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p※ 비문학 왔다갔다vs선지문 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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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비문학 어떻게 푸시나요?ㅜㅜ
tmi 많음 주의 / 밑에 세줄요약있어요!
올해 재수중인데 처음부터 쭉 한문단읽고 문제 풀수있는거 풀고 다시 지문읽는 방식으로 풀어왔거든요
ㄹㅇ 다들 이렇게 푸는줄 알았어요 일케 해서 고정2 나왔구여 (1은 절대안나오긴함)
비문학 강의는 들어본적이 없다가 올해 재수하면서 강민철t를 듣게됐는데 지문 쭉 읽으면서 문제에 나올거 캐치해놓고 문제가서 바로 푸시더라구요..?
들을때는 오 ㅇㅇ 이러면서 듣긴 했는데 막상 오늘 더프 볼때는 원래 풀던대로 하게돼서 애들한테 너넨 잘 되냐 이러니까 제 친구들은 다 원래 지문 다 읽고 문제로 가는 방식을 쓰고 있었더라고요 ?!
애들은 저처럼 푸는 애를 처음본다고 .. ?-?
너무 충격먹어서 폭풍검색 해보니까 저처럼 푸는게 잘못된거라는 식의 글도 많고ㅜㅜ 고민이네요
이제와서 몇년동안 해온 방식을 바꿀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비문학에서 좀씩 틀리긴 하는데 지문 쭉 읽고 푸는게 더 좋으니까 다들 그렇게 푸는거겠죠?!
세줄요약
저처럼 해서 비문학 다맞은 분 있나요? 원래대로 하면서 정확도를 높일지 방법 바꾸는 노력을 해볼지 고민돼요
바꿀거면 지금부터 얼른 바꿔야될것 같아서 하루종일 진지하고 심각한 고민중입니다ㅠ
다들 조언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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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어떻다더라는 아예 싹 배제하시고 둘 다 여러번 해보시고 더 잘 맞는거 해보세요~ 그러려고 사설 보는거니깐,.
그쵸ㅠ 근데 사설도 시간제한이 있다보니까 급한 마음에 풀던대로 하게되네요 ㅜ-ㅜ
뭐 문단별로 문제 푸는게 나쁜건 아닌데 전 흐름이 끊기는것 같고 기본적으로 글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문단별로 문제 풀면 분명 제대로 못 거르는 선지가 나올 수 밖에 없음. 요즘 스타일이 1문단내용 끌고와서 4문단에서 다시 설명하는 타입이라
저는 글 꼼꼼히 읽고 문제 캐치해서 차라리 문제를 빠르게 푸는 편 - 고정1
헐그럼 글 꼼꼼히 읽는데는 얼마나 걸리나요? 지문읽고 선지갔는데 기억안나면 완전 낭팬데ㅠㅠ 표시 많이 하시나요? 저두 고정1이 되고시퍼요ㅠㅠㅠ
표시는 최대한 줄이는대신 나중에 문제 풀 때 도움 될만한 부분만 표시해요. 읽는 시간은 6분? 지문마다 다르긴 한데 거의 문제푸는 시간의 두배는 읽는거같네요
문단별로 풀면 지문 이해를 못하는데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도 이해는 안되고 문제 보다가 까먹어서 다시 봐야함
그래도 시간이 남는다면 한번 쭉 읽고 푸는 게 좋은듯
그니까요! 그 긴지문을 다 기억할수도 없고 어차피 지문으로 돌아오게 돼있는것 같아서ㅜㅜ 일단 다들 읽고풀기파니까 저두 한번 시도라도 해봐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것이니 꼭 고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틀린 방법으로도 2등급이 나오셨다고 하니 바른 방법으로 교정하시면 정말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헉 감사합니다 틀린거였다니ㅠㅠ 진짜 저빼고 다 지문다읽고 문제 푸시나봐요 재수중에라도 깨달아서 다행인건지 , , 열공해보겠습니닷^-^
실례가 안된다면, 틀렸다고 보는 이유를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저는 내용일치 문제의 경우 내용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이 바뀐다고 느껴지는 부분(보통 1~2문단 단위)에서 한 번씩 끊어서 선지를 자르고 가거든요!
수능 국어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화제가 바뀌는경우는 본적이 없는것같은데 복합지문 제외하고는
저도구러다가 어느순간 부터 다읽고 품
ㄹㅇ 낼부터 비문학 교정 들어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