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래퍼가 꾸민 음유시인 [898270] · MS 2019 · 쪽지

2023-03-04 02:43:46
조회수 755

어딘가에 속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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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영향도 끼치고

리액션도 하면서 말이다


때를 놓친자에게 집단은 팔벌려 안아주질 않는다고…

어쩌면 팔벌린 집단의 눈을 내가 마주하질 못한다

소외감은 이거라도 가지라는듯이 우울증을 안기어


어린 동생이 생겼을즈음 울음을 터트리는 유치원생과도 같이

나오지 않는 눈물을 닦아내는 시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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