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질문 하나만 봐 주세요(매우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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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직각삼각형에서 a와 b가 미지수일 때
a와 b 각각의 값을 구하려면 문자가 두개니까
서로 다른 식이 두개가 필요한 걸 알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직각삼각형의 넓이를 통해서 구하면 된다는
것도 알겠는데요. 여기서 질문입니다.
왜 피타고라스 정리를 쓰면 새로운 식이 하나 등장하는
걸까요? 넓이를 구할 때 이미 직각삼각형이라는 조건이
쓰인 거니까 피타고라스도 자동으로 그 식에 포함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 왜 피타고라스를 쓰면 새로운 식이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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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왜 넓이 공식이랑 피타고라스정리랑 다른 종류의 식이 되는지가 질문입니다.
넓이 공식을 쓰는 과정에서 ab의 곱이 삼각형의 넓이라는 식을 세울 때 자동으로 이 삼각형이 직각삼각형이다라는 조건이 포함되는데도요
a와b가 미지수인데 왜 빗변이 상수임?
변수가 아니라 미지수라서
미지수가 상수인가? ㅋㅋ 헷갈리네잉
사실 수능에서 나오는 abc같은 것들은 진짜 미지수라기보다는 그냥 "알려주지 않고 고정된 상수"의 느낌인 것 같아요
미지수는 이미 정해져 있는 수인데 아직 모르는 수를 말합니다
x+2=3에서 x가 미지수
김홍종 교수님 책이었나..? 스튜어트 미적분학이었나 토마스 미적분학이었나? 거기서 미지수랑 문자상수랑 다른거라고 했던 기억이..
피타고라스는 길이에 관한거고 넓이는 넓이니까 다르게 나오는거 아닌가요 넓이를 1/2ab sin90°로 구하면 같지만 구하는 결과가 길이와 넓이로 다른거니까 식도 다르게 나오는게 당연한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