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7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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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72번째 날입니다.
오늘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가, 강남CGV에서 미나리를 보고 왔습니다.
며칠 만에 일정을 빡세게 잡았는데, 그만큼 의미있는 날을 보낸 것 같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72번째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
최근에 이쪽 파트에서 많이 낸다는 생각이 드실 수 있는데, 이번 학기에 듣는 교양 수업이 이 부분을 가르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히히
그리 어렵진 않을 것...같지만 선지가 좀 아리까리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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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조건 (나)를 보면 전년도 수능 22번에게서 영향을 받은 듯한 인상이 있다....

땡!단언컨대 시돈,티레는 페니키아인들이고 카르타고는 페니키아인들의 식민 국가였읍니다 고로 4번

정답!바르카는 한니발 바르카여서 단번에 카르타고 동시에 페니키아의 식민국가까지 알아낼 순 있지만 선지에서 시돈,티레를 모른다면 소거법으로나마 4번을 골라낼 수 있는 것 같네요

정확하게 잘 풀어주셨네요ㅎㅎ카르타고임을 유추하는 다른 힌트로는 ‘아프리카 속주’가 있겠습니다.
4네요ㅎㅎ

정답!이 문제는 카르타고를 묻는것이고, 해당 사료지문은 제3차 포에니전쟁 설명내용입니다
정답 4번.
시돈,테레는 페니키아 관련설명이죠. ㅎㅎ문제는 카르타고를 묻는것이고, 해당 사료지문은 제3차 포에니전쟁 설명내용입니다
오답요원으로
1번 우르는 메소포타미아 문명 수메르인이 세운 도시국가 설명입니다.
3번은 헤브라이 설명.
2번은 제1차 포에니전쟁, 로마 vs 카로타고
5번 이집트문명.

정답!언제나 구체적인 설명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늘 감사합니다. :)
늘 부족한 제 자신인지라. 많이 배우게 됩니다 ㅎㅎ
카르타고에 관한 문제네요
1번...은 메소포타미아 같긴 한데..민족은 모르겠어요 아카드?
2번은 로마인가요?
3번은 헤브라이네요
4번:시몬/티레는 지중해 항구도시니까, 페니키아죠 답은 4번!
5번:이집트

정답!1번은 수메르인에 대한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