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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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지나 먼지 덮인 많은 기억
시간 지나면서 내 몸에 쌓인 독
자유롭고 싶은 게 전보다 훨씬 더 심해진 요즘
난 정확히 반쯤 죽어있어
눈에 보이는 건 아니지만 난 믿은 것
그게 날 이끌던 걸 느낀 적 있지 분명
그 시작을 기억해 나를 썩히던 모든 걸 비워내
붙잡아야지 잃어가던 것
중3: 쉐에엥에에ㅔ엥에엣
고3: "내가 믿은 것"이 나를 이끌었으며, 나는 몸에 "독", "기억"등이 쌓여있다.
시적화자는 전보다 자유롭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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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보건대가 보려대라고하더군요...그렇게 별로인가요? 고대 바이오의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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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기계공학과에 비해 떨어지나요?? 한대 기공이랑 고대 바의공이랑 둘다붙으면 어디갈까요?
독 ㄹㅇ
ㄹㅇ 산문시로 나와도 이건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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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도 난 신을 믿지 않았지만 망가진 날 믿을 수도 없어 한참을 갈피 못 잡았지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