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연의가자 [954997] · MS 2020 · 쪽지

2021-04-21 00:22:43
조회수 805

날씨의 아이는 진짜 청소년들이 봤을 때 공감가는 요소가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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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 개인에 대한 이야기를 너무나도 잘 풀어낸 느낌이랄까


애니메이션이라서 다소 무거운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잘 풀어놨고

주인공이 하려는 행동이 그것이 정녕 다수를 위해 옳지 않은 일이라 할 지라도 달려나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음.

전체를 위해서 소수를 희생해야한다는 법칙은 우리 사회에서도 빈번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런 사회를 청소년, 순수한 소년과 소녀가 느끼는 감정들을 너무 과하지도 않게 감정선 잘 이끌어낸 것 같고...


오늘 일본어 시간 때 봤는데 너의 이름은 에 너무 묻힌 작품 같음....ㄹㅇ 띵작임....


개인적으로 신카이 마코토 작품은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무언가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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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떡 •᷄ɞ•᷅ · 966444 · 21/04/21 00:23 · MS 2020

    날씨의아이는아직안봤는데 친구한테질질끌려가서본너의이름은은 내용보다 작화가너무미쳐서기억ㄴㅏ요 ,, 남주가 동굴에서 떨어지면서 나오는씬 아직도기억남

  • 22연의가자 · 954997 · 21/04/21 00:26 · MS 2020

    너의 이름은 보다는 스토리가 좋은 편은 아님. 개인적으로 스토리 자체는 너의 이름은 이 더 좋았음. 그런데 영화속 숨은 의미를 찾았을 때 , 영화속에 담겨진 그 진정한 의미를 알았을 때 더 좋다고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날씨의 아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신카이 마코토 작품이 작화가 다 예쁘긴함. 날씨의 아이 작화도 엄청 예뼈요

  • 빵떡 •᷄ɞ•᷅ · 966444 · 21/04/21 00:32 · MS 2020

    주변남자애가 날씨의아이보라고보라고막추ㅜ천햇엇는데 ㅋㅅㅌㅌㅅㅌㅅㅋㅅㅋㅠ 짬날때킬링타임용으로봐야겠어요 !!

  • 22연의가자 · 954997 · 21/04/21 00:36 · MS 2020

    ㄹㅇ 추천합니다 사실 작화랑 ost가 대부분이긴한데 스토리 안을 집중해서 봤을때 느낄수 있는 감성이랑은 또 달라요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