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모의고사 응시여부 고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90909
올해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한 수험생입니다
수의대를 목표로 공부한지 언 3개월째로 접어드는데
사실 현역때는 수시로 지거국 자과대에 최저등급을 맞춰 여지껏 다녔더랬습니다
이과임에도 불구하고 수포자였거든요^^;;
언어랑 외국어 점수가 꽤나와서 최저등급딱맞추고 입학을했었습니다
제가 4월에 6월모의고사를 신청했는데
이제 막 수학 개념을 다 뗀상태라
정석 등에 나오는 기본문제를 제외하고는 문제를 전혀풀어보지못한상태입니다
과탐도 그렇구요
이런 상태에서 일주일 뒤에 있는 6월모의고사를 보면
제 성격상 내상을 심하게 받아서 공부의욕도가 떨어질것같아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시험 후에 시험지만 얻어서 문제경험을 충분히 한후에
7~8월 정도에 도서관에서 실전처럼 풀어보는것은 어떨까요?
제가 현재 독학재수중이지만 8월에 부산에 재수학원 문제풀이 총정리반에 들어가서
8월부터는 모의고사를 한달에 한번이상씩 꾸준히 보게 될것같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6월모의고사를 꼭 응시해야할지..고민입니다
무엇보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건
6월모의고사를 너무 신경써서 저도모르게 6월모의고사중심으로공부를하게되더라구요..
현역때 벼락치기습성이 이럴때ㅜ불안감이 제어가 안됩니다
성의있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군수 질문 0
올해 말에 카투사 입대하게 돼서 카투사에서 군수 준비해보려는 사람입니당 23수능...
-
서강 성균?
-
실채 나오면 텔그나 진학사 사려 해서 아직 감이 안 잡히네요 원점수는 확통 85...
-
이제 혼자 가서 뭐할지 생각해보자
-
올해 인문 논술 보고온애들이 어려웠다고 글 봐서 좀 쫄리네 미적분 80점인데...
-
배는 안 고픈데 식욕을 못 참고 항상 야식을 먹게 됨..
-
ㅋㄷ을 왜 낌 -아가가 생기면 당장에 금전 문제 등 미래에 발생할 일을 좀 위험도를...
-
무물임뇨 3
키 1cm 몸무게 1kg 밴드부에 들어갈까 고민중 공물 레포트써야댐
-
손가락은 그렇지 못했어.. 더이상 나 자신을 믿지 못하는게 서글프구나
-
덕코 뿌림 12
랜덤
-
그나마 문과에 친숙한 학과라는데 진짜 그런지
-
뻥임뇨
-
근데 코즈키 오뎅인
-
학원 쌤이 수학때문에 성적 뚝 떨어진다고 ㅂㄱㄴ이라하던데 ㄹㅇ임? ….. 수학 진짜 ㅈㄴ 못보긴 함
-
온리 팬 티
-
바나나킥이 정말 10
맛있네요
-
등록금 철마다 감사합니다... 그저 goat...
-
호날두 vs 메시 누구임 ㅇㅇ? 일단 난 호날두임
-
아시발깜빡했네 4
이틀이나 빼먹었노
-
세종대 환산점수 0
세종대 일반전형 자연계열(자연생명계열,~ )로 환산점수 돌리면 680.5점 나오는데...
-
어제 점심 1
맛있는 양식
-
대략 33211이면 어느대학라인 인가용
-
이대남?
-
의대생들 웃긴게 28
바이탈 죽는다 뭐다 하는데 언제부터 그렇게 바이탈을 사랑했음? 내외산소 전공의는...
-
오뎅 10개먹기 10
헤에
-
https://orbi.kr/00070126963 댓글을 제대로 못 달아서 너무...
-
3월쯤부터 재수예정이고 메디컬 목표입니다 그런데 지구과학이 너무 변동성이 커서...
-
ㅇㅇ?
-
14 20 21 23 30 틀렸어요 걍 84라고 생각해주세요.. 뉴런들어야하나??...
-
ㄱㄴㄷ 문제 답 뭐였음?
-
어머니의 소중함을 자취하고나서야 아는게 너무 불효자같아.. 자취생 4대 적 설거지...
-
야식 ㅇㅈ 6
맛잇네요.
-
오늘 제가 발표할건 수요와공급 곡선입니다 경제학의 관심이 있고 또 공부해봤기때문에...
-
내일은 진짜 안옴
-
양승진&김범준 0
김범준 공통, 미적 둘 다랑 양승진 미적 신청해놨는데 섞을까요? 아니면 김범준쌤 풀커리 탈까요..?
-
등급컷 0
등급컷 대성마이맥처럼만 나오면 너무좋겠다 ㅋ... 확통 80인데 백분위86 잡아주는 착함..
-
중학생때 옆자리 여자애가 가방 계속 부스럭소리내면서 뒤지고 있길래 먹을건줄 알고...
-
91-92 vs 92-93 중에 뭐가 그나마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시나요.........
-
기사를 보면 올해 컷이 다 오른다고 하는데요.. 서울대는 표점이니... 작년보다...
-
흐음 0
과탐 1컷은 조교지원 못하겟지..너무 양심이 없나?
-
고3패스로 강의를 따로 담을수있나요? 제가 지금 쓰는 고1패스가 12월...
-
전엔 너무 마른 느낌이 좀 있었는데 이젠 그것마저 없는듯 완벽 그 자체임....
-
힌트) 주기는 2pi이고 가로세로 스케일은 같습니다
-
시대 지구 현강 0
지구과학 시대 현강 사는곳은 목동이지만 이신혁쌤 때문에 대치 가야하나 싶습니다...
-
알바천국
-
학교 마치고 5-6시간만 공부해도 머리에 더 이상 뭔갈 넣을 수 없는 경지에...
-
전설의 이화뱃 딱 세 번 봄 ㅋㅋㅋ
-
인강생이나 연고 없는 사람은 지원 불가능임?
-
항상 뭐 하나 들고올거 빠뜨리고 옴 저번엔 충전기 이번엔 수염크림이랑 참치캔..
6,9월 모의도 모의고사일 뿐이에요 자기가 그동안 공부해온 내용 중에 약점있나 확인하고 시험 보는 훈련하는거지 너무 얽매일 필요는 없다고 봐요 잘보면 며칠 기분 좀 좋은거고 못봤으면 약점찾아서 공부하는거고... 우리가 보는 진짜 시험은 수능 한 번이에요 부디 조급한 마음은 버리시고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푸실꺼면, 시험장가셔서 푸세요.
혼자 풀면 성적은 잘나올지몰라도, 그걸로 평가하긴 무리죠.
지금까지 공부한 파트를 다맞는단 생각을 가지고 풀면되지않을까요? 수시원서도 성적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한부분을 얼만큼 내껄로 소화했는가의 역량을 보고 상향하실꺼면 맞춰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시험장 추천이요..
1. 많이 틀리고 충격 받는게 공부열정 태움.
2. 다른 사람과 시험을 함께 보는 긴장감, 분위기, 노하우 등을 익힐 기회 획득
3. 이후에 풀면 그 점수가 자기 점수라고 생각할 위험(다른 경쟁자는 그만큼 실력이더 늘었음)
세분 답변감사합니다..^^ 심사숙고해서 결정하려구요
일단 계획은 전체를 보는 계획으로 수정하였구요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사실 6평을 시험장에서보든 집에서 시간재고 풀든 수능점수랑 별로 상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시험장에서보면 시험장분위기도 느낄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하지요.
그냥 자기 전략에 맞게하세요 정답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