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등학교 와서 했던 공부들이 다 헛 공부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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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국영수물화
98 90 56 44 40
고2 학생입니다.
모의고사... 수학이 장난아닙니다.. 이과인데 56이라니 ㅏㅎ..
국어a:98 영어b:90 수학b:56 물리1:44 화학1:40
아직 고2고 성적 당연히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철저하게 뭐가 문제인지.. 왜 고1 3월부터 지금 까지 수학 성적이 계속 하락하는지 그 원인을 다시 한 번 제대로 분석 해야할 듯 합니다.
일단... 저정도 까지 점수가 나온 요인들을 생각해보니
1.1학년 2학기 때 수학1 진도를 다 나갔음->학교에서 급하게 진도를 나가다 보니 수1을 숨마쿰라우데(개념공부)++수익+생각의 질서 찔끔 밖에 안함
->1학년 겨울방학 때 수1 숨마쿰라우데로 개념 복습함(이때 거의 문제를 못풀었습니다. 진짜 기본문제,유제랑 개념만 깊게 팠어요)
->수1 복습이 끝난 뒤에는 2학년 때 수2를 나가므로 겨울방학대 생각의 질서 수2를 열심히 듣고 2학년이 되자 수1 공부는 안하고 수2만 함
->그 결과 6월 모의고사 수학 패망..
#수학1 개념 재복습+여러 문제집 풀어야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수1은 마더텅 수능평가원 기출문제집 조금씩 풀고는 있어요.
다만.. 학교에서는 수2 진도다 보니깐 수1 비중은 매우 작습니다 ㅠㅠ;
#Solution
학기 중에는 국영수과탐 밸런스 때문에 수학만 죽어라 할 수가 없습니다.
-> 기말고사이후 ~여름방학: 수1 -개념 철저하게 설명하기식으로 공부하면서 재복습+ 마더텅 수능/평가원 기출 수학1 다 풀기
수2 -개념 철저하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면서 재복습+마더텅 수능/평가원 기출 수학2 다 풀기
2학기를 위해서 적분과 통계 생각의 질서 강의 듣기
이게 가장 바람직한 해결책 일까요?
이렇게 글로 쓰면서 차근 차근 생각해봅니다..
근데 저거 다 하려면 하루종일 수학만 해야할 것 같은데요.. 국어 영어도 해야하고 물리랑 화학도 해야하는데.... 제가 욕심이 너무 많은 건가요?
또 여름방학 때는 학교 보충수업을 빼지 못한다면 저것을 소화하기는 절대 불가능해보이는데...
머리가 많이 복잡하네요... 어떻게 수학 계획을 세우고 분량을 설정해야 할지 미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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