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중식 교수 "혈전 논란' AZ백신, 기존 계획대로 접종돼야"

2021-04-17 04:22:42  원문 2021-04-09 16:31  조회수 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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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9일 국내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의 60세 미만 접종 재개 여부와 관련, “기존 계획대로 젊은 층을 포함한 모든 연령에 대해 접종을 재개하는 게 타당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부는 오는 11일 AZ 백신의 안전성 논란(희소 혈전 생성 논란)에 따라 잠정 중단했던 백신 접종을 계획대로 접종할지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접종 재개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엄중식 교수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우리나라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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