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387492] · MS 2011 · 쪽지

2013-05-31 1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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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가족이 직접 대형 안티사이트 운영 충격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92950

'아~ 이렇게까지...'

가수 장윤정이 재산 탕진설을 둘러싸고 가족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가족들이 직접 대형 안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장윤정 가족의 한 지인은 "한 포털사이트에 장윤정의 가족들이 그에 대한 안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외가 친지 중의 한 명이 주체가 돼 악성 게시글들을 올리고 있다"고 제보했다.

취재결과 해당 사이트는 '콩XXX'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네티즌이 운영하는 사이트로 가족과의 불화가 본격화된 4월 말부터 장윤정에 대한 안티성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외가 친척인 육모씨가 이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족이 아니라면 알 수 없는 가족 간의 대화 내용이나, 장윤정의 유년 시절 등의 사진을 공개하며 폭로를 이어갔다. 올린 글들은 장윤정에 대한 비난용 악성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장윤정의 SBS '힐링캠프' 출연 과정에서 가족들의 재산탕진설에 대해 털어놨다고 알려지면서 가족과 갈등을 빚었다. 그간 수십억에 달하는 부를 축적했다고 알려진 것과는 달리 "가족의 사업실패로 10억원대의 빚이 있다"고 전하자 동생인 장경영 씨가 반발했다.

장경영씨는 "누나한테 빌린 돈은 5억 밖에 되지 않고, 매달 300만원씩 그리고 목돈이 생길때마다 갚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리고 지난 31일 방송을 통해 장윤정이 가족들에게 지난 10년간 쓴 돈은 "18억원 정도"라고 폭로했다. 이 과정에서 장윤정은 어머니, 동생을 비롯한 외가가족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이트 운영자가 장윤정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면서 운영자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자, 그는 스스로를 "저는 50대 초반으로 장윤정의 10년 동안의 팬"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제가 벌인 일은 스스로 책임질 테니까 뭐라고 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설명했다.

해당 사이트를 제보한 한 관계자는"해당 친척은 원래 장윤정에 대해 우호적인 글들을 올리는 인물로 알고 있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장윤정과 갈등이 빚어지자 이후 안티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와 .. 정말 집안 꼴 개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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