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정시 성의 질문받습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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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에요 하이하이~~
자정까지 질문 받아요!
3평 국어, 수학 관련 질문도 좋고
앞으로의 학습 방향에 대한 질문도 좋습니다.
2021 9모 국어 만점
2021 수능 국어 98점 (상위 0.1%)
2021 수능 수학/영어/물리1 만점
아 맞다
질문비는 좋아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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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디문제생겻나…
국어 독서 어쩧게 공부하셧나요 ??
기출과 모의고사를 두 축으로 했습니다
질문 엄청 많은데 가능할까요...
여기다 개조식으로 적어 주시면 답변 드릴게요
1. 일단 엄청 많습니다;;
2. 하루 공부량(시간과 분량)
3. 월별로 한 것
ex) 6모 이전: 개념 (간략하게도 괜찮습니다!)
4.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습관이나 공부방법
5. 수면패턴
6. 시작할 때의 목표
7. 휴일 정해두셨다면 요일이나 기간
8. 공부 중 휴식시간은 있었나요?
9. 슬럼프나 나태 혹은 학습 동기가 떨어질 때 어떻게 다시 일어나셨나요?
10. 선배님의 대입 성공 요인
11. 계획한 것을 다 못한 적 있었나요
12. 그럼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13. 꾸준히 운동 하셨나요?
14. 휴일 어떻게 쉬셨나요?(없었다면×)
15. 공부시작 시간과 끝마친 시간도 궁금합니다
16. 수학 오답은 그날그날 바로 고치셨나요?
17. 국어 독서는 표지를 따로 남기시는 편이었나요 아님 그냥 읽고 푸셨나요
질문내용부터해서 질문존나많은것까지 그냥 누가뭐래도 얘는 고3이네 ㅋㅋㅋㅋ 의욕충만한 고3감성
온 김에 형도 답변해조요...
2. 하루 공부량: 10시간 내외인 듯? 분량은 당연히 그때그때 다름..
3. 너무 추상적이고 과목마다 많이 다르쥬. 지금 시점은 내신때문에 수능 다 던진 상태..
4.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많이 자고 깨어있는 시간에 집중하기
5. 12-6:20 + 낮에 쪽잠
6. 서울 소재 의대라는 당시로는 매우 허황된 목표..
7. 휴일은 없었으나 일요일은 거의 놀아버림 ㅋㅋ
8. 그냥 힘들면 잠깐 매점도 다녀오고 했어요
9. 슬럼프 없이 항상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미친 듯이 공부하진 않음..
10. 운이 좋았음
11. 공부 계획을 세워본 적이 거의 없고, 세웠을 때도 못 지켜서 포기함. 그러나 이건 내가 부족한 것이고, 계획을 세워서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은 아주 좋다고 생각해요
12. 머릿속으로 생각해 놓은 그날 분량을 다 못 채운 경우는 많았는데, 그냥 다음 날에 해야지 다짐했어요. 무조건 끝내고 잔다 이러진 않았습니다.
13. 친구들과 점심시간에 축구 자주 했습니다.
14. 새봄추 영상 보고 축구도 보고.. 주로 유튜브죠 뭐 ㅋㅋㅋㅋ
15. 8시~22시 언저리
16. 그냥 채점하고 오답 고치는 것까지가 수학 공부였습니다.
17. 자기만의 표기 방법이 있으면 좋죠. 바로바로 그거 보고 돌아갈 수 있으니까요..
ㅠㅠ 질문많은데도 답변 감사합니다우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몬가요?
치킨이요ㅎㅎ
이 시점에서 화작과 언매 뭐가 더 나은 선택일까요?
고2라서 시간은 충분한 것 같습니다
언매가 특별히 좋지 않다면 화작이 더 무난합니다
수학은 6월이후부터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드릴 드릴워크북 문해전의 세 N제를 붙들고 폐관수련 했습니다. 이후 1일 1실모까지 병행했습니다.
수학 준킬러가 턱턱 막히는 학생입니다... 한완수 하고 있었는데 하던거 믿고 쭉 따라가면 되겠죠...?
가능이같은 질문 죄송 ㅜㅜㅜ
준킬러가 막히시면 연습량이 부족하신 것 같아요. 경험치가 쌓이면 잘 하실 겁니다 ㅎㅎ
하루 공부시간분배가 궁금해요. 그리고 혹시 학교야자 하셨나요?
정확하진 않은데 국어 2시간 수학 5시간 탐구 3시간 이정도 한 것 같네요.. 야자는 매일 했죠
3학년 내신기간동안에 내신공부시간, 수능공부 시간 분배 어떻게 하셨나요?
참고로 저는 이과라 국어, 영어만 등급으로 나오는데, 내신기간에도 정시 공부 병행해야겠죠?
그냥 내신 몰빵했어요. 저는 수시로 가고 싶었어서 6모도 거의 대비 못한 채로 본 기억이 있네요.. 국영만 등급이라면 정시도 어느 정도 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국어 비문학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데 어떻게할까요 점차 좋아질까요??
한지문에 몇분정도를 목표로 해야할까요
일단 계속 연습해 보세요. 6월 전까지 좋아지실 확률이 높아요. 문제 수에 따라 다른데 보통 문제 수×1분 30초..? 정도면 빠른 거에요
영어 공부 어떻게 하셧나요..ㅠㅠ
겨울 이후에는 Ebs 위주로 했습니다. 식당에서 밥 기다리면서 몇 지문씩 읽었어요.
국어 현장에서 가장 집모처럼 푸는 방법있나요?오늘 국어푸는데 기술때부터 이해가 안돠서 많이 당황했어요....지금 생각해보면 차분하 읽었으면 또 괜찮았을거같기도 하고요....
그런 방법은 없고, 수많은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습니다. 누구나 긴장하지만 긴장 때문에 시험을 망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평소 공부할 때도 수능날에 이게 나왔으면 어땠을까 어떻게 침착을 유지할 것인가 생각하면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공부방향에 대해 점검하고 싶은데 상황 설명을 위해 질문을 좀 길게 남겨놔도 될까요..?
ㅔ
이번 모의고사 국수영 순서대로 86 80 68입니다
국어는 시간분배가 전혀 안돼서 조급하게 풀었고 마지막 비문학 지문도 날려 읽었습니다. 집에서 하나하나 풀 때랑 너무 달라서 실력적으로 너무 부족하다고 느꼈고, 고전시가는 해석을 전혀 못하는데
앞으로 강민철 선생님 인강을 계속 듣는게 맞는지 고민이 됩니다. 분명히 강의를 들으면 글을 대충 읽어 왔다는걸 느끼고 얻어가는게 분명히 있는데, 인강에 잘 집중하지 못하는 스타일이고 자주 밀려서 걱정이 됩니다. 마음 같아선 혼자 공부하고 싶은데 방향도 못 잡을 것 같고, 인강을 놓고 가는게 맞을지 고민이 되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도 될ᄁᆞ요
인강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은 본인에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지 생각해 보세요. 혼자 하시려면 하셔도 됩니다만 아직 수능에 대해 잘 모르는 단계에서 무작정 독학하기보다는 일단 강의를 보면서 감을 잡는 것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경제적 부담이 적으시다면 현강도 알아보시구요..
주변 연락 어떻게 끊으셨나요?
그냥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주일만 안 해도 아무도 연락하지 않아요
근데 너무 힘들던데... 어느정도 연락은 하구 지내시길
명심하겠읍니다!
수학 편법안쓰고 정의대로 푸는법 궁금합니당
너무 추상적입니다. 편법의 정의가 뭔가요? 비약을 한다는 말인가요? 교과외를 쓴다는 말인가요?
직관으로 풉니다 보통
근거에 의존 안하구요 그래서 문제마다, 컨디션마다 점수가 다릅니다
그건 직관이 아니라 비약이죠. 어떤 식을 세우거나 미지수를 설정하는 모든 행동에 이유를 대 보세요. 누가 봐도 인정할 수밖에 없게요. 비약하는 습관은 아주 위험합니다..
직관 좋은데
아무것도 모르는 고1입니다;;; 문학이나 비문학은 풀 때 나름 메뉴얼이 생긴 것 같은데 화작은 잘 모르겠네요 쭉 읽고 푸나요 아니면 읽으면서 푸나요?
저는 쭉 읽고 풉니다. 쉬운 비문학이라고 생각해 봐요
마닳 1회독 ) 그냥 풀기
2회독) 선지 근거 찾기 & 지문 문단별로 요약하기 (기출분석)
이렇게 마닳 하고 나서 어떤걸 하는게 좋을까요? 주간지랑 그릿?
마닳 3회독을 하면서 뭐 강의라든가 주간지, N제 이런 것들 중에 선택해서 곁들이면 아주 훌륭할 것 같네요. 저는 시간상 주간지, 그릿 전부 풀지 못해서 평가는 못 해 드립니다 ㅠㅠ
아하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
이번 3모 수학 49점이에요..ㅋㅋㅋㅋㅋ 개념도 부족하고 문제 풀이 스킬은 정말 더더욱 없습니다.. 뭐부터 해야할지도 막막하고 시간도 너무 부족해보이는데 뭐부터 하면 좋을지...? 조언 좀 구할 수 있을까요...ㅠㅠ
절망하지 마시고 시발점 합시다.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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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늦은만큼 열심히 해야죠 답변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해여...영어 난생 처음으로 3등급 맞아봤습니다 처음으로 듣기란걸 틀려봤는데 무려 3개를 틀렸고 요지 주장 아무튼 골고루 틀려서 70후반점수 입니다 문제풀면서 전체적으로 해석이 너무 안된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었습니다 지금 하고있는 키스 주간지를 중지하고 방학동안 들었던 구문강의를 다시한번더 복습하는게 좋을까요?
네.. 근데 듣기로는 키스 주간지도 좋다고 들었는데,, 아닌 것 같으시면 인강을 좀 알아보세요. 신택스나 알고리즘 같은 거 평이 정말 좋아요. 신택스는 저도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국어 비문학 풀때, 아는 선지가 나오더라도 기억의 불확실성에 대한 가능성때문에 항상 지문에서 그 근거를 찾은 뒤에 푸는 스타일인데요 그러다보니 그 정보가 어딨었는지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있고 찾는데 조금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어 비문학 문제풀때 선지를 어떻게 판단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적용문제보다 오히려 산발적으로 흩어져있는 정보에 대한 일치 불일치에서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최대한 기억을 하려고 노력해야겠지만 현실적으로 지문으로 돌아와야 하는 경우가 생기죠.. 저는 네모 동그라미 밑줄 등을 활용해서 어느 정도 찾을 수 있도록 해 놓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처음 읽을 때 내용뿐 아니라 이 디테일이 어디쯤에 있다는 위치 정보도 기억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현역이고 수학 확통 2등급나오는데요 4월부터 기출, 수특 마무리하고 교사경 시작하려고 합니다. 정상모쌤 현강도 듣고있습니다.. 이외에 꼭풀어야된다거나 추천해주실 교재 있으신가요? 정시라 다 맞춰야하는데 그런 실력을 어떤 방식으로 갖추셨는지 궁금해요.. 고3 3월에 이미 완성형이셨나요ㅠ
저는 지금도 수학이 고정 100은커녕 완성형도 아닙니다.. 항상 저는 수학이 문제였어요. 수능때는 운 좋게도 저랑 맞는 문제가 많이 나왔을 뿐이고.. 그래도 좋은 교재를 추천해 드리자면 현역은 욕심내지 말고 "남들 다 하는 걸 똑바로 하는" 데 주목했으면 좋겠어요. 드릴이나 킬캠, 넓게 보면 문해전, 이해원 모의고사 등등.. 이런 것들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채 시머 현강자료만 풀고 있으면 돈은 돈대로 나가고...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완성형 전혀 아니었구요 저도 님 같은 생각을 했겠죠? 저도 똑같이 수능 100점 받았다는 사람 보면서 저새낀 뭐냐(말이 좀 거칠긴 한데.. 느낌이 그렇다는 거에요) 했습니다. 일단 열심히 공부하고, 나머지는 하늘에 맡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국어를 쳣는데요 제 스스로 분석을 해봣는데
화작에서 15분걸렷는데 2문제에서 3번이 답인데 5번까지 봐버려서 시간을 1~2분 썼고
문학에서는 2021 9모 2021 수능 풀고나서 사실관계가 결국 핵심인걸 깨닫고 또 유대종선생님의 문학총론을 3강정도 듣고 문학도 비문학처럼 읽긴해야하는 구나를 알게되서 오늘 실천해봣는데 39분이라는 엄청난 시간이 들었고 그래도 17문제중에서 16문제를 맞는 기염을 토햇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공부방향을 잡으려하는데 (화작 문학에서 시간줄이는 쪽으로) 선생님은 어떻게 수능때 하셧는지 참고하려합니다
1. 화작에서 모든 문제에서 손가락 끊으셧나요?(문법말고요) 그래서 시간은 얼마나 걸리셧나요? 수능이면 가장 좋고 기억안나시면 9모나 6모떄 라도 알려주세요
2.문학은 시간이 얼마나 걸리셧나요? 그리고 저는 오늘 느낀게 제가 지문을 읽는데 시간을 엄청쓰고 문제풀때는 촥촥촥 풀어내서 지문에서 시간을 줄일 수 밖에 없는데
문학에서 보통 유형별로 얼마나 걸리셧나요? 현대시, 현대소설, 고전시가?옛날시?,고전소설에서요 (사실 문학의 갈래를 잘 몰라서 ㅠㅠ.._)
손가락 거는 건 굉장히 제한적으로 사용했습니다. 대충 다음과 같은 기준이 있습니다
1. 지금 시간이 매우 부족하여 이 문제에 시간을 더 썼다가는 뒷 지문을 통째로 날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2. 이 선지가 이미 여러 번 기출된 적이 있고 익숙하다
3. 다른 선지는 볼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화작은 이 조건들을 만족하기 어렵고 신유형이 많이 나오는 파트이므로 거의 선지를 다 봅니다. 수능때 엄청 빨리 풀려서 10분 안쪽으로 끊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때는 12분 정도 걸렸습니다.
문학은 25분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님이 하는 방식이 제 생각과 비슷하긴 한데, 비문학 읽듯이 분석하면서 읽기보다는 그냥 상황을 느끼면서 지나가 보세요. 특히 현대시 같은 건 마음대로 분석하면 안 되는 거 아시죠... 그냥 그렇구나 하는 겁니다. 산문류는 내용파악을 해야 하긴 하지만 비문학처럼 문장 간의 유기성을 따진다거나 하는 요소는 조금 줄여야겠죠.. 비문학과 문학은 아예 다르므로 별개의 풀이 전략을 사용함이 옳다고 봅니다
국어는 비문학중에서도 과학기술 분야를 특히 못하는데 제재별 집중학습 어떻게하는 걸 추천하시나요?
과학기술 분야의 기출을 5개년 모아서 오래된 것부터 꼼꼼히 분석해 봅시다.
수학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처음풀고 틀린문제는 어떤형식으로 오답해야되나요? 복습할때 틀린문제는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어디서 틀렸는지, 무슨 생각을 못 했는지, 다음에 비슷한 문제가 나왔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 등등 생각해 보는 거죠. 저는 오답정리를 따로 공책에다 하지는 않고 그때그때 스스로 클리닉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부가적으로 질문드릴게있는데 그때그때 클리닉하실때는 알게된내용을 필기하셨나요?
네 책 맨 뒷장같은 곳에 메모해 뒀습니다. 예를 들면 도형에서 안 보일 때는 원주각과 원에 내접하는 사각형을 떠올려라 등등
맞아요. 고전시가는 대충 사랑 연군 자연친화 이정도잖아요? 여기서 벗어나면 굉장히 생소하죠. 그럴 때는 <보기>가 있는지 확인하고 ㅡ 그런 작품이면 거의 있을 겁니다 ㅡ 그걸 바탕으로 읽습니다. 보기도 없다? 그럼 어쩔 수 없이 해석 가능한 부분만 읽고 문제로 갑니다. 절대로 어렵게 낼 수 없다는 믿음을 가지구요. 처음 읽을 때 곡해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수학 후반부에 가서 계산감당에 치여서 텁텁?해지는데(그래서 킬러?도 틀림..) 이럴 경우는 양치기가 답인가요?
ㅔㅔ 그런 상황이시면 쎈도 추천 ㅋㅋ
안전교육하기 싫어요
배속 안 되는 게 개오바 ㅋㅋㅋ
1. 2022 예비평가와 같은 밀도 높은 비문학 지문을 뚫어내기 위해서/그리고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나 학습법, 교재 등이 궁금합니다!
2. 2021학년도 평가원/수능과 2022 예비평가의 문학 문제와 같이 쉽게 선지가 지워지지 않는 문학 문항을 풀어내기 위한 문학 지문 독해법과 선지 제거법과 정답찾기방법이 궁금합니다!!
3. 작년에 수학 나형을 응시해서 꾸준히 1등급을 맞아왔는데, 오늘 나온 3월 모의고사를 풀어보니 전보다 체감 난이도가 훨씬 높아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아직 반수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는데, 단순히 저만이 그렇게 느낀 것이 아닌 것 같아서... 이와 같이 어려워지고 있는 수능 수학을 잘 풀어내기 위한 방법이나 교재, 마음가짐은 무엇이 있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추가로 고전시가는 어느 정도까지 미리 학습하고 익혀두면 좋을까요? 그리고 고전문학 문항들을 풀어낼 때, 현대문학 문제풀이와 다른 점이 있다면 알려주심 감사할 것 같아요!
1. 필요한 요소는 독해력과 사고력일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교재는 5개년 기출문제입니다. 추가로 실전 연습을 위한 모의고사와 새로운 지문 학습을 위한 주간지, n제 등을 상황에 맞게 학습하시면 됩니다. 저는 극단적인 공부법을 추구하지 않아서 이 정도로 개괄적인 말밖에 못 드립니다.ㅠㅠ
2. 국어 공부에 있어 특정한 방법론에 집중하신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보다는 기출에 대한 독학+강의를 들으며 고민하다 보면 수능에 점점 익숙해지면서 지울 수 있는 선지가 많아지리라고 생각합니다.
3. 저도 풀어봤는데, 나형 학생들은 거의 지옥이었을 것 같습니다. 이 또한 특별한 극복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고, 수학을 진짜 제대로 공부해야겠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것이겠죠..?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내일 면허시험 기 주세요!
저는 면허가 없으니 대신 실기 5수한 친구의 기를 드리겠습니다

그건 안받겠습니다떨어졌네요.. 하..
연애해보셨나요?
짓궂으시네요
현역 고3인데요....나름 고2 11월 모고 국수탐 표점 97나오는 나쁘지 않은 성적의 학생이었는데... 이번 3모를 너무 망했습니다..... 정말 1월달부터 엄청 열심히 했는데 그거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해서일까요... 상실감이 엄청 심한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조언 하나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겨울 시즌에 한 공부가 점수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해요. 그냥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로 삼으시면 됩니다. 절대로 님의 겨울 공부가 잘못되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성의에 n수생 많나요??
일단 시머에서 오신 동기분들이 9명입니다
수학을 오늘 망쳤어요..
실력은 이과 모의 2등급 정도인데 혹시 제 수준에 맞는 문제집 추천좀 해주실수 있나요?
기출문제를 다시 풀면서 마음에 드는 강사의 커리를 따라가시는 건 어떠실까요
수학을 기출을 돌리게될 수준이 되려면 유형문제집을(ex쎈 어느단계까지 풀수준이 되야되나요? 준킬러정도까지 기출을 풀수있는정도를 말씀드립니다..그리고 국어는 하루에 몇지문씩 분석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과탐에서 생물 공부하실때 기출 몇바퀴도셨는지 궁금합니다!
1. 쎈은 다 풀 정도의 체력이 기본적으로 필요하죠. 수능 전체적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준킬러까지만 풀 거 아니니까요..
생물은 제가 수능을 안 봐서요.. 국어는 날마다 공부량이 달랐습니다. 쉬운 지문만 있으면 많이 풀고 어려우면 적게 풀고..
1일 1모고 하셨나요?
국어는 3일1모고 한듯?
국어분석은 어떤식으로 하셨나요? 독서에서 지문자체를 이해하는것을 주로 분석하셨나요? 아니면 문제의선지와 지문과의 관계를 체크하셨나요? 어떤걸 중점적으로 하셨는지 궁금해요
두 가지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관련해서 댓글 달아놓은 거 있으니 찾아보시길..
25명 정도가 현역인 것 같은데 확실하진 않아요!
수학때매 진짜 미칠 것 같아요..국어는 어느정도 운도 따라주고 감이 좀 있어서 11모때 98 오늘 본3모도 언매로 98이 떴는데 수학은 반타작 수준입니다..
제가 2학년때 공부를 놓고 띵가띵가 놀다가 수1부터 다시하는거라..진짜 미치겠습니다. 할게 너무나도 많고 2학년때 논 게 자꾸만 생각나고 후회되서 자괴감만 듭니다 하..
지금 수학 1 시발점 다끝내고 마플교과서로 다시개념 정리하려고 삼각함수, 마더텅 삼각함수까지풀었는데 이걸 수열까지 다 한후에 그담에 뉴런수분감 들어가려고 하는데요..이걸 수2,미적도 해야되서 진짜 미치겠네요..심지어 더 어려워보이고 익숙하지도 않은데 ㅠㅠ
너무 불안하다보니까 남이 좋다는 강좌계속 찾아보게되고 팔랑귀마냥 이리저리 되는 것 같습니다.한탄만해서 정말 죄송한데 조언부탁드립니다. 진짜 수학때문에 대학을 못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너무 고통스럽네요..
이런 불안감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남이 좋다는거 다 하고 싶어지게 되고 현강도 가고 싶고..욕심만 많고 정말 부끄럽습니다. 가능충이라 죄송하지만 진짜 시발점 마플교과서 마더텅 뉴분감만 6모까지 미친놈처럼 하면 되겠죠?? 제 행동이나 커리에 확신이 없어서 자꾸 의심만 합니다.
쓰다보니 너무 주저리 주저리네요..죄송해요
과거에 대해 떠올리며 괴로워하기보다는 앞으로 그것을 어떻게 메꿀지를 생각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물론 수학이 많이 늦으신 건 맞으나 국어가 받쳐주니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현우진은 전국 1타이므로 님만 듣는 것이 아니고 이미 검증된 강사이자 컨텐츠 제작자입니다. 수학 때문에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고 정말 시간투자 많이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6모까지 뉴분감 레벨에 오르면 거의 따라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저도 꼭 현역으로 성공하겠습니다! 늦었지만 좋은 하루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문학은 훈도도 듣고 기출도해서 틀려도 1~2개 틀리는 데 비문학은 강의들어도 실력 안 늘고 제자리걸음하는 느낌입니다ㅠㅠ 해결책 좀요
5개년 기출문제를 진득히 분석해 보세요
비문학 기출분석이라는 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거예요? 문제풀고 해석보면 되는 건가요 ?
밑 댓글에 관련해서 써 놓은 거 복붙합니다. 시간 재고 풀고, 시간제한 없이 검토하고(이때 문장 간 연결성이나 왜 이런 문제와 선지를 냈는지 등 생각해 보고 내가 답 고르는 과정에서 최선의 행동을 했는지 냉정히 피드백) 이후 채점하는 정도입니다.
수학 원래 안정 2-3왔다갔다하는 학생인데 오늘 채점하니까 40점나왔어요 ㅋㅋ,,, 방학떄 수학에시간 엄청쏟았는데 이건 개념이 부족하다는거겠죠?? 조급하게 뉴런이 아니라 시발점부터 차곡차곡 보는게 맞겠죠,,,?
네넵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IQ는 혹시 몇이신가요? 인설의와 IQ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고있어서요
100~110 사이 정도 됩니다
늦게 정신차리고 정시 준비중인 현역이에요,, 수학을 개념부터 차근히 잡고자 시발점부터 시작하고 있는데 수1을 등차수열 수2를 미분 삼차사차함수 기하를 아예 못보고 쳤어요 ㅠㅠ 그래서 3모도 오늘 수학을 5등급 받고 살면서 처음 받아본 점수라 아직까지 현타가 너무 크네요... 일단 시발점(공통만)을 4모까지 확실히 마스터하고 뉴분감을 6평까지 열심히 돌리려 했는데 너무 늦은걸까요..? 수학 공부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모르겠어요... 자사고 재학중인데 수학 1등급도 2,3번 받아보고 kmo 입상도 했었어서 수학에 정말 자신있었는데 오늘 시험보고 제가 나락으로 떨어진것 같아 너무 슬럼프가 오네요 ㅠㅠ 수능때까지 수학 공부방향이나 속도를 어떻게 잡아야할지 도와주실 수 있으실까요,..?
일단 본인이 수학을 잘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겸허하게 출발하세요. KMO 입상하신 건 대단하지만 이건 수능이고 아예 다른 게임 아니겠어요..? 다음 모의고사까지는 개념 진도를 다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시고, 4평부터 6모 전까지 뉴런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상 아마 안 될 것 같긴 한데 이상적으로는 이 정도입니다. 시발점을 완강한다고 해서 뉴분감이 슥슥 풀리는 게 아니라서 또 어려움이 있으실 수 있습니다. 슬럼프가 오실 타이밍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합시다..
뉴분감을 생각보다 늦게들어가는데 6평까지 뉴분감 2회독만 진득히 해도 될까요?
고럼요~
연의 왜 안내셨나요ㅎㄷㄷ 물리러라서?
넵 ㅋㅋ
반수팁 있나요?
아뇨.. 죄송해요 표본이 아예 없어요..
성의 21학번부터 절평이라던데 맞나요?
저는 그렇게 들었는데 확정은 아닐걸요?
국어가 고정만점이 되고 싶은데
한두개를 계속 틀려요
몇달째 실력이 오르는거같지도 않고
이런적 있으셨나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도 고정 만점은 아닙니다. 그리고 한두 개 틀려도 괜찮습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괜찮아요. 오히려 만점에 대한 강박이 시험을 망칩니다. 저는 편안하면서도 날카로운 상태일 때 만점이 나오더라구요.
이번 3모 92맞은 고1입니다
1. 화작에서 20분 걸리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인가요?
2. 문학은 다 맞았는데 손가락 걸기와 감으로 푼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답에 대한 확신을 가지려고 시험 후 선지 분석을 꼼꼼히 하고 있는데 이게 실제 시험에서도 도움이 될까요?
둘 다 yes 입니다..!
1~3 아무것도 해보지 못했습니다ㅠㅠ 추천하는 것은 유대종t 강의 잘 따라가면서 다른 기출문제집 학습입니다.
국어는 6평전까지 뭘하셨나요? 기출만 계속 파고들어도 괜찮을까요?
넵! 시험 잘 보고 싶으시면 모의고사도 좀 풀어보세용
국어 비문학에서 글을 어떻게 읽고 문제를 풀으셧나요? 혹은 분석하는방법에대한 팁이요!
너무 추상적입니다. 제 대원칙은 "잘 읽고 잘 풀자" 밖에 없습니다
뭔가 글을 갖고 전체적으로 갖고 놀고 싶은데 허덕이다가 선지풀때 헷갈리는것들이 많네요 선지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찾도록 문학 비문학 모두 연습해야겠조?
넵 내공이 쌓이면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구조를 알고 글을 내려다볼 수 있게 될 겁니다.
노베가 8개월만에 메이져의대 가능성 있다고보십니까
어렵죠
평균2등급따리 정도면용?
불가능하다고 할 수는 없을 듯
감사합니당ㅜㅜ
주위에 벌써 n제 푸는 사람들이 있어서 불안한데 7월부터 n제 들어가는건 늦은 감이 있나요?
6평 끝나고부터 푸는 게 보통입니다
국어 기출분석할 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될 것들이 있을까요?기출분석,,솔직히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ㅜ
원래 실체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 재고 풀고, 시간제한 없이 검토하고(이때 문장 간 연결성이나 왜 이런 문제와 선지를 냈는지 등 생각해 보고 내가 답 고르는 과정에서 최선의 행동을 했는지 냉정히 피드백) 이후 채점하는 정도입니다.
현재 기하 시발점 이차곡선까지 나갔는데 언제까지 들을까요? 6평 전으로 잡아야 할까요?
6평 전까지 개념을 못 끝내면 많이 힘들어집니다. 최대한 빨리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대충하라는 얘기는 당연히 아니고...
독서 공부법 궁금합니다 !!! 선생님들 보면 범주화vs지문이해로 갈리는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저한테 맞는 방법이 뭔지 모르겠어서 이것저것 해보는중인데 전혀 모르겠어요
그 두 가지가 다르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결국 본질은 잘 읽고 잘 풀자입니다. 기출을 쭉 공부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강의도 좋고 독학도 좋아요
국어 어떤선생님 커리를 타셧나요? 그리고 국어 5등급 노베이스인데 글을 읽고 이해하면서 풀어야할지 구조도를 그리면서 해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 노베여서 그런지 뭐부터 시작해야하고 뭘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1 교육청 기출문제집을 풀어보는 것부터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요? 평가원을 풀기는 좀 아깝네요
어떤 선생님한분커리를 탈려하는데 어떤선생님 커리를 타셧나요?
저는 박광일t 풀커리입니다..ㅎㅎ
뉴런을 이제 막 들어가서 6평 전까지 뉴런+시냅스+수분감만 확실히 하려고 하는데 이후에 뉴런 수분감 복습하면서 n제 풀면 될까요..? 풀었던 n제는 어떤 것이 있나요?
네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6평 이후에 드릴 드릴워크북 문해전 이렇게 풀었어요
시발점 수강하고 뉴런을 듣기 시작했는데 문제도 어려운 것 같고 버거운 데 정상인가요.. 시발점 복습하면서 꾸역꾸역 듣는 것이 답일까요..
정상입니다. 처음엔 누구나 꾸역꾸역입니다.
이번 3모 문제들 봤는데요.. 수1,2 문제들이 3점짜리들은 쉽게 풀리는데 4점문제들은 접근방식만 알겠거나 접근방식도 몰라서 못 풀었어요.. 이런 상태에도 뉴런 듣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시발점 복습하고 들을까요...
뉴런 들으면서 헷갈리는 부분은 그때그때 시발점 복습하세요. 댓글로만 판단했을 때 여기서 뉴런 끊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뉴런 자체가 4점 문제들 잘 풀어보자고 만든 강의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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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질문 많이해도 다 꼼꼼히 받아줘서 고마워!! 선물로 덕코 보냈엉!고마워요
1. 오늘 수학 모든 문제를 다푸는데는 60분정도가 걸렸고 검토를 여러번해서 고난도문제 답을 확신을 했으나 8번에서 순간적 뇌절로 97이 떴네요 일정 지점까지는 실력을 올리고 있지만 완벽으로 다가가는데에 대한 역경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이 드는데 요즘 수능이 더욱 그런걸 요구하게 됐듯이 사고력을 더 높이고 실수를 줄이는 등의 완벽으로 다가가는데에 대한 노력은 어떻게 하셨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2. 화학이나 생명을 혹은 수학을 풀때 어떤 조건에 대한 독해를 놓쳐서 해결점으로 못이어갈때가 있는데 요즘 과탐에서도 발문이 길어지고 있듯 발문 독해에 대한 조언, 팁 등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3. 비문학 지문 (기출, 간쓸개 등) 을 뚫으며 핵심정보들을 잡아내고 유기적으로 연결하는걸 훈련하는데도 문제 풀때만 되면 분명히 체크했던 부분들을 놓치거나 내용들을 잊거나 당황해서 서칭을 잘 못하는 경우 등이 있는데 좀더 차분하게 지문을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야하는 부분일까요??
4. 시험장에서 혹은 문제를 풀때 순간적 뇌절을 줄이려 노력하는 훈련을 어떻게 해볼수 있을까요 ㅜ
5. 수능 시험자체가 범위가 넓어서 오래공부해야하는 시험이 아닌 한정된범위 혹은 어느정도의 자료들을 적절히 해석해내는 시험에 가까운 사고력이 중시되는 시험이라 생각이 들다보니 공부를 하다보면 질리는 혹은 지겨워지는 시점이 오는거 같습니다 이 지점을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여쭙고 샆습니다
써보고보니 너무 많네요., 좌송함다ㅜ
1. 수학 잘하시네요 부럽습니다. 완벽에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그냥 문제 풀 때 실수하는 부분들을 항상 새기고 한 번에 잘 풀자는 마인드를 가져야겠죠. 대부분의 실수는 멘탈의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이 정도인데, 고정 만점으로 가기 위한 더 심층적인 논의가 필요하시면 inspector javert 님에게 찾아가 보세요..
2. 발문 독해는 당연히 당연히 완벽하게 해야 합니다. 국어 지문 읽는 것 이상으로 잘 읽어야 합니다. 조건을 빼먹으면 대부분의 경우 문제를 풀 수가 없습니다. 구하는 것을 잘못 읽으면 잘못된 답을 구하게 됩니다. 밑줄이나 동그라미를 쳐 가면서 독해를 할 수도 있고, 간단히 정리해 가면서 읽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게 해도 가끔씩은 놓치는 것이 있는데, 문제 풀 때 이상하다 싶으면 찬찬히 문제를 다시 읽어 보는 습관이 좋은 것 같습니다.
3. 양질의 텍스트와 문제를 더욱 많이 접하면 해결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기억력이 비약적으로 높아진다기보다 더 중요한 정보를 기억하게 됩니다. 서칭을 잘하려면 애초에 위치 정보를 기억해 두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지문의 키워드에 표시해 놓아 돌아가기 편하게 하는 등을 권장합니다.
4. 특정 상황에서 오는 뇌절을 피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 양식을 만들어 보고, 그것을 실행하는 장면을 여러 번 떠올려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실수 노트를 만드는 것도 좋을 겁니다.
5. 저는 질릴 정도로 공부하는 수험생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질리는 게 아니라 나태해진 것이 아닐까요? 그 지점에서 한 번 더 보는 학생이 결국 수능장에서 몇 초를 줄이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현 고2입니다. 이게 또 참 고민이 많습니다. 일단 국어, 수학 선택과목은 정해놨고 지금 공부중입니다. sky 상경계열 목표로 달리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1. 현 고2 정시러 수학을 올해까지 수2,확통 뉴분감 2회독이 목표인데 너무 빠른가요? 수1은 수분감 step2 90% 이상은 맞추는거 같습니다.
2. 국어가 또 문학이 어렵지 않겠습니까.. 특히 고전은 우리나라 언어가 아닌데 고전 연습은 어떻게 아셨나요? 최대한 많은 고전 시가를 경험하고 시험장에 가셨나요?
3. 영어는 단어가 중요한데 단어를 하다 보면 문제 푸는 감이 떨어질 것 같은데 이 문풀의 감을 어떻게 유지하는게 좋을까요..ㅜㅜ
1. 실력에 따라 다르긴 한데 고2가 뉴분감을 하는 건 빠르긴 하죠. 실력이 받쳐주면 좋구요
2. 고전도 우리나라 언어가 맞습니다. 고전은 처음에 진입 장벽이 좀 있어서 강의를 들으면 도움이 됩니다. 공부하다 보면 수많은 고전 시가를 모두 접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3. 단어도 외우고 기출도 풀면 되지 않을까요? 단어만 외우면 당연히 독해 감각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님들 너무 긴 건 내일 한 번에 달아드릴게요.. 오늘 이래저래 텍스트 너무 많이 읽었어요 진짜 과부하임ㅠㅠ 답변 퀄리티를 위한 거니 이해좀.. 대학 이름 걸고 질문 받는 건데 대충대충 답변할 수는 없지 않겠어요!
고2인데 이번 고3학평 화작골라서 72점이 나왔습니다.고전시가에서 4개 다 틀려서 뇌절했는데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강의 듣고 기출 공부하세요 그냥 댓글만 읽어서는 이 이상 답변이 어렵습니다..
현역 때 공부 하루에 얼마나 하셨는지 잡념이 들 땐 어떻게 하셨는지요
10시간 내외로 한 것 같습니다. 잡념이 들 땐 바람을 쐬러 매점에 가거나 했습니다.
1. 비문학이 평가원 지문으로 n회독 했더니
너무 익숙한건지 사설 모고나 교육청 지문 보면
새로운 지문이라 그런지 뇌절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2. 언매 개념 국어사 빼고 개념공부는 했는데
3모때 문법 거의 다 틀렸는데 화작으로 가는게 맞겠죠?
1. 뇌절이 오지 않도록 많이 연습해야겠죠? 너무 답정너인데
2. 네
1. 국어가 들쭉날쭉해서 고민인데, 평소 국어 모의고사 치시면 점수 스펙트럼이 어느 정도셨나요?
2. 정시를 할 게 유력하면 고2때 탐구 11 베이스를 완성해 두는 게 좋을까요?
3. 2과목 칠지 고민해보셨나요?
4. 23학번 후배로 가겠습니다
1. 초반에는 80후~90점대였고 수능 직전에는 이감 기준 96 100 진동했습니다
2. 당연히 완성해 두면 좋..겠죠??
3. 아니요 서울대 욕심 없었습니다
4. 감사합니다
현재 고2 정시파이터입니다.
1. 수능 국어 기초는 어떻게 쌓아야 할까요?
(노베, 고2 3모 3등급턱걸이입니다.)
2. 비문학, 문학 하루 3지문씩 풀려고 하는데,
나중에 1회분 모의고사 풀때 아는 지문이 나오면 의미가 없을까요?
3. 21,30번 같은 고난도 수학문제는 어떻게 접근해야할까요?
4. 과학탐구과목 선택 추천해주세요
5. 과탐 문제집은 무엇을 푸셨나요?
6. 고3이 되기 전에 하면 좋을 공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ㅠㅠ
1. 일단 인강 보면서 감을 잡으시는 게 좋을 듯
2. 모의고사를 푸는데 이미 풀어본 세트가 있으면 의미가 없겠죠..?
3. 무슨 대답을 원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잘 해야죠 ㅋㅋ
4. 생각 없으시면 생지가 무난하죠
5. 배기범t 오지훈t 풀커리 탔습니다
6. 전 영역에 걸쳐서 개념 정도 완성하면 잘하는 거라고 봅니다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수학 뒤에3문제(예전 시험지 기준 21.29.30 정도)를 아예 문제도 못읽고 끝나는데 시간은 어떻게 하면 단축될까욪..? 푼거는 다 맞습니다!
댓글보니 수시도 같이하신거 같은데 내신기간때는 아예 정시공부안하셨나요??
넵 도저히 수능 공부 병행이 불가능했죠..ㅠ
문제를 보고 바로 풀이가 떠오르는 문제가 많아질수록 시간이 절약됩니다. 양치기하라는 뜻..
너무 추상적일수도있는데 겨울동안 국어현강다니면서 숙제도 꼬박하고 선생님 방식도 체화하면서 스스로 숙제풀면서 는거같은 느낌을 받았고, 집모고?도 점수가 꽤 나왔는데 오늘결과가증ㅇ명해주지를 않네요ㅠㅠ(1-3변동 심했고, 오늘3등급 받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학니다ㅠㅠ
그리고 내신이 1점중반정도나오고 국수영 모고 311 사탐은 56 정도나오는데 (사탐 개념 완성×) 제가 3학년내신에 너무자신이 없고 하락곡선인데다가 생기부도 좋지 않은데 정시로 돌리는거에 대해서ㅡㄹ 어떻게생각하시나요..? 희망대학은중경외시 상경계인데 3학년떨어질 내신을 생각하고 하면 좀 내신이 부조해서요ㅜㅜㅜㅜ
지나가다 슬쩍.. 중경외시 목표인데 내신이 1점 중반인거면 내신 챙기는거 추천해요 3학년때 오히려 내신 오르는 경우도 있어요 1점 중반에 최저 맞추면 고대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데 왜 굳이 좋은 카드를 버리려 해용ㅜㅜ...
그냥 내신 올인하는 건 싫으신가요? 중간도 안 쳤는데 왜 안 될 생각부터 하실까요
수능은 제가 답변을 드릴 수는 있는데.. 굳이 그 위험하고 좁은 문으로 가실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수시라는 넓고 꿀이 흐르는 문이 있는데
고2 정시러입니다 ㅠㅠ
1. 영어단어를 아예 모르는데도 그냥 감으로 1이 나와요 ,,, 모고를 푸는거보다 워마 하루에 한개씩 외우는게 나을까요 ????
2. 너무 멋지십니다 ,,,,,, 나중에 후배로 가겠습니다 ,,,,,, ㅠㅅㅠ❤️❤️
워마 2000 정도는 기본단어이고 수능에서 님이 안다고 전제하고 내기 때문에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이왕이면 더 좋은 학교로 가시길 바랍니다. 후배로 오시면 저야 좋구요
워마 끝내고 볼 단어장 추천해주실 수 있나용?-?
ebs 단어장이 좋지 않을까요? 이왕이면 연계도 같이 ㅎㅎ
현역 입니당
영어 풀때 단어는 아는데 해석이 안되면 뭘 해야할까요...?
이명학의 신택스가 당신을 위한 강의인 듯 하네요
수능 수학개념 아무거나 듣고 현t 뉴런들어가도 되나요?
시발점 양이 너무 많아서 지금 양t 왕개코 듣고있는데
계속 들을까요? 아니면 시발점 들을까요?
듣던 강의에 크게 문제있는 게 아니면 계속 들어요..ㅎㅎ
새봄추나죽어님은 개인적으로 시발점 추천하시나요?ㅠㅠ
안 들어서 모르겠는데 좋다고들 하더라구요.. 현우진인데 어련히 잘 해뒀겠습니까. 그래도 원래 듣던 강의를 바꿀 정도는 아닐 것 같다는 겁니다
그 수시 준비하실때는 어느정도셨나요? 3,4 교육청 6평가원 등급...?
6모부터 수능을 준비하신건가요?
6모때부터면 풀커리는 힘드셨을것같은데 어떻게하셨나요
그래도 지학빼고 1은 나왔지 싶네요.. 겨울때 강의를 몰아들어서 6모 이후에 충분히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수학이 자꾸 국어 영어 발목을 잡아요. 수학 어려운 4범부터는 접근도 잘안되서 거의 3등급이고 잘찍으면 2등급이에요. 이런경우 양치기가 답인가요? 미적분 보는데 6평까지 수학 공부방향 살짝만 부탁드려요.ㅠㅠ
쎈이랑 기출을 잘 푸시면 1등급 근처까진 충분하다고 봅니다
제가 수학 문제 풀 때 답지보는걸 극도로 싫어해서 만약 문제집을 풀다 오랫동안 고민했는데도 안풀리는 문제가 생기면 아예 문제집을 끝까지 다 풀고 앞으로 다시 돌아가서 고민하는 성격인데요. 이전에는 한참 고민해도 안풀리던게 다시 돌아가면 풀리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혹시 이런 경우도 오답으로 체크한 후 회독 시 다시 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스스로 해결한 문제니깐 그냥 넘어가는게 좋을까요??
당연히 오답은 아니지만 다시 한 번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공부하는 거 정말 어려운데 대단하시네요
시간낭비가 너무 심한 것 같아서 고민이 되네요 ㅠㅠ 이전 게시물에 새봄추님 말씀대로 잘 모르겠으면 답지 초반 1-2줄만 봐볼까 생각도 해요 종종...
그렇게 하시는 게 사실 현실적으로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댓글 일일이 달아주시는거 보통 일이 아니실텐데 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여태껏 달아주신 댓글들 통해서 도움 많이 됐어요 ~~
사실 별 생각없이 시작한 것인데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종종 해 보겠습니다
내신에 나오는 수능형 문제는 어떻게 대비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평소에 실력 쌓아놓는 게 답인가요?
넵 그렇긴 한데 그건 학교마다 너무 다른 부분이라 잘 모르겠네요 ㅠㅠ
예비시행 문제를 풀었을때도 그렇고 오늘 3월 모의고사도 그렇고 항상 준킬러는 어느정도 막힘은 있어도 결국에 다 풀어내고 맞추는데 15 21 22 30과 같은 킬러 혹은 그에 준하는 문제들은 시험장에서 풀 엄두가 안나는데 수학 킬러 대비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약간 강하게 말씀드려도 이해해 주실 거라 믿습니다. 준킬러에서 막힘이 있는 실력이기 때문에 킬러가 엄두가 안 나는 것입니다. 준킬러를 막힘없이 풀게 되신다면 자연스럽게 킬러로 눈이 돌아갑니다. 이것도 한 번 해볼까? 그리고는 깨닫죠. 아 킬러도 별 거 없구나..
모의고사 점수로 자만하지 않는 방법 있을까요? 자만해서 나태해지면 안 된다는 걸 아는데도 막상 메가 예상 백분위 모의 지원 이런 거 보면 뿌듯하긴 한데 자만해서 나태해질까봐 불안도 오네요...ㅜㅜ 공부하다 쉬는 시간 늘리는 핑계로 삼을까봐도 걱정이고요
제가 들은 케이스는 10평 만점이었는데 나태해졌다가 바로 재수하신 분도 있습니다. 3평이 자만할 만한 시험은 아닌 것 같아요..!
개인 공부시간 확보 방법이요... 10시간 어케 하셨는쥐....
2학기 되면 웬만해선 다들 자습 주시던데요.. 1학기땐 정시 공부 거의 못했어요..
혹시 내신 평균 좀 여쭈어 보아도 되나요
현 고2정시파이터인데 닉처럼 의대 희망이어서 수시로는 힘들 것 같아서요..
좀 처참해서 비밀 ㅋㅋㅠㅠ
앗 제가 현역 정시로 의대 갈 가능세계를 열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5월 전까지는 수학 기출 뺑뺑이+뉴런 복습 및 체화면 충분할까요? 늦지는 않는거겠죠 재수생이고 수2만 꽉 잡으면 될것같은데..
넵 좋아요
독서에서 보기문제나 어려운 2점문제를 풀때 주로 사용되는 사고과정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대립 개념 끼리의 개념 혼용이라든가 선지의 주술관계는 맞는데 수식어구 부분을 틀리게 주는 선지 배치 등으로 생각하는데....
이런 문제 잘 풀려면 지문을 잘 읽는 걸 넘어 문제 푸는 과정에서 어떤 생각을 해야 할까요?
말씀하신 것들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제가 이런 생각을 해라! 하는 건 전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니라 기출한테 배우세요. 기출을 보면서 고난도 문제를 풀 때 이런 판단을 해야 하는구나 하는 본인만의 결론을 내리시면 됩니다.
현역을 위한 멘탈관리 팁
3모성적은 수능성적이 아니다
맞죠 ㅎㅎ
님 혹시 수학 관련해서 쪽지 가능하실까요?? 정말 궁금한데 ㅠㅠ
다음에 질문글 또 올리면 그때 댓글로 질문 고고
자신만의 우울증 해결법
우울증이 있어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
국어공부는 최소 언제부터 해야할까요?? 물론 바로해야겠지만 제가 수학이 너무 노베다 보니(미적분선택) 수학만 파는데 최소한 이쯤부터는 시작해된다라던지요... 물론 국어도 못합니다 ㅠㅠㅠ
그걸 제가 정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은데 일단 최대한 빨리 뭐라도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3모 국어 3 수학2 인데
의대지망이면 정시만팔까요아님 논술도병행할까요
그건 본인이 판단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등급만 보고 어떻게 알겠습니까
과탐 개념인강이랑 기출병행 검더텅으로해도되나요.
요즘 기출인강으로 많이듣던데 인강쌤들 스킬같은게 중요하나요............ 물리1 지구1
개념 듣는 강사분이 기출 강좌도 진행하신다면 이왕이면 그거 듣는 게 좋긴 해요. 특이한 스킬이라기보단 개념강의의 내용을 기출에 적용하는 걸 많이 보여주실 거라서..
동기님 화이팅!
아 부끄러
6평 어케 보셨고
6평 전까지 어느정도 공부하셨나요??
6평전까지, 9평전까지, 9평 후 어느정도, 어떻게 공부했는지 궁금합니다!
이걸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본인의 페이스를 저한테 맞추시면 곤ㅡ란 합니다. 답변을 드리긴 하는데 이건 ㄹㅇ 참고용도 아닙니다. 그냥 그런갑다 하세요..
내신 때문에 6월까지 수능 공부량=겨울 공부량 이었습니다. 6모는 국수 모두 96이었습니다. 국어는 기출 1회독, 수학은 뉴분감, 과탐은 개념+기출 1바퀴 좀 못 되게 했습니다
문학공부 어떻게하셨나요? 인강들으셨나요?
훈련도감을 2학년 때 한 번 3학년 때 한 번 들었고 이후 기출로 독학했습니다.
뉴런 들으셨나요? 체화 어떻게 하셨나요??? 글구 수학 6월까지 뭐 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당
그저 뉴런에 수록된 문제를 마르고 닳도록 연습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겨울까지 뉴분감 했고 6월까진 내신만 공부했습니다.
3월모평의 중요성이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ㅠ
+교육청 주관 모의고사랑 평가원 6,9모 차이 심하다고 느껴지시나요?
그렇게 중요하진 않지만 무시할 만하지도 않다 정도로 할게요
차이가 있지만 수험생들이 그 차이 때문에 교육청이 쓸모없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그렇게 치면 69모랑 수능도 다릅니다.
모고 준비 안했는데 오늘 영어 7등급 ... 조언 부탁드려요 우선 단어만 주구장창 하는게 먼저일까요? 나름 구문은 다 할줄아는데 왜그러는지모르겠어요..
조정식t 시작해 강좌에 대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여기 댓글개맛집이네
다 읽는 사람이 저 말고 있을까요?ㅋㅋ
저요
국어 1컷에서 만점권으로 가게된 과정이 궁금합니.. 현역 교육청 1컷 실력인데 확실히 선지고르는거나,비문학 고난도는 많이 버겁더라구요.. 17~21 기출 풀예정인데 , 기출 풀면서 가장 중요시한것이 어떤것이었나요?
다양한 생각을 해보기
제가 이것들을 나열하면 저는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적은 것이지만 님은 그게 바이블이고 진리라고 생각하실까 봐 두렵습니다. 저도 옛날에 유명하신 분이 이런 생각을 해보라고 했을 때 그걸 차트로 만든 적도 있거든요. 그러지 마시고 그냥 예시라고 생각하세요
문장 간 관계(지문을 왜 이렇게 썼는지), 지문의 전체적인 구조는 어떠한지, 지문의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나왔는지, 뭘 평가하려고 이런 문제를 냈는지, 선지는 왜 이렇게 구성했는지, 답이 되는 선지의 특징은 무엇인지, 내가 푼 전략이 최선이었는지, 수능장에서 이런 지문이 나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
등등을 생각해 보시는 겁니다
새봄추님 댓글 답변 파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한석원 선생님에 대해서 억떡계 생각하시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도 잘하시고 굉장히 멋있으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학 문제빨리푸는법이뭘까요
킬러문제를 다풀긴푸는데 너무 느리고 계산실수도 자주하는편이에요 ㅠㅠ
연습량이 부족하신 것 같습니다. 양치기 ㄱㄱ
1.국어 수학 과탐 실모는 언제쯤부터 몇일 1실모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재수생이라 현역보단 시간이 널널할거에요
2.다른 n제말고 드릴워크북을 선택하신 이유가 특별히 있나요?
1. 정답이 없습니다. 저는 50일정도 남았을 때부터 국어는 3일1실모 수학은 1일1실모 했습니다
2. 과년도 드릴 선별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풀었습니다
수학 과탐 실모 어떤거 푸셨나요?
수학 - 킬캠 전회차 히든카이스 전회차 이해원 파이널
과탐 - 배기범 모의고사 오지훈 모의고사
정시 현역으로 인설의 가고 싶어 노력하는 한 학생인데요...이번 3모가 국어 96 수학 96 나머지는 다 1등급이 나오긴 하는데 국어가 생각보다 안나와서....100점으로 갈 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ㅜ
그런 방법은 딱히 없고, 만점이냐 아니냐는 운적인 요소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만점에 대한 강박을 버리고 멘탈과 컨디션을 잘 관리하는 게 더 중요할 것 같아요. 그나저나 공부 엄청 잘하시는데 꼭 목표 이루시길 바랍니다.
1. 국어 인강만 하셨나요? 간쓸개도 푸셨는지?
계속 1등급이긴 한데 현강갈까 고민됩니다.
2. 수학 킬러를 못풀어 2등급. 준킬러만 다 잡는 전략으로는 1등급 어륍겠죠? 확통 선택입니다.
간쓸개는 너무 어렵고 시간도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현강을 다니려면 인강은 좀 줄이는 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킬러와 준킬러의 경계가 불분명해진 지금 시점에서는 킬러를 풀지 못하는데 준킬러라고 잘 풀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yes 입니다
수학 시기별로 뭐하셨는지 궁금해요. 지금 뉴분감 한번씩 했는데 바로 n제로 넘어가는게 맞을까요
복습하면서 n제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보다 진도 훨씬 빠르신거에용
학교에 반수생들 있나요?
하긴 있어도 모르시겠나..
있겠죠? 저는 관심이 없어서 잘 몰라요 ㅋㅋ
의대 가고싶다
gogo
고3 3모 수학86점입니다. 미적분 쎈 안풀어봤었는데 B.C단계 6모전에 풀어보면 도움이 될까요. 알텍과 기출은 했는데, 미적분내신이 3학년1학기라 빈틈이 많습니다.
수능특강(수12 미적분)도 다해야할까요. 정시만 팝니다.
미적분 쎈과 수특 둘중 하나만 할수있다면 뭐가 나을까요. 감사합니다.
21학번?
노래 들으면서 공부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혹시 위에 질문 남겨놔ㅛ었는데 답변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ㅠㅠ
현우진 풀커리에 추가할 준킬러 n제 추천 좀 해주세요!
전 고등학교 안가고 바로 대학가려고 중졸하자마자 수능준비하고 있는 학생이라, 문학에 대한 경험치가 제로인데, 그냥 혼자 문학 분석 많이 하는걸로 충분할까요??
현역성의ㄷㄷ존경합니다:) 올해 문과에서 이과로 바꾼 반수생입니다.
현재 수학(미적분선택)하느라 과탐(생1,화1 선택예정)을 아예 시작을 못했어요ㅠ 우선 미적분 기초부터 다지고 4월 말부터 과탐 개념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과탐을 너무 늦게 시작하는걸까요?? 무리더라도 지금부터 과탐을 조금씩 시작해야하는지 고민중입니다ㅠㅜㅠ 과탐자체도 처음이라 수학에 비해 어느정도 투자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서요..
형님형님
현역 정시면 학교에서 어떻게 공부함?
잇올다니다 학교오니 공부시간이
70% 감소함 ㅠㅠ
전 1학기 땐 내신공부만 함
좀 웃기긴한데요 멘탈관리 관련인데 이렇게 공부해도 수능때 떨면 다 허사일거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수 있잖아요 그럴땐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그 생각이 정확히 사실 아닌가요? 아주 중요한 생각인 것 같습니다. 다만 떨어서 수능 망하는 생각을 하면서 멘탈이 흔들리기보다는 수능 때 어떻게 긴장을 조절할 것인지, 긴장되는 속에서 문제를 어떻게 평소처럼 풀 것인지 고민하는 게 현실적으로 낫겠죠.
그렇군요 감사합니다.저도 사실이라 생각해서 회피일지 받아들이고 그 와중에서 worst를 대처하는 방법을 생각해야할지 후자가 맞을거같아서 첨언 부탁드리려고 했습니다 대답 감사합니당
수능날을 상상하면 벌써부터 불안해지고 안 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렇다고 수능을 외면하고 공부하면 결국 극복이 안 됩니다. 혼자서 N제 잘 풀면 뭐하나요. 맨날 빌보드 들면 뭐하나요. 정작 수능에는 실력 발휘가 안 되는데.. 수능날 내가 마주할 공포를 직면하고 이를 극복하려는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맞추는 공부만큼이나 시험장에서 내 실력을 어떻게 발휘할 것인지에 대한 공부가 절실합니다. 근데 대부분 수험생들은 당장 수능 생각하기 싫으니까 전자만 하곤 하죠
학교에서 모고 칠 때 마음이 조급해서 국어랑 영어가 글이 붕 뜨는 느낌이 들어요 ㅠㅠ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평소 공부할 때 모의고사 때를 시뮬레이션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고, 사실 실전모의고사를 좀 구해서 풀어보면 느낌이 오실 겁니다
영어나 수학도 사설효과 있나요??
효과가 없는 공부가 있을까요. 활용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표점때문에 너무 고민인데.. 생명하고 물리하고 계속 갈등라고 있습니다.. 유전은 아예 시작도 안했고 계속 물리가 끌리는데 물리를 선택해도 될까요? 사실 약대가 목표입니다 ㅜㅜㅜ
하고 싶은 과목을 하시되 선택 후 미련을 버리고 만점 받을 각오로 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말하는 ㅈㄴㅊ이신가요?
점수 올리는방향성에대해서(낮->1) 질문하고싶은데 ㄱㄴ할까요?
제가 재능충인지 아닌지는 제가 판단할 문제는 아니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죠..? 낮은 1에서 높은 1로 가는 건 해 봤는데 아주 낮은 등급이었던 적은 없긴 합니다.
혹시 쎈 굳이 필요할까요?? 기출만하면 부족할까요..?
계산력을 향상하는 데 유의미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출과는 포인트가 다른 느낌?
아하,, 그럼 제가 배성민T 커리타는중인데 교재 워크북으로 대체해도 될까요?
답변 하시느라 이른시간부터 고생 많으십니당!!
그것도 좋구요. 쎈을 무조건 풀어야 된다는 것은 아니고 상황에 맞게 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계획은 어떤식으로 세우셨나요?
만약 계획지키는게 미뤄져서 앞으로 할일이 엄청 쌓인 적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좀 더 집중해서 할 수 있는 만큼 해야겠다고 생각하죠. 할 일이 밀렸다고 당장 밤새서 해야겠다는 발상은 내신 때나 통하는 것이지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1.하루 일과랑 그리고 고2가 정시를 준비하기 위해 고3전에 완성하고 들어가야할 것들이 무엇인가요? 2. 박광일 훈련도감이 있는데.. 고2 때 들어도 도움이 될까요?
1. 모든 과목 개념 정도 수준이 완성되면 좋을듯
2. 저도 훈련도감 고2때 들었습니다
뭐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일반적으로 평가원 문제는 교육청보다 조금 더 간결하고 지문도 압축적이면서 변별력을 합리적으로 두는 것 같습니다. 수능은 얼핏 보기에는 새로워 보이지만 포장을 벗기면 69모에 나왔던 내용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잘 보면 기분이 좋죠. 보통은 못 봤을 때 멘탈관리를 해야 하고 잘 봤을 때는 이 기세를 몰아 더 해봐야겠다 정도 생각하지 않을까요
진짜 대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