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을 위한 간단한 대책은 과학기술과 영어에 시간을 투자해 취업이민을 가는 것입니다. 솔직히 저런 형식으로 여성들을 비난하는 것은 옳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여성들에 대한 비판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사회 분위기가 더 큰 문제죠. 분명 여성이 경제적으로 남성에 비해 불이익을 받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아닌 남성에게 기생하는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남성분들도 그런 것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필요합니다. 뭐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남성은 국내 결혼에 대한 인센티브가 감소하니 뉴질랜드처럼 외국으로 취업이민을 가던가 혹은 국제 결혼 혹은 일본처럼 초식남이 증가하겠죠. 중요한 것은 여성이 약자라고 우대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자립할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인데.... 한국의 페미니즘은 그런 점에서 상당히 문제가 많다고 보네요. 한국에는 참 좋은 것이 들어와도 나쁜 것으로 변하는게 너무 많은 듯...
근데 여성 중에 남자에 기생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궁금합니다...그리고 어떤 유형의 여성이 기생하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혹시 님이 정의하는 여성과 제가 정의하는 기생하는 여성이 다른건가요? 제가 생각하기로, 남성에게 기생하는 여성이란
"남자 잘 만나서 결혼 잘 해야지" 라는 생각을 갖고 실천도 그렇게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제 주위 여자 사람들만 해도 저런 신데렐라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없었거든요. 보통 자기 커리어가 쌓인 다음에 결혼하고 싶다고 하는데...그리고 결혼을 일찍 하더라도 자기 직업 손해보면서까지 애 낳고 싶지는 않다고 하는데... 그리고 자기보다 돈 더 잘 버는 남자 만나는게 결혼의 목적도
아니고요.
여자라서 대기업에서도 승진에 차별을 많이 받아서
이직하는 분들도 꽤 있으시고, 때려치고 약대 준비하는 분들도
간혹 봤습니다. 요즘에 자립하는 여자가 많지 않나요?
댓글 쓴 분이 짧게 의견을 쓰셔서 어떤 생각을 하시면서 쓴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도 여자가 남자한테 기생한다는 의미를 결혼으로 국한해서 적어본 거고요.
댓글 쓴 분을 비방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저기 언급하신 기생하는 여자에 대한 정의와 궁금해서요.
제 의견에 대해서 반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현실의 상황이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님께서는 제 주장의 반례로 님 주변의 사람들을 예로 들었지만 만약 님이 어느 정도 괜찮은 대학(학벌과 소득의 상관관계가 크다는 것 또한 고려하시길)에 다니고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과 만난다고 가정한다면 님 주변의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자립할 능력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을 하는 인센티브가 감소하겠죠) 달리 말해 결혼을 신분 상승이나 기생의 목적이 아닌 행복을 위해 생각할 수 있는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그러나 대다수의 여성들 즉, 학벌이나 집안 혹은 능력에서 평범한 다수의 여성들은 자립에 대한 인센티브가 낮고 따라서 경제적 이유로 결혼하는 것에 대한 인센티브가 높아지죠. 물론 그런 부류의 여성이 결혼을 택하는 것 자체가 여성의 경제적 자립의 어려움을 반영하지만 그것이 결혼을 통해 기생적인 삶을 살려는 생각을 정당화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또 제 주장의 근거를 원하실텐데 결혼정보업체에서 설문조사한 내용을 인터넷에서도 쉽게 참고 할 수 있습니다.(더불어 요즘 신데렐라 드라마 또한 이런 여성들의 소망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겠죠.) 이런 내용들을 본다면 여성들이 원한다는 평균적인 남자의 기준이 현실과 얼마나 떨어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더불어 여성들의 평균적인 조건을 생각한다면 자신에 비해 월등히 좋은 조건의 남성을 원하는 경향을 결혼을 통해 인생역전을 노리는 기생자로 보는 것도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네이트 판은 저런글이 난무하는 커뮤니티입니다...... 매번 본인이 남자나 여자를 대표하는것마냥 저런글을 올리면서 남녀 싸움을 주도합니다.....
특히 네이트판 결시친쪽이나 여자들끼리만 가면 정말 주변에서 보기드문 개념상실한 여성분들이 키보드 워리어짓하면서 뭉쳐있습니다......
아...
이제 이런 글 올라오면 짜증난다
여성부가 쓰레기인거지 대한민국 여자가 쓰레기는 아니죠...뭐그냥 여자들도 개한민국 살면서 짜증나는건 피차일반이라는 생각이드네요
종합적으로 따지면 한국은 아직까지 성적으로 불평등한 나라죠.
난중에 저런 여자들 만날까봐 무섭다.
여자는 뭐 저따구로 써놓냐
입사할때 여자라서 디스카운트도 심하고 오래 있지도 못하고..
애낳으면 나가야되고..
=_=
그래도 남자로 태어난게 행복한거에요.
그러게 말이에요 ㅡㅡ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여자 나이 25(취업시기) 넘어서부터
여러곳에서 남여차별이 존재하는데..(예외가있다면 여초직업이나 구급공무원?)
뉴스 기사도 보고 여러군데서 찾아보니까
1.교사 2.전문직 3.외국계 기업 4.설경을 나왔다든지 슈퍼 엘리트 5.매우 독하다 6.공무원
이런 경우들 빼놓고는 스카이 나와도 결혼하면 일단 가정주부로 수렴하더군요.....일단 애 낳으면 나가야되니까...정말 인적 자원의 낭비..
저런 글이 추천을 저리 받았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내가 보기엔 20대 남자나 여자나 둘 다 힘들어보이는데. 피해의식에 쩔어가지고 그냥 사회부적응자네요.
진짜 같은 남자로서 이런 걸로 자신의 피해의식을
사회에 알리려는 사람들 한심하다
그 시간에 나 자신을 투자하는게
남성을 위한 간단한 대책은 과학기술과 영어에 시간을 투자해 취업이민을 가는 것입니다. 솔직히 저런 형식으로 여성들을 비난하는 것은 옳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여성들에 대한 비판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사회 분위기가 더 큰 문제죠. 분명 여성이 경제적으로 남성에 비해 불이익을 받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아닌 남성에게 기생하는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남성분들도 그런 것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필요합니다. 뭐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남성은 국내 결혼에 대한 인센티브가 감소하니 뉴질랜드처럼 외국으로 취업이민을 가던가 혹은 국제 결혼 혹은 일본처럼 초식남이 증가하겠죠. 중요한 것은 여성이 약자라고 우대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자립할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인데.... 한국의 페미니즘은 그런 점에서 상당히 문제가 많다고 보네요. 한국에는 참 좋은 것이 들어와도 나쁜 것으로 변하는게 너무 많은 듯...
근데 여성 중에 남자에 기생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궁금합니다...그리고 어떤 유형의 여성이 기생하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혹시 님이 정의하는 여성과 제가 정의하는 기생하는 여성이 다른건가요? 제가 생각하기로, 남성에게 기생하는 여성이란
"남자 잘 만나서 결혼 잘 해야지" 라는 생각을 갖고 실천도 그렇게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제 주위 여자 사람들만 해도 저런 신데렐라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없었거든요. 보통 자기 커리어가 쌓인 다음에 결혼하고 싶다고 하는데...그리고 결혼을 일찍 하더라도 자기 직업 손해보면서까지 애 낳고 싶지는 않다고 하는데... 그리고 자기보다 돈 더 잘 버는 남자 만나는게 결혼의 목적도
아니고요.
여자라서 대기업에서도 승진에 차별을 많이 받아서
이직하는 분들도 꽤 있으시고, 때려치고 약대 준비하는 분들도
간혹 봤습니다. 요즘에 자립하는 여자가 많지 않나요?
댓글 쓴 분이 짧게 의견을 쓰셔서 어떤 생각을 하시면서 쓴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도 여자가 남자한테 기생한다는 의미를 결혼으로 국한해서 적어본 거고요.
댓글 쓴 분을 비방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저기 언급하신 기생하는 여자에 대한 정의와 궁금해서요.
제 의견에 대해서 반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현실의 상황이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님께서는 제 주장의 반례로 님 주변의 사람들을 예로 들었지만 만약 님이 어느 정도 괜찮은 대학(학벌과 소득의 상관관계가 크다는 것 또한 고려하시길)에 다니고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과 만난다고 가정한다면 님 주변의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자립할 능력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을 하는 인센티브가 감소하겠죠) 달리 말해 결혼을 신분 상승이나 기생의 목적이 아닌 행복을 위해 생각할 수 있는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그러나 대다수의 여성들 즉, 학벌이나 집안 혹은 능력에서 평범한 다수의 여성들은 자립에 대한 인센티브가 낮고 따라서 경제적 이유로 결혼하는 것에 대한 인센티브가 높아지죠. 물론 그런 부류의 여성이 결혼을 택하는 것 자체가 여성의 경제적 자립의 어려움을 반영하지만 그것이 결혼을 통해 기생적인 삶을 살려는 생각을 정당화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또 제 주장의 근거를 원하실텐데 결혼정보업체에서 설문조사한 내용을 인터넷에서도 쉽게 참고 할 수 있습니다.(더불어 요즘 신데렐라 드라마 또한 이런 여성들의 소망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겠죠.) 이런 내용들을 본다면 여성들이 원한다는 평균적인 남자의 기준이 현실과 얼마나 떨어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더불어 여성들의 평균적인 조건을 생각한다면 자신에 비해 월등히 좋은 조건의 남성을 원하는 경향을 결혼을 통해 인생역전을 노리는 기생자로 보는 것도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네이트 판은 저런글이 난무하는 커뮤니티입니다...... 매번 본인이 남자나 여자를 대표하는것마냥 저런글을 올리면서 남녀 싸움을 주도합니다.....
특히 네이트판 결시친쪽이나 여자들끼리만 가면 정말 주변에서 보기드문 개념상실한 여성분들이 키보드 워리어짓하면서 뭉쳐있습니다......
진짜 네이트판은 답없음 ㅋㅋ 그런데 싸지르는 인간들 중에서 학벌좋고 인성 갖추고 등등 잘난사람들이 얼마나 잇을지가요 ㅋㅋ
뭐 이따위 글이...
엄마 모시고 살면서 여자가 남자한테 기생이란말을 저렇게 쉽게 쓰는 인간들 참... 후...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