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게 n수는 진짜 치명적임

그래서 학교를 걸고 할수밖에 ㅠㅠㅠ

학교걸고서 1학기는 무휴학 반수하고 2학기 휴학때리고 실패하면 바로 군대갔다오면 칼 복학가능

근데 어차피 가야되잖아요,, 그리고 나이 리스크 감당하기 싫어서 반수하는거라 ㅠㅠ

진짜 병역 부담이 너무 큰듯

공익은 나이많아도 ㄱㅊ? 애초에 나이 어리면 못가긴하는데

개인적 생각인데 오히려 민간인 집단인지라 나이 많으면 잡일 덜 시키지 않을까 하는 ,, 생각이에요

어떨때 가장눈치보이나요?

저는 아무리 수능 못 봐도 재수 안 하고 싶음...

제 친구는 늦게 군대갔는데 좋다던데 공군이라그런가 진리의 부바부라 그런가 물론 대학도 늦게 갔는데도 잘 인싸임

남자들은 진짜 고생하네여.... 불쌍하다진자

음 교대라그런진 모르겠는데 전 스무살이지만 나이 상관없이 눈치안보고 다 잘지내여

다들 운전병 지원하셈ㄱㄱ 동생 국군병원운전병돼서 꿀빠는중

재수하는데 벌써부터 동갑인 친구들이랑 군대 꼬임.. 나 수능끝나면 같이 놀 친구들 다 어딨냐고 ㅠㅠ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 ㅋㅋㅋㄹㅇ

놀 사람은 다 놉니다 공부하는거보다는 한번에 대학가서 노는게 훨씬 청춘을 즐기는거죠

그니까ㅋㅋㅋ반수성공해서 22학번되면 기분도 좋고 코로나도 끝나고 얼마나 좋아~

20대 날라가겠네...

ㅋㅋ 그렇군요 전 2번째 부류가 될것같네요

하...좃같긴하네

MMMN........

그것도 그렇지만, 군대가고 아 수능 한 번 더 보고올껄
후회하는 경우도 있죠. 군수는 어렵고, 제대하면 1.5년 이상날라가니.

군대가 ㄹㅇ 너무 크다

ㅅㅂ 진짜 고민됨 ㅋㅋ

올해 육군전역하고
입시준비하고있어서 더 와닿네요
군대는 ㄹㅇㄹㅇ.....

그게 아닐 수도 있는게 일단 저희학교 저희 과 n수 비율이 20프로는 넘는 것 같아요. 더 높으면 더 많을 것 같은데 딱히 3-4수 하지않는 이상 눈치 볼 일은 없을 것 같아요

남자가 중요한게 아니라 n수 자체가 그냥 존1나 치명적임.
그리고 몇수를 해도 인간관계는 99% 전적으로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음
n수해서 아싸찐따처럼 지내는애들은 현역으로 갔어도 아싸찐따로 다닐 확률이 높고
현역으로가서 아싸찐따인애들도 n수를해도 아싸찐따로 다닐 확률이 높음

군필 여고생쟝은 괜찮져..?

01인데 이번에 두번째 수능이면 재수조? 삼수 아니죠? 아 ㅋㅋㅋㄱㅋㅋ.....

반대로 성공만하면 할만합니다 ㅎㅎ

주변 얘기 들어보면 난 군생활 편하게 한 듯

지금은 아무리 재밌게 대학 다녀도 코로나 없을때보다 재미없음..
또 의치한 가도 지방대는 인서울보다 훨씬 재미없음
인서울 의치한 코로나 없는 해에 합격하는게 최고인듯

ㄹㅇ 내가 뭐하러 인서울 고집해서 왔나 싶음

군대는 인생에 있어 낭비... 가성비가 엄청 떨어집니다.

군대를 너무 안좋게만 생각하시는 느낌.. 물론 병역의무가 불합리한건 맞지만 막 그렇게 지옥같은 그러한 곳은 아니랍니다 다 사람사는 곳이고 일상의 행복도 존재하니까 수험생들 모두 홧팅

2년날리는게 크죠

근데 야로나때문에 좀 그 의미가 퇴색된 감이 없잖아 있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