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약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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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가 한,그리고 유망주 수를 넘을만큼
최상위권에 선호도가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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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랑 수의대를 고민할것 같아욤
남자면 약수, 여자면 한약 라인에서 고민할듯
저는 의치한수약이라 생각해서
입결은 그렇게 될거에요.
메이저약= 설건수
지방약 = 지방수
약대막차는 올해설컴 설수의급 펑크나올만한곳 몇군데있을듯
엥간하면 한의대 갈듯싶은데
"의치/한/수약"일거 같은데.. 잘하면 '약수'일수도 있지만
인설약=지방한 느낌...? 머 경한 경희치같은곳은 의대버리고 가는사람들 잇는거 보면
ㄹㅇ인서울의 힘이 생각보다 많이큰듯
입결보고오심 알겠지만
컴>>약임.
물온 현실은 ㅎㅎ
한의대의 경우는 실제 입결이나 현실에 비해 후려치는 느낌이 강하고, 약대의 경우는 입결은 첫 복귀라 잘모르겠지만 아무튼 약사자체가 현실에 비해 매우 좋게봐주는 경향은 있어요. 그래서 인터넷 커뮤니티같은 곳이나 잘모르거나 대충 입시 아는 아가리 입시전문가들은 약대가 한의대보다 높다 생각하는데, 몇몇 입시를 잘아시는분들이나 경험이 많으신분들은 제 예상과 비슷하더군요. 무튼 약대가 한의대를 앞서기는 좀 어렵다고 생각해요. 약대가 한의대보다 높다면 결국 치대 성적이고 경희한/가천한을 기준으로 하면 그것보다 높다면 의대까지 나온다는건데 이런 것에서는 반박을 못하시죠.
약대가 한의대보다 높다고 주장하시는분들이 자주하시는말씀이 과거에 인기약대가 지방의대급이라고 주장하며 한의대보다 높을거라 하는데 맞는말입니다. 근데요. 의치한에서 의대가 압도적이게 된건 불과5년전 부터입니다. 그 이전의 90년대~2000년대는 지방의대의 위상이 이정도는 아니었고요. 입시왕이라는 유투버들이 한의대가 허준빨로 잠깐 떴다며 은근히 비꼬며 헛소리를 하고, 의대는 원래 원탑이라는것처럼 얘기하던데 물론 인서울이나 메이저의대는 당연히 지금처럼 높았지만 예를 들어 지방대 끼리만 비교하면 지방의대는 지방치대나 한의대에 비해 선호도가 떨어졌어요. 이게 80년대 후반부터 약대가 PEET로 전환되던 2000년대 중반까지 이어지던 입시 트렌드였습니다. 원광대의 경우는 한 치 의 순이었고 단대천안의 경우도 치 의 순이었고, 동국경주의 경우도 한 의 순이었고, 연대의 경우도 의치가 컷이비슷했던 시절이었습니다, 근데 과거의 데이터를 들이미는건 좀 아니라고봅니다. 되려 그당시 의치한 광풍시절(지금보다 전문직 선호가 더높았음) 수도권~지사립약대는 서울대나 연고대 중상위권정도였으니 저는 약대는 치~한~수의대라인에 겹칠것같습니다. 그 이유는 약대는남녀 선호도의 차이가 크기때문인데요. 남학생의 경우는 치>한>>약>=수 선호도가 나올 것이고, 여학생의 경우는 치>한>=약>>수 선호도로 나올거구요. 약사의 최고 단점은 진단권이 없고 약을 짓는 처방권만 갖고있다는건데 남학생들은 남성의 평균적인 특성상 이런거 굉장히 싫어합니다. 반면 여학생들은 그런것에 큰 부담이 없죠. 더구나 최상위권이나 극상위권의 경우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많다는것도 한몫할거구요. 여학생들 선호도가 높을 경우는 서울을 벗어나는것에 굉장한 부담감이 있다보니 되려 의치한수보다 대학별 편차가 더 클 것
님댓글 조아하는데 늘 넘 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