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재종반에서 독학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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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산에서 재종반 다닌지 3주 좀 더 되갑니다
반수지만 학고반수 마음먹고 학원다닌지 3주 넘어가는 시점인데
독학을 하고싶다는 마음이 많이 듭니다
작년 수능 성적 부끄럽지만...수리가형&물1&생1 14213 이엇습니다
목표는 수의예과구요...
그저께 친 사설 모의고사도 132 언수외는 이렇게 등급나오더라구요...탐구는 이제 앞부분 좀 해서..삼십점대구요...ㅠㅠ
제가 생각하기에 전 지금 수학을 잡아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일주일에 수학 과목별 두시간씩 밖에 수업이 없더라구요 더구나 혼자 못 들은 앞부분도 챙겨야되는데...자습시간도 부족하고 학교같애서 선생님들도 다른 이야기도 많이 꽤 많이...하시고...
학원에 사실 신뢰가 그렇게 가지않습니다 물론 제가 잘난것도 없고 거기 계신 선생님들 나름 다 노하우가 계시고 겸손하게 수업들어야되는건 알지만 그리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있긴합니다만 매일 잠 부족해서 머리 아픈 상태로 하루종일 깨어잇는다 한들 머리에 들어 오는 것도 잘 없습니다. 성격상 공부가 즐거워서 하고싶어서 해야되는데 여기 이렇게 억지로 참아가며 공부하는 이 생활이 도움이 될 지도 의문이고 몸도 마음도 점점 지쳐가네요...
수리를 잡아야 올해는 원하는 과로 진학을 할 수잇을텐데 제가 지금 제 성적에서 독학하는 건 무리일까요..? 신승범 수능적해석 인강 커리 타려고합니다 독학하게되면..
아침부터 늦은저녁까지 공부하고 운동도 좀 하며 덜 갑갑하게 공부하고싶습니다...제가 재종반에 남아잇어야할지...독학을 해야할지 조언좀구할게요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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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제가 도움을 드릴수 있을것 같아요!!! 빡시게 공부하기는 하는데..뭔가 머리에 안들어가는 느낌이 드는게 재종반의 함정인것 같아요!! 쪽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