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래퍼가 꾸민 시인 [898270] · MS 2019 · 쪽지

2021-03-06 03:24:01
조회수 468

누가 말걸어 주지 않으면 아무 말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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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찾게 되는건, 한가지. 너.







모든게 다 좋았던 거라 믿었던 그날이


눈앞에서 멀어져 가던 걸 보던 그 날을 


모든게 다 무너져 버린 것 같던 그날이


아무렇지 않게 잊혀져 나 웃던 그날을


생각해


jj project-그날








좋아하는 사람이 전화를 받지 않아 초초해 하던 새벽.

수화기가 들려주는 컬러링을 어설프게 따라부른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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