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 분석에 일관된 틀이 존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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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이 되는 틀은 있긴 해요
바로 이해와 납득입니다
대부분의 5개년 기출에 대해 이걸 제대로 했다면
그때부터는 본인 필요에 따라 능동적으로 봐야해요
정말 많은 관점이 있습니다
문장 단위로 뜯어볼 수도 있고
문단 단위로 내용을 요약하는 연습을 할 수도 있는 거고
선지와 독해 태도를 결부시키며 학습할 수도 있는 거고
기출 분석의 틀이란 건 다시 말해 학습 목표라고 생각하는데
그럼 그때그때 기출을 보는 관점이 다를 거고 얻어가는 것도 다르겠죠
근데 사실 아이러니하게도
제게 이런 질문을 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5개년 기출도 제대로 이해 못한 분들이 많습니다
이정도는 해야 평가원이 요구하는 독해력을 기를 수 있는 거고
이게 바탕이 돼야 여러분들이 원하는 기출 분석을 할 수 있고
또 이게 되면 2등급은 무조건 나옵니다
다양한 관점과 틀이 있습니다
수업 때도 여러 분석의 관점들을 자주 소개하는데
그래도 가장 기본은 이해와 납득
일단 이것부터 제대로 합시다
신기한? 관점, 재밌는 관점 보여줄 건 많아요
그런데 일단 받아들일 준비부터 해야 합니다
6평 전까진 무조건 일단 이 '기본'을 제대로 만듭시다
6평 이후까지 이게 안돼있다면 수험생활에 큰 문제가 생길 거예요
상담 받다가 생각나서 진짜 간단히 써봤어요
전 이만 공부하러 총총,,
사진은 심심해서 넣어봤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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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반추위 해설 저거로 퉁치는 거 아닙니당,,
ㅠㅠ 이렇게 국어 칼럼 쓰시는분들처럼 영어도 있으면 좋겠다..
약간 개인적으로 독해력은 2017학년도 전 기출/고2 기출로 보강해놓은 뒤에서야 최근 경향을 띄는 2017학년도~ 2020학년도까지는 평가원 적응 도구 + 글 구조? 형식 맛보기? 그런 느낌으로 쓰고 그 후는 본인만의 체계 안잡혔다 -> 강사의 메인커리와 함께 본인만의 읽는 방식 만들기 // 본인만의 체계 잡혔다 -> 추가적인 독해력 향상을 위한 지문들 풀기,,,이런 식으로 하는 게 좋은 거 같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