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수능 난이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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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만약 평가원이 미쳤다면?"
1997 수능을 뛰어넘게 어렵게 출제해 모든 학생들을 좌절시키고 사교육 시장 활성화에 기여
국어 영역
문학 : 작년 수능보다 더 어려운 선지 판단 난이도+간접연계
독서 : 경제 지문은 BIS보다 훨씬 어렵게, 인문 지문은 논리 지문으로 (가), (나) 분리지문 (가능세계 장문버전), 과학기술 지문은 키트 지문급, 훨씬 더 불친절한 서술, 창의적으로 읽어야 풀리는 문제(거의 관심법 수준으로), 여기에 법 지문으로 점유소유 업그레이드 버전
언매 : 매체 신유형 폭탄, 언어 바투급 5문제
화작 : '19 수능 급으로
원점수 1컷 약 70점
수학 영역
공통 : 4점 전부 가형 준킬러 수준 (작수 가형 19, 20, 28, 29 수준), 단 15, 22번은 가형 킬러보다 어렵게 출제하기
확, 기 : 신유형 폭탄 터뜨리기 (예시 : 기하에서는 삼차함수+평면벡터, 이차곡선의 접선+지수함수 ㄱㄴㄷ 등)
미적 : 2, 3점은 종전의 4점 급으로, 4점은 각각 가형 171130, 181130, 190621급으로 출제
영어 영역 : 작년 수능 물영어에 대한 보복, 1등급 비율 1%로, 빈칸 7문제, 삽입/순서 7문제, 쉬운 유형 전부 없애기, 듣기는 토플 급으로
과학탐구 영역 : 모두 1컷 40점 내외로, 킬러는 한 과목당 4~5개 (예시 : 화학 1은 양적관계, 중화반응 각각 3문제 (고인물 박멸하기 위해))
사회탐구 영역 : 모두 1컷 42 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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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대한 창의적인 문제, 창의적인 지문, 창의적인 소재를 위해 평가원의 인력풀을 이용하지 않고 젊은 교수와 대학원생을 뽑아 (문제 출제 시험으로 매년 선발) 출제진 구성하기
그리고 사과 ( 이번 수능은.. 죄송합니다...)
1 과연 난이도를 높이면 사교육 의존도가 줄어들까
스스로 해결 불가능하다 생각해 더 심해지지 않을까
난이도를 높인다고 공교육 성장으로 직결될까 과연
된다해도 현실의 공교육이 그런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까
사교육은 나쁜 걸까 나쁘다면 어떤 부분이 나쁠까
공과 사 결국엔 인간이 만든 잣대고 공기관에 속한 존재이기에 공교육이 좋다는 건 비약이 아닌가
어렵게만 낸다면 학습 의지를 억제하지 않을까
수능은 모든 학생의 시험인데 하위권 친구들의 변별은 어떻게 해낼 건가
평균이 저 모양이면 한두문제 찍어서 좋은 대학 가는 문제는 더 많이 일어나지 않을까
신유형 구유형이 과연 의미 있을까
겨우 수능 수준에서 유형이 그렇게 다양해질 수 있을까
젊은 사람이 항상 창의적일까
창의적인 게 과연 장점만 있을까
왜 교수를 기용하는 걸까
인터넷에 문제 올리는 것도 일종의 사교육이라 볼 수 있는데 사교육 참여 이력도 없고 그저 나이만 젊다는 이점이라면 노교수들보다 더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 없지 않은가
창의적인 문제 선지 소재가 과연 존재할까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글은 그냥 장난입니다 ㅎㅎㅎ
아 신고함 ㅅㄱ
희망편이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