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5일 전국연합학력평가 세계사 문항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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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분석.pdf
학평은 전범위를 대상으로 출제되긴 하나 단원별 문항 비중, 문제 유형, 개념 구성 등 여러 사항이 평가원 주관 시험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단순하게 정의해 보자면 학평은 개념 측정의 성격이 강하고 평가원 주관은 사고력을 요하는 문항이 다수를 구성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역사 영역의 문제 풀이는 개념의 완벽을 요구하기에 난이도 차이에 있어 '엄청 쉽다'의 학평과 '평이하거나 조금 어렵다'의 평가원 주관 시험으로 다가올 겁니다. 기본 개념 과정에서 학평은 진도 학습이나 개념 확인의 준거로 활용하고, 평가원 6월에서 중간 점검, 9월에서는 목표 등급 달성을 계획으로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한 총평이나 해설은 생략하고 지문, 선지 등에 제시된 사건을 단원별 연표로 정리해 드리니 학습에 활용하길 바랍니다.
[지문, 선지 내용 단원별 연표 정리(지문 제시 내용을 음영으로 처리)]
1단원 인류의 출현과 문명의 발생
2단원 동아시아 지역의 역사
3단원 서아시아, 인도 지역의 역사
4단원 유럽, 아메리카 지역의 역사(1)
4단원 유럽, 아메리카 지역의 역사(2)
5단원 제국주의와 두 차례 세계 대전
6단원 현대 세계의 변화
사견이지만 올해 세계사는 개정 교과의 체계를 반영해서 공시적인 문제가 다수 출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별로 단원이 구분되어 있지만 동-서양에 모두 반영되어 있는 중요 인물이나 사건을 반드시 정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이번 학평에 제시된 '러시아가 연해주를 획득하였다.' ---> 1860년의 사실이니 알렉산드르 2세(재위 1855 ~ 1881)에 해당하는 사실이겠죠? 유념하길 바랍니다.
오늘도 역사를 합시다.
사명감 충만! 역사는 경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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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제일 먼저 댓글을 주시네요.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