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주사기’ 이물질 사태, 70만개 긴급 회수

2021-04-17 16:09:43  원문 2021-04-17 03:05  조회수 476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7215044

onews-image

2명 더 맞힌다는 ‘최소 잔여형’ 50만명 맞았는데 이물질 발견 정부가 방역 쾌거 홍보한 주사기

정부가 코로나 백신 접종용 주사기에 불량이 생겨 전국 보건소·요양병원 등에 배포된 주사기 70여만개를 회수한 것으로 16일 전해졌다. 의료 기기를 제조하는 A사가 공급했던 이 주사기는 정부가 K방역의 쾌거로 홍보했던 ‘최소 잔여형(LDS)’ 주사기의 일종이다. 이 회사는 당초 120만여개를 정부에 납품했고 그중 50여만개는 이미 접종에 사용됐다고 한다.

본지 취재와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실 자료를 종합하면, 해당 주사기가 문제 된...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빅토리아 시크릿(103349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