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이 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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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은 진짜 대체 어디까지 보이는 걸까,,,
단순히 가르치는 측면에서만 뭔가 더 보이는 게 아니라
정말,, 알면 알수록 훨씬 많이 보입니다
공부를 어느 정도는 하신 분들이 이젠 기출에서 볼 게 더 없다고 하는데
그게 본인의 정체기입니다
어떻게든 쥐어 짜내서 뭔가 더 보려 하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눈이 트이게 됩니다
새로운 관점으로 기출을 보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한 강사의 방법론을 많이 챙겨간 것 같으면
다른 분의 관점으로도 생각해보세요
결국 각 강사들의 방법론이 왜 같은 맥락에 있을 수밖에 없는지도 생각해보시고요
좀 생각해 볼 만한 퀴즈 하나 내겠습니다
두 번째 문단의 첫 단어, '금융'은 뭘 의미할까요?
이걸 보며 어떤 사고를 했어야 할까요?
기출을 정말 잘 보셨다면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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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댓 빌릴게요
참고로 제가 실력이 늘었다고 느낀 건 저 포인트에서는 아닙니다 ㅎㅎ 저건 작년 주간케인에도 물어봤던 퀴즈! 개정된 주간케인 기대해주세요!
탐욕 그만 부리고 손흥민한테 패스하라고
ㅎㅎ,, 학습 글에 이런 댓은 자제 부탁 드려요 ㅠㅜ
이게 한 두 번은 괜찮은데 쌓이다 보면 마냥 장난으로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죄송...ㅎㅎ 괜찮아여
와... 이렇게 하면 나도 국어 1등급.. ㄷㄷ
제가이걸몰라서슈능3등급을맞앗ㄷ습니다
끝없는진화
기출분석을 어떻게 하시길래 그렇게 하고서도 새로운게 보이시는거임 대체..
저 지문은 ㄹㅇ아는 만큼 보이는듯요
평가원에서 요구하는 만큼의 경제학 지식이 쌓였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지문을 뚫는 능력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 같아요 ;;

그 지식 따로 함 정리해주시죠아님 그 지식 뭘로 어떻게 어디까지 쌓으면 되는지를 정리해주시거나
저 지문 해설 주간케인개정+유튭 해설강의 올릴 예정
그때 보여드리겠습니다 ㅎㅎ
그쵸 ㅋㅋㅋ 저는 1806 정책 시차 지문 정도까지는 배경지식으로 가르칩니다..
1806 그 지문 이후에 저거 가르치면 연계가 또 오지게 되죠 ㅎㅎ
국어도 가르치시네;; 덕분에 물투 잘 공부했었습니다,,, 갓,,,,
제가 기출분석에 무지해서 그런데 정말 어떻게 해야하나요?
먼저, 내용 이해에 초점을 맞추세요. 기본적인 독해력이 없다면 어떤 것도 안됩니다.
케인님은 어떤 컨텐츠를 제작하시는건가요?
작년에는 제 독해법을 갖추고 여러 자료를 만들며 성장해 나갔다면
올해는 수업을 잘하는 능력을 기르는 중입니다
때문에 작년보단 자료가 좀 뜸했습니다 ㅠㅜ
자료는 꾸준히 혼자서 만들고 있으니.. 기다려 주세요!

넵!! 칼럼 쓰신것도 3모 끝나고 보겠습니다죄송한데 이번년도 11월 18일에 잠깐 뇌 좀 빌려주십쇼.... 80분만....ㅠㅠㅠ

40분씩 나뉘갖도록 하죠ㅋㅇㅊ
전통적인 경제학에서는 금융이 통화정책의 전달 경로로만 봤으니까
금융이 어떤 식으로 '물가 안정, 경제 안정' 등에 관여하는지?
이걸 잡고 미시 건전성 정책을 읽어내려가면 되지 않을까여
틀리면 허수 ㅇㅈ인가 아 ㅋㅋ
그쵸 ㅎㅎ 매우 좋은 답!
그러나 답이 하나 더 있습니당,,ㅎㅋㅎㅋ

으엑 허수인증그런 의미로 평가원 경제 기출 다 정리해줘요
저는 이과라 특히 경제 법 사회 지문이 불안해서 용어 다 찾아가면서 하고 있었는데... 잘 하고 있는게 맞죠?
사실 전 국어 과목 자체가 지식 없이도 풀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하고 이해만 꾸준히 하려고 했었는데, 지식이 없어도 풀수는 있지만 속도가 안 붙더라고요
2문단의 첫단어인 금융은 결국 정책금리의 변동 그 자체를 뜻하는걸까요? 앞으로 나올 내용은 금리변동으로 어떻게 금융안정을 시킬지와 전통적이지 않은 금융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나오겠다~ 이정도까지 생각할 수 있는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