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vs 수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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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는 미래 전망이 안 좋은 것 같고 수의대는 미래 전망은 좋아보이지만 수입이 너무 적은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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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없지만 기분은 젛을듯..
아니 그래도 이건 일반적으로 닥전인데
혹시 대구 한의대 한의대 교과 몇정도 찍어야 갈 수 있는지 아세요?
전 수시로 안가서 그거는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지방한은 1.3정도 아닐까요
일반적으로 절대 비교불가라고봄ㅋㅋ
미래 전망을 봐도 닥전일까요 역시.......
닥전입니다 걍
공대 컴공 전자공 가세요. 미래 전망도 좋고 수입도 좋구요.
전망생각하면 미래 먹거리 생명공학이죠. 화성 식민지 건설에 꼭 필요한 분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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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가 전망은 좋은데 수입이 적다고 말씀하셨는
제 생각은 전혀 다르네요
수의업이 3년간 매출 상승률이 8년째 150%로 의학계열에서 압도적으로 가장 높습니다. 전망이 그대로 매출상승으로 반영 되고 있습니다
매출액도 현재 의치대 다음이죠
제가 쓴 글입니다
위에 말씀 드린 부분이 이 글의 요악본입니다
이러한 편견을 깨기 위해 작성한 글이라
보시면 도움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학생이신거 같은데 매출은 아무의미 없습니다.
매출로 치면 약이 1등입니다.
약국은 성실도 20억이 기준입니다.
그러나 의치한약 순으로 순수입이 잡히니 약이 인기가 덜한거죠.
매출이 의미 없는건 아니죠 특히 1병원당 매출상승률은 현재 시장 크기가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 지를 보여주는 가장 좋은 지표라고 생각이 됩니다. 제가 약사가 아니라 약사 수익 구조는 잘모릅니다. 국세청 귀속경비율에서도 약국은 통계와 마찬가지로 마진이 낮게 나오네요 하지만 수의업은 국세청 귀속경비율에서도 마진을 대략 35%로 보고 있습니다. 업계 종사자분들 전부 세금 청구하고 30~40% 선을 평균으로 잡으십니다. 제 글을 보시면 좀 더 정리가 될겁니다.
의료보험이라는 울타리 안에 있는 한,
구조적으로 의치한과 수의대의 간극은
좁혀지기 아주 어려울거 같음...
소득 및 입결이 이를 증명하기도하고 ㅇㅇ.
예측이긴한데, 올해 들어오는 약대한테도
밀릴 거 같음 (동일대학기준)
그렇다면 의료보험이라는 울타리 안에 있지 않은 수의업은 매출 증가율이 제일 낮아야죠.... 보험이 안되니깐 동물병원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질거라고 예상한다면 매출증가율이 제일 낮게 나와야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제일 높네요 제시한 근거와 결과가 전혀 다른 것 같습니다.
네.. 화이팅..
매출이 아니라 순수입이 의미가 있는거라고요.
연매출이 if 21억 매출에 경비랑 나가는돈 20억8천만이면 무슨의미에요 참 답답하네
그렇게치면 오마카세 고깃집도 매출은 매우 높아요.
순수입 의미 있죠 그러나 통계에 잡힌 수의업 순익은 실제 업계와 4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는 겁니다. 아마 모든 종사자 분이 통계에 나온 순수익은 동의 안하실겁니다.그 근거로 국세청 경비율을 들었고 관심이 있으신 분은 수의 사이트에 현직 분이 올리신 옛날 글만 찾아봐도 마진을 대략 가늠하실 수 있을겁니다. 인터넷에서 화제된 매출6천 1인병원도 통계자로대로 하면 net500이 됩니다. 통계가 그렇다는데 어쩔건데?라고 생각하시는분은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제가 쓴 최근 글 보시면 통계가 생각 이상으로 허점이 많다는건 공감하실겁니다
엄마 저는 커서 수의대에 갈래요! 엄마 저는 커서 수의대에 갈래요! 엄마 저는 커서 수의대에 갈래요! 엄마 저는 커서 수의대에 갈래요! 엄마 저는 커서 수의대에 갈래요! 엄마 저는 커서 수의대에 갈래요! 엄마 저는 커서 수의대에 갈래요! 엄마 저는 커서 수의대에 갈래요! 엄마 저는 커서 수의대에 갈래요! 엄마 저는 커서 수의대에 갈래요! 엄마 저는 커서 수의대에 갈래요! 엄마 저는 커서 수의대에 갈래요! 엄마 저는 커서 수의대에 갈래요!
어떻게 수의대가 의학계열이죠? 축산계열이지, 뒤에 의대가 붙었다고 다 의학계열은 아니죠, 그런 논리라면 나무의사도 의학계열 이겠내요
예상대로 비야낭 뉘양스의 댓글이 제법 보이네요 여기 많은 댓글이 동물병원이 비보험의 한계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카더라가 모여서 수의사에 대한 여론이 형성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매출 상승률이 제일 높고 매출이 현재 의치대 다음이기에 비보험의 한계는 현재 추세와 정반대 되는 근거죠
지금까지 여론이 이랬으니 수의대 입결이 버틸 리가 없죠 제가 20살 수험생이라도 오르비 보면 수의대는 안가겠네요 그러나 실제 시황은 정반대라는걸 말씀 드리는 겁니다
전망 생각하면 공대죠 ㄹㅇㅋㅋ 전망은 나쁠수가없음
전망은 어떻게 판단하는거죠? 전문가도 잘 모르는게 전망인데... 반대로 전망 좋게본다면 노인인구증가, 추나,첩약의료보험, 의료표준화등 호재는 넘치구요. 쉽진않겠지만 만약 한의사 숙원사업인 의료기기허용까지 된다면 폭등하겠죠. 현정부가 친한의적이라 아예 불가능한 애기도 아니구요. 전망은 아무도 함부로 예측 못합니다. 둘다 갈수있고 수의사가 목표가 아니시면 그냥 현재 입결대로 가세요. 더 높은 점수받고 전망도 안좋은 곳에 가는 학부모나 학생들은 한치앞도 못보는 수준이라 가겠습닏까? 전망은 뒤로하고 오히려 한의대 넷상에서 이렇게까지 까이는데 이미지 하락에도 불구하고 이정도 입결 형성된다는것이 놀랍다고 생각안하시나요? 그렇다면 반대로 지금이 한의대가는 바겐세일기간일 수도 있구요
글쎄요. 그건 보고 느끼는 사람에따라 다르겠죠. 한의대와 수의대차이가 크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않은 사람도 있구요. 입결만봐도 한과 수의 차이보다는 치와한의 차이가 더 없죠. 언급한 한의대 호재는 의료기기제외하곤 모두 지금 시행이 시작된것입니다. 노인인구증가도 시작되었구요. 수의대 버리고 한의대 간 학생들 많다고 하셨는뎨 당연히 있겠죠. 제친구는 지방의대 붙고 건수의도 가던데요. 또한 저처럼 인서울라이프를 원해 정시에서 나다군 지방의대 두곳 버리고 한의대 선택한 학생도 있고 제동기들 정시에서 지방의대 한곳이상은 다 붙고 왔던데. 그렇다고 한의대가 의대에 견준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님의 말대로 저또한 수의대 전망이 안좋다고 보지 않습니다.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좋지않을까 단순하게 예상은 되지만 업계상황을 정확하게 모르면서 전망이 좋은지 안좋은지 함부로 평가하는건 전문가라도 위험한 행위라 생각 됩니다. 아무래도 본과 3학년으로 한의 업계상황은 내부에 있는 제가 더 잘 알고있겄죠? 전 개인적으로 의대제외하곤 치한수는 취향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취향도 없고 고민이라면 입결대로 가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수의대 잘아시면 수의대가 왜 좋은지 설명하고 추천하시면 됩니다. 배워본적도 없고 업계상황을 정확하게 모르면서 전망이 좋다 나쁘다는 본인만 그렇게 생각하시고 남에게 조언은 신중하게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부침개 = 연고대생 한까
몇년전 연고 , 한의대 겹칠때 연고감
현재 연고 성적으로 한의대 문턱도 못밟아 한까력 폭발중
주요 업적 : 한의대생인척하고 오르비에 한까글들 싸지름
새벽1시에 한의대생인척 아주 애쓰십니다. 한의대하고 수의대가 입결이 거의 겹치지도 않는데 님 말대로 입결의 횡적비교는 반영비율을 고려하지않으므로 한의대버리고 수의대간 친구도 있겠죠. 근데 그럼 치대 한의대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되려 치한이 더겹치던데 한수보다. 그리고 님 한의대생도 아니시잖아요. 전수조사해봤어요? 저만해도 원광치대붙고 지방한갔는데.
덧붙여 수의선생님들 까려는건아니고 하도 이현령비현령을 하시길래. 전세계 전통의학 시장규모가 얼마나 커지고있는지 모르죠? 근데 그게 커지는거랑 한의사의 수입과 직결되지않는건 사실이에요. 우리나라는 의료수가가 딱딱 정해지기때문에. 근데 그것보다 더더욱 반려동물시장이 커지는거랑 수의사의 수입은 관련없어요. 반려동물시장이 커지는데서 수의사가 사수할수있는 독점적권한은 진료권밖에 없으니까요. 각종 펫샵, 거대유통업체에서 유통되는 동물사료, 강아지 놀이감 이런거 수의사만 팔수있나요?
예전부터 한의대생인척 자꾸 이상한 소리하고다니길래 좀 이상했는데 연고대생이셨군요. 그냥 님 대학이나 잘 다니세요. 남직업 걱정하지마시구요.
입결은 반영 방식을 떠나서 수의대가 낮은건 맞습니다. 근데 입결이 높다고 대학이 좋다? 이건 맞지 않다고 봅니다. 최소 6년 전으로 돌아가면 연고공과 치대 라인이 똑같습니다. 입결은 트렌드에 따라 바뀌며 수험 사이트 분위기 따라 서서히 바뀐다고 생각이 드네요
반려동물 시장이 커지는거와 수의사의 수입이 관련 없는건 왜 그렇죠? 당장 동물병원 매출만 봐도 6년만에 자기 몸통만큼 커집니다. 예를들어 영업구조가 변화 없다고 가정시병원당 평균 순익 1500 가져가던게 6년 지나면 3000이 된다는 뜻이죠
아직까진 한이긴 하지만 수의대가 진짜 무섭게 치고 올라오긴 함
근데 수가 올라오긴하지만 한과는 점점 더 벌어지지 않나요? 작년엔 한의 중간부터 시작하던데 올해보니 한의 끝부분부터 시작이던데...
비교불가 아닌가요? 당연히 한의죠
현직입니다. 비교불가 한의대입니다. 의치한과 수의대는 우리나라에서 비교가 안됩니다. 애초에 의료보험이라는 것이 얼마나 강한 것인지... 속해 있지 않은 사람은 잘 모릅니다. 수의대 수입이 의치한보다 좋니 비전이 좋니 이런사람들은 음.......ㅋㅋㅋㅋㅋ 미국이나 유럽등을 예시로 들면서 수의대 수입이 앞으로 비전이 좋고 등등 주장하는데 그 나라는 의료보험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죠...의료보험이 없는 국가와 우리나라 의료계를 비교하는 것은 비교대상 자체가 안됩니다. 긴말필요없고요. 성적되면 의치한가세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의치한은 망할 수가 없습니다. 반려동물 시장이 아무리 늘어도.. 노인증가 추세와 여러 한의계 호재 산없들이 많습니다. 하나하나 이야기하기는 귀찮네요. 그리고 오르비를 비롯한 수험생사이트에 물어보면 잘 모릅니다.. 참고로, 주제넘는 말일 수 있지만 차라리 디젤매니아나 보배나 성인들이 많이 있는 곳에 가서 물어보시는게 훨씬더 현실에 대해 잘 알려줄겁니다.
개부랄따개보단 그래도 한무당이..
에헤이 그런말쓰면앙댕
오르비 보단 주변 사람들에게도 한번 여쭤보고 현직분들도 한번 찾아가보세요.
본과 4학년인 제가 오르비를 다시 들었을때, 현재 오르비에서 놀라울 정도로 수의대 인식이 매우 별로라는 말을 듣고,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고자 많은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반면 제가 처음 오르비를 접한 15년도엔 한까가 많았는데, 그간 많은 일이 있었는지 이제는 한빠 분들이 훨씬 많아진 것 같네요. 뭐, 한까든 한빠든 수의계랑 겹치지 않고 모두 존중합니다.
요는, 한 곳에만 물어보시지 마시구 현실에서도 꼭 많이 알아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진로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2005년부터 2015년 사이 약 10여년간 한의대 전망 안좋다고 근거도없이 밑도끝도없이 언론과 커뮤니티에서 지껄여대서 정말 말도안될정도의 개소리들이라 이걸 반박했을 뿐인데 이걸 '한빠'로 보시는군요. 얼마나 세뇌를 시켜댔으면 2021년 현재도 오르비나 포만한같은 최상위권 커뮤 학생들은 의치한약수에 관심이 많으니 그 괴소문들이 거짓이라는것을 알았으니 제외하고 현실에서 조차 한의사하면 걱정해주시던데요. 빠돌이 빠순이라는건 밑도끝도없이 입결도 더높은 의사나 치과의사보다 더 좋다고 박박우겨야 한빠아닌가요? 근데 전 그런친구들을 본적이 없어요. (전 수의대나 수의사 선생님들 좋아하고 한방수의학을 적극 활용하시는것도 응응원하는 한의사이니 오해는 마시고) 되려 수의대 분들이 한의대보다 입결이 확실히 낮으신대도 불구하고 '한의대버리고 수의대간 학생도 많아요' 이러면서 은근히 비슷하게 한수가 비슷하다는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더많지않으셨나요? 입결차이는 의-치, 치-한, 한-수 다 차이가 딱딱 나눠져있음에도 입결이라는건 반영비차이도있고 군이여러개라 단순히 횡적으로만 비교하기 어려워서 저희 한의대에서도 치대버리고 온 학생들 있어요. 근데 그런말 잘안해요.
그리고 의대버리고 치대간 학생들의 일부가 나는 치대가 더 좋은거 같다, 수의대 다니는분들이 동물병원 매출 자랑하는데 그럼 이분들은 다 치빠 수빠겠군요. 허허. 상식적으로 자기가 진학한 학과 나쁘게보는게 웃기지않나요? 한빠가 많아졌다고 하시는데 솔직히 전 한빠라는말이 웃겨요. '한의원당 평균매출이 3억6천이다' 이말이 한빠는 아니라고보거든요. 되려 한까를 존중한다고 하셨는데요. 전 솔직히 의사/약사를 제외하고 치과나 수의과 선생님들한테는 관심이 단1도 없습니다. 저랑 관련이없기 때문에요. 반면 의사/약사는 저희분야와 관련이커서 관심이 아주 많고, 건보 재정을 두고 싸우는입장이라 결코 '집단'으로만보면 두 집단에 대해서 긍정적이지 않습니다.근데 지금 한까들이 의사로만 되어있나요? 의사들이면 솔직히 전 인정합니다. 진료영역이 겹치는데 긍정적이면 그건 신이고 부처지 사람아니에요. 저도 의사들에 대해 감정적인 편견많습니다. 근데 자기와 관련도없는 분야에 대해서 현실에서 '나 한까야' 말도 못해서(현실에서 저 위에 부침개님처럼 한의사랑 관련도없는 사람이 '나 한까라서 온라인에서 한의사 욕하는게 취미야' 하는 사람 정신병자 소리듣습니다. 차라리 한의사 한의대생도 아니면서 한빠짓 하는 사람은 현실에서 말 못하진 않아요. 한의학 육성해야된다, 국회의원들이나 학자들 열띤 주장하는분들 많죠.) 비열하게 인터넷상에서나 헛소리하는 집단을 존중하시다니 참 좀 그렇네요. 제가 수의사랑 업무영역이 단 1도 겹치지않는 직군인데 제가 아무 이유없이 수까짓 하면 저 존중하시겠습니까? 한 인물과 집단과 연예인의 팬이라는건 존중받고 현실에서도 당당하게 말할수있지만, 안티팬인 사람들은 본인스스로도 그게 사회적으로 옳지않은행동이라는걸 알기때문에 숨기고삽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한빠 한까라는 언급이 불편하셨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수의계에 있는 저의 관점에서 보면, 오르비에서 한의대를 까는 것보다 수의대가 까이는 것이 훨씬 많습니다. 정보 댓글을 달아도 댓글과 관련없는 글, 예를 들면 “수의대는 거품이다”, “돈도 못버는데 전문직 운운한다” 이런 쪽지나 댓글, 예전 호로록인지 수의대생도 아닌 것 같은 사칭 분들의 이미지 격하도 많았습니다.
다만 저는 그 글마다(수까 분들이겠지요) 그런말 현실에선 말 못한다느니 하는 댓글은 달지 않았습니다. 표현의 자유가 있으니까요. 특정인을 지칭하지 않았으니 명예훼손, 비방도 아닙니다. 그저 저는 대응하지 않고 수의계의 진짜 모습은 이렇다 이런 것을 항상 알려왔습니다.
한빠, 한까 라는 워딩이 기분 나쁘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한의학 옹호론자”, “한의학 회의론자” 라고 하면 괜찮을까요? 회의론자는 실제로 현실에도 있습니다. 다만 인터넷과 다르게 “난 한의원에 가지 않아” 정도로 말할 뿐이죠.
수의계도 마찬가집니다. 지내다 보면 기대 섞인 말도 많지만, 현실에서 오는 비방도 은근히 많이 들었죠.
다만 뭐가 옳은지를 떠나서, 개개인의 생각이기 때문에 저는 양쪽 다 존중해야 한다고 말한 겁니다. 개인의 생각을 강요해서 바꿀수는 없기 때문이죠.
저는 굳이 고르자면 한의학 옹호론자 입니다. 최근에도 몸이 안좋아 한의원에서 십전대보탕 처방받아 먹고 있습니다.
우리 직역도 물론 약학계와 싸우고 있을 뿐, 한의계를 존중합니다. 실제로 한방 동물병원도 있구요.
이만 줄입니다.
동감합니다
치대랑 은근슬쩍 비비는 경우가 오르비에서 유독 많죠..ㅋㅋ 하도 재학생 분들이 유급만 면하고 다이렉트로 개원해도 월 천 이상 벌고 못 벌면 페이 하면 된다고 장밋빛 인생을 그려놔서 과대평가가 살짝.. 수험생으로 보면 누구나 자신이 재수 삼수 N수할 줄 몰랐겠죠 비슷한 맥락..ㅎㅎ
뭐 그렇다 해도 양보해서 거까진 이해합니다 치대 붙고도 한의대 갈 수 있죠 근데 반대로 약대 수의대 이야기 나온다? 말이 안 된다고 오버하면서 필요 이상으로 큰 차이라고 강조하는 걸 너무나 많이 봤습니다..
수의대 학생입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한의학이 좋으면 한의대
동물치료가 좋으면 수의대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좀 더 안정성과 경제적부분의 ‘하방’을 쉽게 보장받으시고 싶으면 한의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언제나 제도가 뒷받침 되어야겠죠
한의대도 이번 자동차보험 칼질당하고 첩약급여 되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현상황이고 수의대도 여러 제도적인 압박이 들어오는데
어디까지나 개인의 역량에 달렸습니다
본인이 하고싶은것이 무엇인지 잘생각해보세요
개원은 케바케고 개인역량에 달렸습니다
한의대던 수의대던 본인 하기 나름
https://www.dailyvet.co.kr/news/practice/companion-animal/134941
님 선배들이 안경사>>>>>>수의사라는데요... 안경광학과 반수 ㄱㄱ
안경광학과로 반수할까..
반수하기 부담스러우면 편의점 점주도 ㄱㅊ
편의점점주도 생각해봐야겠네요 직업추천ㄱㅅ
장작 성능 확실하구만
전 둘다붙어서 한의감
고2가 이런건 어케 아는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