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첨삭 예시 <연세대 2011 모의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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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2011 모의 2번 첨삭 예시.hwp
안녕하세요?
제시문 나와 다는 구체적인 양상에서는 차이를 보이지만 그 선택을 내리는 과정에 있어서 합리적으로 손익을 계산하였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닌다.나의 일본은 전쟁에서 이길 확률까지 계산해가면서 각각의 선택에 따른 손익을 계산하여
결정하였고 다의 을 역시 손익을 계산하는 과정을 거쳐 선택을 내렸다.하지만 라의 염상진은 이러한 계산적인
사고방식과는 상반되는 사고방식을 보여준다.라에서 염상진은 자신에게 돌아오는 대가가 없더라도 혁명을 위해서는
목숨까지 바칠 수 있다는 생각을 보이면서 목숨을 구하기 위해 혁명을 포기한 두 사람의 변호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볼때 염상진은 손익계산이 아닌 오로지 자신의 혁명을 이루겠다는 신념에 의한 사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염상진의 사고방식에서 볼 때 나다의 손익계산을 통한 사고는 여러 가지 한계를 지닌다. 우선 손익계산의 불완전성에서 문제가 있다.인간의 이성은 한계가 있기에
그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한다고 보기 어려우며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변수들을 무시할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한다. 실제로 제시문 가의 다수의 사람들은 개인 나름의 손익계산과정을 거쳐서 선택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기댓값이 작은
잘못된 선택을 내렸다.나의 일본 역시 나름의 합리적인 계산과정을 거쳤지만 결국 연합군에게 대패하고 엄청난
손실을 입게 되었다.이러한 점에서 인간의 손익계산과정은 불확실성을 띠며 이를 기준으로 사고하고 선택할시에는
결과적으로 잘못된 선택이 내려질 수 있다.
또한 손익을 계산할 수 없는 가치가 존재한다는 점도 계산적인 사고방식의 한계를 보여준다.생명,건강,자연등 우리
사회에는 계산을 통해 값을 매길 수 없는 재화들이 수없이 많다.계산적인 사고방식은 선택의 과정에서 이러한
값을 매길 수 없는 것들이 포함되었을 때 제대로 된 선택을 내릴 수 없게 한다.혹시 이러한 재화들을
개인 나름의 가치관대로 계산하여 선택을 내렸을 경우에는 윤리적인 관점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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