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초코라떼 [997837]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1-04-22 08:21:10
조회수 610

(주관) 국어는 뇌절 안 하는 게 중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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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렵다는 19수능 31번도 그렇고 BIS도 그렇고 작년 렌더링도 그렇고


학생한테 지문 내용을 가지고 매우 심화적인 추론을 시키지는 않음


지문이나 보기에 나온 정보를 어케 잘 조합해서 선지와 대조할거냐를 묻는거징


때문에 선지의 근거도 지문이나 보기에서 어느 정도 명확히 찾을 수 있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비문학 같은 거 풀 때 선지 두 개 정도 남는 상황이 오면 '내가 이 선지를 맞다/틀리다고 판단한 근거가 지문에 어느 정도 근거한 건가? 아니면 내가 지문을 바탕으로 주관적인 추론을 했나?' 라고 생각해봄


이게 당연한거같지만 특히 평가원 기출에서 95퍼는 통햇던거같음


대표적으로 가능세계 지문에 온갖 논리학 지식을 동원해서 심화적으로 분석하는 게 뇌절이라고 봄


렌더링 지문의 경우는 물체가 가리면 그 가림으로 인해서 그림자가 옆면에 생기는데 거기에 빛이 반사돼서 어쩌구.. 하는 게 뇌절이고


시험 끝나고 이런 생각을 하는 게 나쁘다는 게 아니라 시험장에서는 안 하는 게 좋겟다는 생각


이제 고3 현역이라 뭘 알겠느냐만은 확실한 건 우리는 시험 보러 가는 거지 지문 재밌게 탐구하러 가는 게 아니니깐


끝나고 나서 정답지에 대한 근거를 각각 명확히 찾는 작업은 당연히 해야겠지만 시험장에서 그렇게 뇌절하는건 안 하는 게 낫다구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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