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넛 [401525] · MS 2012 · 쪽지

2013-06-29 00:54:32
조회수 667

힘이 없네요.. 슬슬 수시도 정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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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재수생인데 등급이 23222.... 가끔 삐끗하면 24222까지 내려갑니다ㅠㅠ 진짜 열심히 했고 주말에도 나한테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현역때 수능 34334였거든요. 6, 9월엔 그래도 언외가 1등급~2등급 이었어요.

주말에도 일요일에도 빠짐없이 학원나와서 자습 10시간찍고 집에서도 2시간 공부하다가 자고. 그래도 집중력이 좋았었어요.

학원 수업 하나도 안졸고 놓치지 않고 그 날 그 날 배운 부분 복습하고 주말에 배운 부분 기출문제 부지런하게 풀고.. 그랬는데도 결국 6평은 24222..
물론 틀린 부분은 다시 풀고 확실하게 정리했습니다. 그렇지만 굉장히 씁쓸해요. 심지어 1등급도 하나도 없고ㅠㅠ

제 스스로가 수학적인 감각이 많이 늘은 것 같아서 나름 보람도 느꼈었는데 이런 점수 받으니까 정말 힘빠지네요. 부모님 얼굴 보기도 죄송스럽고..
6평 이후로 제 자신이 해이해진 것이 느껴지면서 난 지금 뭘하고 있는 걸까 이런 생각이 계속 드네요. 집중력도 현저하게 떨어지고 딴 생각도 계속 들고ㅠㅠ

수학... 계속해서 열심히 하면 극복할 수 있는 거겠죠?? 어디다 하소연할 데도 없어서 여기다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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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11재수 · 436370 · 13/06/29 01:01 · MS 2012

    6평은 전범위도 아닌데요 재수생이면 일단 성적 올랐으니깐 잘하신거네요 듄 전범위 연계되고 고3들은 수능준비 개념이없어서 나가떨어지는 애들 상당히 많아요 작년에 저도 그랬고요 성적 당연히 오를거에요

  • Class · 442413 · 13/06/29 12:37

    사실상 영어는 등급유지만해도 오른셈이죠.

  • Optimus Lte2 · 430033 · 13/06/29 18:03 · MS 2012

    당연히 좌절하려고 글 올린거아니겠죠?ㅎㅎ 제가 6평 전에도 글을 썼었지만 너무 6평에 큰 의미 두지마세요 지금까지 열심히 하셨으면 분명 수능때 그 성과가 보일꺼에요 끝까지 최선다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