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 [441071] · MS 2013 · 쪽지

2013-04-26 15:26:39
조회수 2,348

오르비 책값이 너무 비쌉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62879

어제 오르비에서 책을 주문했습니다.
기출문제를 다시 한 번 정리하기 전에 개념을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용도에서
총 세권을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책 값이 너무 비싸더군요..

오늘 저녁이나 내일 받아봐서 아직 퀄리티는 얼마나 좋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중에 책보다 비싼 건 사실입니다.

글을 쓰다가 관리자 추천 글에 오르비에서 억대 연봉 저자가 나왔다는 글을 봤습니다.
그만큼 잘 팔린다는 것은 퀄리티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오르비라는 입시 사이트에서 수험생을 위해 판다면
가격을 조금 내려주시면 안될까요?

물론, 이런 책을 만든다는 것은 힘들고 수험생을 위해 책을 만든다는 점에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 수험생을 위한다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러 수험생들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어떨까요?

부족한 제 생각이지만 많은 오르비 회원들이 동감하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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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동 · 447700 · 13/04/26 15:32

    ....동감. 모의고사는 싼데 책은 왜그리 비싼지

  • Roy. · 441071 · 13/04/27 11:18 · MS 2013

    모의고사는 가격 대비 효율 최고

  • 포카칩 · 240191 · 13/04/26 16:15 · MS 2008

    뾰족하게 대안이 잘 안나옵니다. 저자가 이윤을 거의 포기하면 권당 2천원정도는 깎겠지만 2천원정도 깎는다고 책이 싸다고 주장할 분들도 아니고 학교생활 거의 포기하고 올인하며 쓰는 책을 돈안받고 해달라 하는건 과분한 요구입니다.
    만일 누군가 인세 1억을 받는다면 1년에 책을 3~4만권 이상 팔아야 받을 수 있는 금액입니다. 산술적으로 1권에 2000원~3000원정도 마진이 떨어집니다. 나머지는 전부 부대비용으로 들어갑니다. 오르비가 저자 대우가 좋은것일 뿐입니다.

    시중 교재가 싸게 느껴지는 것은 대기업 출판사는 내부에 인쇄시설이나 물류시설이 다 갖춰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래엔 출판사는 인쇄도 물류도 다 미래엔에서 처리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재료비만 있으면 되니까 싸게 팔아도 큰돈을 남길 수 있습니다. 반면 중소기업은 사정이 좀 다릅니다. 소위 제본소에서 책제본하면 결코 비용이 저렴하지 않은것과 비슷한 원리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교재가격이 부담되면 안사면 됩니다. 사실 되게 무책임할 수 있지만 사교육 교재라는것은 꼭 보지 않아도 시험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공교육 교재는 기출과 ebs 교과서 등입니다. 출제기관에서 꼭 특정 사교육 교재를 봐야만 시험을 잘보도록 출제할 리도 없습니다.

  • Roy. · 441071 · 13/04/27 11:24 · MS 2013

    오늘 2시에 책이 온다고 하더군요. 제가 이런 글을 올린 이유는 제 용돈으로 교재를 구입하는 만큼 가격이 조금 내려갔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었습니다. 교재 가격이 부담되더라도 그 책에서 뭔가를 얻어갈 수만 있다면 사는게 옳죠 하지만 소득이 없는 수험생의 입장에서 그 교재의 가격이 조금 더 싸면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오히려 이런 책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tino · 403739 · 13/04/26 17:32 · MS 2019

    제대로 학습하신다면 이런 소리 안 나올 텐데 말입니다.
    한완수 세트가 10만원 넘어가는데 인강 한 파트 가격이랑 거의 맞먹죠. 제대로 학습하면 효과는 더 좋죠. 이렇게 되면 인강강사들은 죄다 돈맛들린거네요

  • 인증주스 · 417627 · 13/04/26 18:05 · MS 2012

    너무 공격적인거 아니신가요. 이분이 한완수를 사셨는지 다른걸 사셨는지는 여기에 안나와있구요, 이분은아직 책을 받아보시지도 않았는데 "제대로 학습하신다면 이런소리 안나온다"는 좀 그렇습니다. 그리고 책의 효과와는 상관없이 가격이 비싸다는 의견은 충분히 나올수 있는거고요. 저도 (제값을 하지만) 책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 allvv · 370457 · 13/04/26 19:01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ㅓㅜㅕ · 405818 · 13/04/26 21:37 · MS 2012

    쩐다

  • Roy. · 441071 · 13/04/27 11:28 · MS 2013

    ㅋㅋㅋㅋ 일단 저는 오늘 두시에 책을 받습니다 .... 인증 주스님이 말씀하신대로 책을 받지도 않았고 그 책으로 공부해 보지도 않았는데 이런 말씀을 하시는 의도를 잘 모르겠습니다. 자신은 제대로 학습했다는 소리인가요.. 그리고 책의 가격만 놓고 보았을 때 비싸다는 의견이 나올 수 있을만한 상황입니다. 시중 교재보다 비싼건 맞구요.. 그래서 수험생의 입장에서 가격을 조금만 낮춰달라는 의견이었습니다. 다른 의도도 없고 제가 공부를 안했다는 것도 아닙니다.. ㅋㅋㅋㅋ

  • 한다공부간다대학 · 368611 · 13/04/26 18:47 · MS 2011

    이건 오르비저자들이 돈독이 올라서가 아니라 오르비자체가 소규모출판ㅡ과장 좀 하자면 가내수공업느낌이라 그래요.

  • 윤바라기ㅎ · 345010 · 13/04/26 22:08

    근데 이정도면 소규모는 아니에요

  • 한다공부간다대학 · 368611 · 13/04/27 10:38 · MS 2011

    판매부수같은건 많을지몰라도 전문대형출판사와 비교하면 소규모방식이라고 봐야죠. 포카칩님이 쓰셨듯이..

  • J.M.S · 414680 · 13/04/26 19:00 · MS 2012

    난 오히려 싸다고 느껴졌는데..

    몰론 객관적 책페이지수에 비례하면 비싸지만

    이 책으로 인해 내가 올바르지 않은 방향으로 갔을때

    그 비용과 또한 질이 좋지 않은 문제를 풀때

    그 책값 비용 에 비해서 말이죠

    오르비에있는 책 개인적으로는 참 좋다고 생각해요

    가령 같은 값인데 흔한 시중 문제집으로 양 많게 공부해서

    수리 2등급을 맞앗다면

    똑같은 값이지만 한완수 수리의비밀 그리고 마플을 사서

    (다합치면 20만원 되겠군요 가형 기준)

    저자들이 가르쳐준 내용으로 적용하여수리 1등급을 맞을수 있다면

    만약 수리때문에 재수하면 그 비용은 어마어마하겠죠

    물론 시중 거 사서 공부해서 1등급 나옴 좋지만

    시중 책들은 딱히...

    인강 선생도 아니고

    그리고 인강 책들도 엄청비싸죠...

    쨌든 저걸로 공부해서 1등급이 나와서 내가 원하는 학과

    그리고 원하는 학교를 갈수있다면 주관적비용으로는 상당히

    싸다고 생각합니다

    가형을 개념뗀후에 20만원으로 1등급 맞었으니깐요..

    결론은 구입한 책으로 1등급맞으면 책을 샀던 비용은 다

    적당하다고 생각됨.

  • Roy. · 441071 · 13/04/27 11:32 · MS 2013

    음.. 그 책으로 공부해서 성적이 올랐다고 한다면 십만원인들 백만원인들 그 돈이 아깝겠습니까ㅋㅋㅋ 당연히 아깝지 않습니다. 저는 책을 제 용돈으로 샀는데 시중 교재보다 책 값이 비싸다고 느껴서 한 것입니다. 책의 가격만 놓고 보았을 때는 비싸다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책이 비싼거랑 성적이 올라서 아깝지 않은 거랑은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 답업슨현역 · 407911 · 13/04/26 20:52 · MS 2012

    책값은 어쩔수 없는 상황인거 같구(물론 저는 그닥 비싸다고는 생각안해요) 불만도 당연히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러면서 점점 좋아지겟죠!!

  • Roy. · 441071 · 13/04/27 11:32 · MS 2013

    네 이렇게 교재를 만들어 주시는 것만 하더라도 감사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점점 더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 내가할수있다고믿어야할수있다 · 435595 · 13/04/26 21:13 · MS 2017

    저는 수리의비밀 완전 만족... 진짜 최고의 수학책이라고 생각됨.. 그리고 어차피 1년 공부할거 돈아끼지말고 좋은대학가서 돈 많이 벌면되죠.ㅋㅋㅋㅋ

  • Roy. · 441071 · 13/04/27 11:34 · MS 2013

    오 저도 수리의 비밀 샀습니다. 용돈으로 사서 돈이 없어요. ㅠㅠㅠㅠㅠㅠ

  • 윤바라기ㅎ · 345010 · 13/04/26 22:17

    부모님이 출판업계 종사하고 계셔서 어느정도 출판계 사정은 알아요.
    오르비 많이 팔리는 책들의 판매부수보면 결코 소규모가 아닙니다. 2000부 이상찍으면 종이값, 잉크값만 더 내면 된다는 말도 있죠. (초기 제작 시에 인쇄를 위한 판을 만드는 데 이게 비싸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오르비에서 판매하는 책들은 충분히 내용면에서 퀄리티가 좋습니다. 일반 출판사처럼 개념만 일렬로 정렬한 그런 책이 아니고, 문제만 정렬한 책도 아닙니다. 수험생들이 쓴 책들은 우리 수험생들에게 필요할 만한 노하우, 방법론 등이 나와있기 떄문에 시중에 있는 어떤 참고서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내용들 입니다.

    그리고 책 값에 있어서 가격에서 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 안되지만, 퀄리티나 인세(더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한)를 생각한다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아쉬운 점이 있기 마련인데, 한완수나 수비, 같은 경우에 겉표지가 너무 약약해서 물에 젖으면 종이가 쉽게 분해된다든지, 가방에 넣을 때 다른 책들보다 더 쉽게 접힌다는 측면이 있는데 개선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Roy. · 441071 · 13/04/27 11:35 · MS 2013

    오 ... 이것도 좋은 지적입니다. 오르비에서 책 주문했는데 겉표지가 찢겨져 온 사람도 있더군요.

  • 광명 · 410649 · 13/04/26 22:39

    시중 책들 중에서 가장 비싼편들인건 사실이죠

  • 커서 · 372989 · 13/04/27 10:54 · MS 2011

    오르비 책은 여러가지로 많이 사본 사람 입장에서 돈이 많이 아까운 책도 있었고 충분히 만족한 책도 있었습니다.
    다만 입시생들 입장에서는, 오르비 책들이 아무래도 다른 문제집들에서는 볼 수 없는 독보적인 형식의 책들이 대부분이라 기출문제집이나 인강과는 다른 새로운 존재로 생각되는 게 사실이죠
    그래서 일개 학생의 관점으로 볼 때 오르비 책들의 어쩔 수 없는 비싼 가격이 회사의 독점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는거고요.
    당연히 비싸면 안사면 그만이지만, 오르비 스타일의 책을 맛보고 경험해본 수험생이라면 몇 권 더 사고 싶다라는 생각을 다 할 것입니다. 특히 현역들 사이에서는 오르비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보니 한완수를 풀면서 혼자 지름길을 걷는 느낌을 받는 게 사실이니까요
    그런 수험생들을 고려해서라도 조금만 가격부담을 개선해줬으면 하는 게 바람입니다. 특히 자소서 열전이나 스카이패스류의 책은 말도 안되게 비쌉니다(...) 기본이 5만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