 거겟저 여대는 “폐지”고 의약로는 오픈만하면 되는거니가
의약로는 몇몇 대학에서만 있는 과들이고 경쟁률까지 치열하니 나오는 말이겟죠
크게보면 남녀 공학화가 목적이겟지만 큰 불부터 잡는거죠
그냥 입결을 쓰레기 만들어서 명문대가 아니게 만들면 되는데 그러긴 좀 힘들겠네
여기 있는 분들 중에 여대급 학교가 목표인 사람은 별로 없어서 의약말고 일반과에 대해서는 불평등을 잘 못느끼는것 같네요
ㅇ게맞다
이건 맞는듯..ㅋㅋ 어찌보면 의치한이나 주요대학 아니고 단지 인서울만 목표인 애들이 보면 인서울 여대 존재 자체가 차별이긴 함... ㅋㅋ
전문직이니 더 의미가 있는게 맞긴함
여대 의약로초는 남자도 입학 가능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함 전통성 운운할거면
여대를 남녀공학으로만들면 되는 것 같음.남자도 입학 가능할 때 생기는 문제가 크게 없는것 같은데..
이게 왜 웃김? 의약로초 특수성 생각하면 당연한거지
현실적으로 여대폐지 vs 의약로초 오픈 둘중 그나마 실현가능성이나 효용이 높읃건 당연히 후자아님?
그건 너무 십불가능이니까 급한불부터 끄려는거 아닌가요 ?
현실적으로 그건 불가능임. 그리고 다른 과는 필요도 없음.
사립 대학이 특정 성별의 학생만 받는 걸 규제할 방법은 없지 않나
사기업이 특정성별만 받는 것도 규제하고
그냥 일반 개인사업자가 특별성별만 받는 것도 안되는데 사립대학도 충분히 규제 할 수 있어야죠
기회적 측면에서 보면 그렇게 볼 수도 있을 거 같긴하네요 다만 여중여고 남중남고가 있는 상황에서 여대를 규제할 수가 있을까요
그거랑 별개 문제로 의대 약대 로스쿨은 국가와 협회가 공동으로 의논하여 배출인원 TO를 결정하는 체제이기 때문이죠.
그냥 대학이 하고싶은대로 의대 정원 확대해서 모두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면 아무도 뭐라 안 하죠.
국가에 의해서 여대에 의약로 TO가 분배되었으니, 사실상 정원의 몇%는 여성할당으로 기능하고 있는 셈이니까요... 그것도 최저치로요.
아니 다들 무슨 현실성 타령이야 ㅋㅋㅋㅋ 여대의 존재 자체가 민주주의와 평등주의의 반하는거 아님? 현실성이 있어서 주장하는 게 아니라 옳으니까 주장해야지 ㅇㅅㅇ
여대는 존재자체가 위법! 자 드가자~
To뱉고 사기업기준으로 만들면 되는거임?
그럼 민간기업이 백인전용 대학만들어도
하하호호 그럴수 있죵 하고 참고 넘어간다고?
애초에 교육기관에서 실력이 아니라
인종 성별 나이 외모 등으로
인간을 차별하는데 사기업이니까 괜찮다고?
의약로 TO없는 일반여대의 존재가 남성들에게 피해가 가는 존재일까?
---> 여대에서 학습하고자 하는 남성들에게 권리 상의 피해를 명확하게 줌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애초에 알아먹질 못하겠음 여자대학을 유지하되 취업학원으로 격하한다는 취지로 말한거 같은데 취업학원인 순간부터 이미 대학이라는 기관이 아님.
즉 여대의 폐지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것과 진배 없음.
난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는 단체이기에, 현행 법률을 어기거나 부도덕한 짓을 하지 않는 선에서 [경영에 도움이 되는 것이 명백한 경우엔]차별을 해도 된다는 입장임
---> 어쩌란거임? 여대가 대학 이름을 단 사기업이 된다면 그건 더이상 대학이라고 부를 수 있는거임? 그럴순 없다는게 기본 상식 아님? 그러니까 말하고 싶었던 것이
여자대학을 사기업으로 격하했기에 경영에 도움이 되는 것이 명백하다는 이유를 들어서 여학생만 받을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이라면, 여자대학이 사기업이 되는 순간
대학이 아니고 남성을 뽑지 않는것이 어떻게 경영상의 이득임?
즉 여자대학으로서, 교육기관으로서 유지하고 싶다면 남성을 수용해야하고
그것을 거부하고 사기업이 된다면 그것은 더이상 대학이 아님
----> 여대 폐지에 동의하시는군요! 저도 동감합니다
전문직 의약로 초교는 경쟁이 치열하고 국가에서 정원을 엄격히 제한하는데 여자들만 지원가능한건 명백한차별이지만,
여대자체는 여자들한테 선택권이 다양해서 이점이긴 하나, 여대로 빠진만큼 비슷한 점수대 자리 생기니까 괜찮지 않나요?
옆나라 일본에도 여대 운영하던데 굳이 남녀공학화 밀어붙일 필요가 없는거같아요
여대의 실효성과 당위는 거의 없어졌음에도 사학의 자율성 존중 측면에서 여대 자체의 폐지를 강제하는 건 어렵다고 생각.
하지만 의사, 약사, 변호사 등 국가에서 정원을 제한하는 직업군의 유일한 통로인 의대, 약대, 로스쿨 정원 일부를 여성에게만 할당하는 것은 명백한 차별임.
근데 여대 있는건 진짜 상관없지않나요?
인서울이라고 머 기업에서 가산점을 더준다든가 그런건없잖아요
종합대학만 치면 그냥 여대 안가면 그만임 to가 정해진게 아니니까.. 뭐 인서울에는 대학생이 몇명만 있어야 한다 정해진게 아니니까
근데 의약은 to가 정해져있는데 여대에서 그걸 큰 비율을 가져가니까 실질적인 공평성 문제가 되는듯
물론 여대가 있는것도 정상은 아님
여자면 올해 약대가 수의보다 쉽겠지?
여대약대가 다 인서울이라 모르겠네요 으음....
그래도 이과 상위권이 여자가 남자보다 적어서 경쟁률 더 낮지 않나욤
to가 뭐임?
보통 조직에서 사람을 새로 받을 때 '티오가 있네 없네' 라는 말을 종종 한다. 유래는 주한미군이 사용했다는 Table of Organization(조직 편성표)
쉬운 의미로 말하자면 서류상 정규편제 정도로 볼 수 있다. GOP나 GP를 제외하고는 다 채워지는 경우가 드문 것.[1]
군대 외에도 사립학교, 회사 등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가면 쉽게 들을 수 있다.
공무원 시험에서도 관련 카페나 커뮤니티에 가보면 뽑는 인원을 보고 티오라고 한다. 예를 들어 A지역에서 많이 뽑으면 'A지역은 티오가 많다'고 하는 것이다. 지방직 기준으로 1~2월쯤 모집 공고가 올라오면 '티오 나왔다', '티오 떴다' 등으로 표현하는데, 이 시기에 티오가 많은 지역의 공시생들을 환호하지만, 티오가 적은 지역의 공시생들은 절망하게 된다.[2]
여대 없애자는 주장이 받아들여지겠음?
여대라는 이름과 특수성을 없애자는듯 한데
여대에 다이너마이트 설치해서 없애버리자는게 아니라
학교의 전통성 측면에서 여대를 없애는건 좀...
모교가 남고인데 남녀공학으로 바꾸려고 했다가 동문회 반대로 무산됐는데 솔직히 남고로 학창시절 다녔던학교가 공학되면 씁쓸할꺼 같음
상명여대에서 상명대로 바꾸고 입결 떡락했던적도 있어서 여대들이 쉽게 받아들일까도 의문임 + 재학생의 반발은 당연히 심할거고.. 여대 자체가 민주주의 어긋난다고 하는데.. 여대를 강제로 공학으로 바꾸는것도 민주주의에 적합해 보이진 않음....
음.. 전문직 TO는 여대에서 종합 대학으로 옮겨야 하는게 맞다고 봄
어긋난걸고치는게 왜 민주주의에반하는거임
그럼 범죄자들 깜빵넣는것도
어긋난걸 감금구속이라는 또다른 어긋난것으로 대응하는거라고 보는거?
근데 솔직히 여대 자체에는 어긋난 부분이 없다고 생각하는데,,,,(개인 의견임)
국립대 + 나라에서 인원수 제한하는 전문직배출 이었다면 차별이 맞는데 남자여서 인서울을 하기 어렵다 불리하다라고 하기엔 인서울대학의 학생수가 압도적이여서 남학생들도 기회는 충분히 얻을 수 있다고 봄,,,
그리고 서울 삼여대의 입지와 인식은 인서울 중 낮은편에 속해있고 점점 떨어지고 있음...= 여학생 사이에서도 가고싶은 학생자체가 줄고 있다는 뜻 = 언젠간 학교차원에서는 공학으로 바꿀 수 밖에 없음
그리고 범죄자들이랑 기회의 평등에 관한부분이 동일선상에서 이야기가 되나요..
범죄자들은 사회규범에 반하는 행동한거고 여대 설립자체는 사회규범에 반하지 않았지만 전문직TO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남학생들에게 역차별이 이뤄진다는점이 요즘 뜨거운 감자 아닌가요..
법적인문제로따지는게아니라
불합리하단거로보면 같죠
여대는애초에 만들어진것부터 불합리..
남자들도 갈곳충분하다고보더라도
인서울권경쟁에서 손해보는건 팩트맞잖아요
그런점에서보면
여대를없앤다는건 잘못된걸 고친다는거지
그걸없앤다고 민주주의에 어긋난단건 아닌거죠
범죄예시처럼
잘못된걸 고치기위해 조취를취하는걸
그조취또한 잘못된거아니냐, 라고 얘기하는건 말이 안된다는거에요
제말은
사립대학은 물론 교육기관이지만, 그 이전에 하나의 기업이라고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설립이념인 여학우들의 교육부족은 해결됐지만, 이제는 설립이념이 반민주주의적 행동으로 생각되니 남녀공학으로 바꿀 수 있는 강제성을 부여할 권리가 누구에게 있을까요.. 어쨌든 교육기관이지만 이윤을 추구하는 하나의 기업의 특성을 바꾸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범죄를 발생시켜 감옥에 가는 행위는 잘못된걸 고치기 보단,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를 했기에 그에 합당한 처리를 받는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일관되게, 사실상 일반학과 대학진학에 있어서 조금의 불리함은 있지만 눈에 띄게 보인 경향이 없다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공학으로의 전환은 나라에서 강요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구요. 하지만, 의치한약수로 같은 전문직To는 눈에 띄게 불리함이 보이니 그 부분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눈에띄게불리하냐가 무슨말입니까..
어떻게 불리하든 불합리한게맞으면 고쳐야죠
그리고 기업마저도 여성to 법으로 보장시키려고하는 마당에
여대->공학 전환도 충분히 문제없어보입니다
이게 왜 민주주의에 어긋난다고 보시는지 전혀 이해가안가네요..
불평등을 바로잡는건 법으로써 마땅히 해야하는겁니다
이걸 '여성만을 가르친다는자유' 이런 자유의침해로보고 민주주의에 어긋난다고 하고싶으신것같은데,
범죄비유에서도 말했지만
또다른 비유를 들어보자면
세상에 차별이만연하다고 할때
그차별을 법으로 금지시키는걸
'차별하는자유'를 억제하는,
민주주의에 반하는 법이다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럼?
범죄비유도 이와같은맥락에서든겁니다
맥락을 잘봐주세요 비유는 당연히 현실과 완전히 일치할수없죠
어떤 '한맥락 안에서' 설명하고자 하는것과 대응이 되는게 있을때 그걸
이해를 위해 끌고오는게 비유죠
범죄비유도
잘못된걸 법으로써 바로잡는다.
이맥락에선 문제없이 여대문제와 대응되므로 적당하다고봅니다
여대가 눈에띄든 안띄든 불합리(잘못된건)한건맞으니까요
눈에띄게 불리하냐아니냐를 따지는것도 웃깁니다 솔직히
뭐 현실적으로 공학으로 전환시키는건
안될지라도
그걸 전환시킨다는것 자체가
민주주의에 어긋나는건 아니라고 말하고싶은거에요
남대를 누가가냐는 사람들은 공학이어도 못사귀니까 착각ㄴ
근데 뭐 이대도 조건부 여대라서... 언젠가는 공학으로 돌리긴 할 듯
약대 TO만 뺀다는 것도 좋은 직군 TO는 문제 삼고 나쁜 직군은 너네 해도 상관 없다 개념이라서 뷔페니즘과 다를 것 없음... 따라서 여대 폐지를 주창하는게 합당함. 학교 폐교가 아니고 남녀공학으로 전환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