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공부 할 때는 독해가 구조적으로 잘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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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체크 하면서 새 지문 풀거나 모의고사 풀 때는 잘 봐야겠다는 생각에 사고가 긴장해서 지문이 편하게 안 읽히는데 이거 보완할 방법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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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구조적 독해가 사실 완전히 습관화되지 않은 건가
ㅇㄱㄹㅇ
그것이 수능..
많이 연습?
수백번 연습해야겠네요
ㅠㅠ 갈 길이 멀어
체화가 덜된거같음..
그런 생각을 안하는게 제일 좋음 안 가럼 의식하게 돼서 계속 그럴 가능서이 있음
ㅠㅠ 너무 어려움
진짜 그러다 강박증 걸릴 수도 있으니 마음의 안정을 찾아보시길 추천해욤
인강을 보면서 아는 게 많아지고 그러다보니까 부족한 부분이 더 잘 보이니까 이걸 단시간에 무조건 고쳐야겠다는 강박이 심해지는 것 같아요
근데 진짜 제가 호과봐서 말씀 드리는건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금딸로 강박이 많이 사라졌는데 진지하게 금딸 추천드려요
헉 애초에 안 하는 사람은 어찌 해야하나요 ㅋㅋㅋㅋ
원래그럼 의식적으로 쓰려하면 안써짐
아예 체화되도록 수백번 연습 하는 게 답이겠죠?
그게 말이 쉽죠
공부는 하는 방법을 찾는 것부터 참 쉽지 않네요
정확하게는
"사고가 굳어져서 그냥 단어단위로 읽혀버릴때"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면
구조만으론 힘들죠
저도 구조충이었다가
문장 공부했다가 다시 구조보다가
왔다갔다 하다보니
결국 읽어내려가면서 어느정도의 구조만 잡을뿐이지
구조를 다 잡긴 힘들더군요..
작년엔 아예 글 읽는 법도 모르고 수직적으로 우다다 읽었는데
이거 보완하려고 비문학 강의 듣고 어느정도 구조를 생각하는 법을 배웠더니 오답률이 현저히 줄긴 했어요
근데 배운 게 많아지니까 부족한 부분들이 더 눈에 띄고 그걸 보완하고 싶은데 실전만 오면 머리가 백지가 되네요 ㅠㅠㅠ
사실 순환하긴 해요 ㅋㅋㅋ
저도 우다다-> 오 구조..?-> 우다다네 ㅠ
하다가
이원준쌤 수업 들으니까 좀 도움되는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