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어나서 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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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기상
9시에 주식 떨어진거 확인하고 울면서 수업 들어감
분명 2시간짜리 강의였는데 오늘 갑자기 4시간 연강
아침도 안먹은 김안영 탈진
1시에 목살 구워먹고 운동 잠깐 하고 2시 반까지 기절
2시 반에 일어나자마자 점심(짬뽕)
3시부터 논술 첨삭 시작
하는 척 하면서 무지성 뻘짓
5시 30분 일 끝내고 6시 반까지 여친과 수다
저녁(어제 먹은 로제떡볶이 소스에 밥+치즈+김가루)
7시부터 11시까지 의약화학 공부(뭔 개소린지 1도 모르겠음)
~ 오르비ing
아 오늘도 뿌듯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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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 0
할일이 없어서 만난건 아닌데할일이 없을땐 너가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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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점점 다가오니까 무섭네... 진짜 나름 강인한줄 알았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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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이런거 쓴거보면 쪽팔릴거같은데 눈온거보니깐 문뜩 그런생각이 드네요 눈오는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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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보면 쪽팔릴거같긴한데..눈오는거 보고있자니 짝사랑은 눈내리는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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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하면서 감정이 메말랐는지 그동안 운적한번 없었고 척척한 마음이었는데 패닉...
5시 반부터 뭐요?
ㄴㅓ ㅊㅏㄷㅏ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