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평가원 과학지문(신기루)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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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문단중후반쯤에 '빛의 일부는 아래로 가다가 밀도가 큰 공기층일 지나며 계속 굴절되어 다시 위로 올라가고'이 부분에서 왜 빛이 아래로 가다가 굴절되는데 다시 위로 올라가는거죠?굴절은 두 매질의 경계면에서 꺾이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두번째 문단이 사막이라서 아래쪽이 공기가 더 뜨거워서 밀도가 낮은 공기층으로 가는데 왜 밀도가 큰 공기층을 지난다고 되있는거죠? 이해가안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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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일T도 했던말인데요 그 중간과정인 과학적내용은 몰라도됩니다
그래도 답변을 원하시니 제가 아는 선 안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꺾인다는것이 두매질의 경계면에서 꺽인다고 아시고 계신거같은데
"공기" 를 한덩어리로 보면 한 매질이니 아예 꺽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밀도가 다른" 공기 가 등장합니다
밀도가 큰 공기와 밀도가 작은공기가 대기에 존재하죠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속담을 아시죠?
대단히 과학적인 속담이라고 들은적 잇을실겁니다
낮에는 밑에 공기가 뜨거워서 밀도가 작고 위에 공기는 상대적으로차가워서 밀도가 큽니다
(왜 뜨거우면 밀도가 작은지는 알필요가 절대없습니다)
그러면 공기가 위쪽으로 휘게 됩니다 그래서 새가 듣는다고 표현한거죠
밤에는 반대여서 아래쪽으로 휘게 됩니다 그래서 쥐가 듣는다고 표현한겁니다
본론
Q:두번째 문단중후반쯤에 '빛의 일부는 아래로 가다가 밀도가 큰 공기층일 지나며 계속 굴절되어 다시 위로 올라가고'이 부분에서 왜 빛이 아래로 가다가 굴절되는데 다시 위로 올라가는거죠?
A: 위의 속담이랑 같은원리로보시면 됩니다
Q: 두번째 문단이 사막이라서 아래쪽이 공기가 더 뜨거워서 밀도가 낮은 공기층으로 가는데 왜 밀도가 큰 공기층을 지난다고 되있는거죠?
A: 꺽여서 그런거죠....
도움되셨길바랍니다 ㅎ
아...그런원리였군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