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처럼 [1028117] · MS 2020 · 쪽지

2021-04-19 01:25:46
조회수 183

새벽감성 잘못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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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도 해줄 수 없는 나
침묵하는 내 입술은 벌써
몇 장의 편지를 써냈어

나 하나쯤의 가벼운 아픔이지만
네가 슬퍼하길 원해


난 너에게 더 이상 바랄게 없어
나로 인해 채워지는 널 본다면

꺼내줄 수 있어 다 가져가 주겠니
사랑이 장난이면 가차 없이 날 이용해


중3때 짝녀 생각나서 문제 벅벅 풀면서 듣다 철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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