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바젤Ⅲ 반영 신용리스크 시스템 구축 완료

2021-03-31 23:31:07  원문 2021-03-31 11:15  조회수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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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제공[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바젤Ⅲ 도입을 위한 신용리스크 산출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바젤Ⅲ는 국제결제은행(BIS) 산하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의 새로운 은행 자본규제 기준으로 2023년부터 시행된다.

농협금융은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 9월부터 바젤Ⅲ 규제 요건에 대비한 신용리스크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그룹 신용위험가중자산(RWA) 감소 및 BIS 비율 상승에 따른 자본여력을 기업여신 등 생산적 부문 지원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농협금융은 “자회사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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