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약한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766151
약대가 한,그리고 유망주 수를 넘을만큼
최상위권에 선호도가 좋은가?
여러분은 어떠신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지 이모다 시즌2 드뎌 완강 이제 파이널 레츠 기릿~
-
내신용 수능용 구분하지 않고요
-
물가가 높다는건 돈의 가치가 하락했다는 소리고 돈의 가치가 하락했다는건 돈을 쉽게...
-
1. 상품 가격을 동결한다 2. 상품판매로 벌어들이는 수입이 감소한다 3....
-
더프 수학 1
쉬움? 아니 왜 내 옆지리애들 다 자고있냐…? 지금 11시 좀 넘어서부터...
-
이거 기만임? 1
겠냐고... 문학이 시발 살려주세요 으아악!!!
-
우리가 사는 공간의 차원이 3차원이라고 하고 그리고 중력을 일으키는 질량 또한...
-
진짜 꼬우면 다 덤벼 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화나네
-
#21 27 28 올해거 아님 주의!!!!
-
경제러 형님들 혹시 특정단원만 연습 가능한 책은 없나요? GDP 파트 좀 더...
-
예를들어 A->B->C라는 과정이 있으면 A를보고 머릿속에서는 B,C까지...
-
신기하구먼 0
-
맞팔구 13
맞팔해요!!
-
어디선가 주움
-
ㅋㅋㅋ 공부 안 해서 멍청한 말을 누가 들아주겠냐
-
메가패스 양도 1
10만원 쪽지주세요
-
재능아닌게 없는데 그럼 공부도 재능인데 재능없으면 그냥 공부 안하면 안됨? 실제로...
-
학기 중 꿀알바 과외. 이제는 잡을 수 있습니다. 한창 중간고사 중이거나 끝나는...
-
문학 21번 답이랑 그 이유 좀 알려주세요.
-
아직 대학어디가에서 2022년도 취업현황 발표한 대학은 경북대밖에 없는데 대기업...
-
인강, 독학서로만 공부해왔는데 주변에 보니까 다들 학원 다니던데 학원 다니는 게 필수일까요?
-
근데 지금정도의 깊이 수준까지는 안 들어가려나요? 존나 혼란스럽네
-
설의 가고 싶다 2
라고 말하면서 공부 ㅈ도 안하는 나...
-
그건 바로 나
-
형들 질문좀 0
친구랑 텔레그렘으로 사진이랑 메시지 주고 받고 메시지 지우고 둘 다 탈퇴했다가 계정...
-
안녕하세요 독서에 진심인 타르코프스키입니다. 가능세계 지문은 많은 학생과 강사들을...
-
시대인재 파이널 브릿지 문제인데… ㄷ선지 같은건 어캐 푸는건가요ㅜㅜ
-
그냥 대학생활 낭만 goat
-
내가 문과였으면 풀 수 있었을까?
-
올해 6평 9평도 집모로 치고 사설모고 하나도 안 봐서 현장 경험이 너무 없는데...
-
한수 8회 4
97점/ 80m/ -3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요약:...
-
그냥 제가 뭘 좋아하는지 무슨일을 하고싶은건지 어떤 직업을 원하는지 잘 몰라서 저만...
-
풀어볼만할까요
-
4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핵심모음자료를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1위)...
-
소해한 다음주부터 바로 학교가니까 너무 힘들고 지친다
-
그냥 제발 하지마
-
문해전2는 발상이 안된다 하는건 거의 없었는데 이건 미치겠네
-
내가 병ㅅ인가 0
사설중 이감만 점수를 개꼴아박네 개화나게 진짜 국어 60점은 좀 화나네 개같은거 뭐...
-
퇴근시켜 '줘' 2
-
체육특기자로 1년다니다가 팀 들어간다고 나왔는데 지금은 수능준비랑 운동을 같이 할줄이야
-
분컷 96 먼가 이전 회차보다 쉽게 나온듯
-
되서랑 돼서를 구분못하고 되서라 쓰는거 짜치네
-
저 나름 n제 많이 풀었는데 성적이 안 올라요.. 이런 경우엔 n제양치기를 늘리는게...
-
신의 심판을! 1
-
솔직히 스누는 진짜 대단한 사람들... 부등호 하나는 더 붙지 않을까 싶어요.
-
ㄱㅇㅇ 다다익선 0
난이도가 얼마나 됨 90 떴는데 쉬운건지 어려운건지
-
20번에 ㄱ 선지 모르겠어요 ㅠㅠ 밑줄친부분이 역자극기라는 거니깐 이 때에는...
약대랑 수의대를 고민할것 같아욤
남자면 약수, 여자면 한약 라인에서 고민할듯
저는 의치한수약이라 생각해서
입결은 그렇게 될거에요.
메이저약= 설건수
지방약 = 지방수
약대막차는 올해설컴 설수의급 펑크나올만한곳 몇군데있을듯
엥간하면 한의대 갈듯싶은데
"의치/한/수약"일거 같은데.. 잘하면 '약수'일수도 있지만
인설약=지방한 느낌...? 머 경한 경희치같은곳은 의대버리고 가는사람들 잇는거 보면
ㄹㅇ인서울의 힘이 생각보다 많이큰듯
입결보고오심 알겠지만
컴>>약임.
물온 현실은 ㅎㅎ
한의대의 경우는 실제 입결이나 현실에 비해 후려치는 느낌이 강하고, 약대의 경우는 입결은 첫 복귀라 잘모르겠지만 아무튼 약사자체가 현실에 비해 매우 좋게봐주는 경향은 있어요. 그래서 인터넷 커뮤니티같은 곳이나 잘모르거나 대충 입시 아는 아가리 입시전문가들은 약대가 한의대보다 높다 생각하는데, 몇몇 입시를 잘아시는분들이나 경험이 많으신분들은 제 예상과 비슷하더군요. 무튼 약대가 한의대를 앞서기는 좀 어렵다고 생각해요. 약대가 한의대보다 높다면 결국 치대 성적이고 경희한/가천한을 기준으로 하면 그것보다 높다면 의대까지 나온다는건데 이런 것에서는 반박을 못하시죠.
약대가 한의대보다 높다고 주장하시는분들이 자주하시는말씀이 과거에 인기약대가 지방의대급이라고 주장하며 한의대보다 높을거라 하는데 맞는말입니다. 근데요. 의치한에서 의대가 압도적이게 된건 불과5년전 부터입니다. 그 이전의 90년대~2000년대는 지방의대의 위상이 이정도는 아니었고요. 입시왕이라는 유투버들이 한의대가 허준빨로 잠깐 떴다며 은근히 비꼬며 헛소리를 하고, 의대는 원래 원탑이라는것처럼 얘기하던데 물론 인서울이나 메이저의대는 당연히 지금처럼 높았지만 예를 들어 지방대 끼리만 비교하면 지방의대는 지방치대나 한의대에 비해 선호도가 떨어졌어요. 이게 80년대 후반부터 약대가 PEET로 전환되던 2000년대 중반까지 이어지던 입시 트렌드였습니다. 원광대의 경우는 한 치 의 순이었고 단대천안의 경우도 치 의 순이었고, 동국경주의 경우도 한 의 순이었고, 연대의 경우도 의치가 컷이비슷했던 시절이었습니다, 근데 과거의 데이터를 들이미는건 좀 아니라고봅니다. 되려 그당시 의치한 광풍시절(지금보다 전문직 선호가 더높았음) 수도권~지사립약대는 서울대나 연고대 중상위권정도였으니 저는 약대는 치~한~수의대라인에 겹칠것같습니다. 그 이유는 약대는남녀 선호도의 차이가 크기때문인데요. 남학생의 경우는 치>한>>약>=수 선호도가 나올 것이고, 여학생의 경우는 치>한>=약>>수 선호도로 나올거구요. 약사의 최고 단점은 진단권이 없고 약을 짓는 처방권만 갖고있다는건데 남학생들은 남성의 평균적인 특성상 이런거 굉장히 싫어합니다. 반면 여학생들은 그런것에 큰 부담이 없죠. 더구나 최상위권이나 극상위권의 경우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많다는것도 한몫할거구요. 여학생들 선호도가 높을 경우는 서울을 벗어나는것에 굉장한 부담감이 있다보니 되려 의치한수보다 대학별 편차가 더 클 것
님댓글 조아하는데 늘 넘 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