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 화요일조교 질문받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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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랫말입니다!!
연휴도 끝나고, 본격적으로 3월이 시작되었다는 느낌이 드는 하루입니다. 현역분들은 작년과는 사뭇 달라진 중압감에 흠칫할 수도 있고, N수생 분들은 슬슬 수험생활에 관성은 붙지만, 그만큼 앞에 놓인 8개월 남짓의 기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또한 생기는 기간일지도 모르겠네요.
앞으로의 수험생활 동안 여러분은 아마 몇 번의 힘든 시기를 만나게 되실 겁니다. 물론 아무런 흔들림 없이 8개월을 버텨 내는게 제일 좋지만, 그게 말처럼 되는건 아니잖아요? 아무튼!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 고비들 중에서 지금, 수험생활 초창기에 찾아오는 두려움을 떨쳐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거에요. 7~8월달, 혹은 수능 한달 전쯤에 찾아올지도 모르는 고비는 내 마음은 지쳐도, 그쯤 관성이 붙으면 몸이 알아서 움직이게 됩니다. 이제까지 해 놓은게 아까워서라도, 아니면 아침 일찍 일어나서 국어 지문을 푸는게 버릇이 되어버려서라도 결국 여러분은 묵묵히 밀고 나갈 힘이 생기게 될거에요. 하지만 초장부터 겁을 집어먹어서는 안됩니다. 항상 첫걸음은 힘차게 내딛으세요!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라고 하지만, 올해만큼은 눈을 너무 먼 곳에 두지 마세요. 천리 앞의 목적지보다는 오늘 걸어야 할 삼 리까지만 바라보세요. 하루에 삼 리도 못 걷는 것 같아도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마지막에 가서 치타처럼 달리면 됩니다. 모든 아름드리 거목은 땅 속에 끝모를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 시기에는 폭풍이 몰아치고 비가 억수처럼 쏟아져도 무너지지 않을 뿌리를 내리는 데에 쓰면 좋을 것 같아요..!
쓰다 보니 글이 너무 횡설수설한 것 같네요..죄송합니다ㅜㅜ
결론은! 화이팅하세요! 그리고 올해 12월에는 꼭 행복하실 거에요!
아래는 제 프로필입니다!!
1. 2021학년도 수능 영어 아랍어 한국사 포함 전체 오답 2개
2.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정시합격
3. 강남대성 빌보드 지박령(2번 제외 50등 이내)
4. 토익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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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라인 현장 수업과 ON라인 학습을 모두 하나로 합친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ON+OFF 1:1 맞춤학습 시스템!
SWITCH학습 을 오픈합니다.
https://special.orbi.kr/yhj-switch/
[SWITCH 학습이란?]
코로나로 인해 예상치 못한 ON라인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에도
원활히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1. 매일아침/저녁 기상, 학습커리 체크
(현재 파워스터디 스공팀처럼 전체 기록들을 빌보드로 확인합니다)
2. 3회 이상 지각이나 결석시 학생/학부모님께 개별 연락
(2회 누적시 아웃)
3. 1주일에 한 번씩 학습 인증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별 상담
이 때, 학생 1:1 개별 상담해주시는 담임코치분이 있고,
또 학생이 원하는 과목별 전문 코치분들께도 상담 요청을 할 수 있고요.
4. 전체 감독인 유현주 강사가 2~3주에 한 번씩 직접 체크를 합니다.
5. 전과목 학습 커리큘럼을 짜드리고, 그에 맞는 일정한 진도량 계획을 잡습니다.
6. 1주일 뒤에는 지난주 학습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학습계획을 짜는 걸 도와드립니다.
7. 보상과 페널티가 있습니다.
8. 문/이과 최상위권 학습PT대표팀 코칭스텝이 직접 학습계획 설계 및 상담을 해드립니다.
[SWITCH 학습PT Premium]
3기를 오픈하며 이번엔 학습PT Premium 3가지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 SWITCH PT Starter
: 스타터는 스위치PT를 처음 접해보는 학생들이 생활습관을 잡기 위해
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기본적인 기상 미션과 플래너 인증 달성을 체크해드리고
그에 따른 리워드와 패널티를 부여해 본격적인 학습관리 전 생활습관부터 잡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 SWITCH PT Standard
: 스탠다드는 기존 1,2기 오픈 모델과 동일한 것으로,
스타터의 기본적인 생활습관 + 학습코칭이 같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입니다.
스탠다드 멤버가 되시면 전담코치가 배정되며 전담코치가 매일 플래너 체크,
1주일에 1번씩 플래너를 기반으로 직접 줌(Zoom) 또는 전화 상담을 진행합니다.
전반적인 학생의 학습 커리큘럼을 관리해주고, 매주마다의 필수 미션들을 부여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 SWITCH PT Plus
: 플러스는 스타터의 기본적인 생활습관 + 스탠다드의 학습코칭 + 개인클리닉까지
접목된 상품입니다.
플러스에서는 현재 스위치PT의 최상위권 코치진들의 개인 클리닉 수업이 진행됩니다.
1주 1시간씩 진행되며 1달 단위로 원하는 과목을 변경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 수업을 위해 문제 풀이나 질문은 미리 준비하며 이를 통해
밀도있는 고효율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질의응답, 과목별 심화 수업 등 시간 안에
학생이 원하고, 학생에게 필요한 수업이 자유롭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아래는 2021. 3. 1일자까지 집계된 통계입니다. 파워BEST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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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게시글에 올린 것처럼 원하는 문제의 해설만 빠르게 검색해서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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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을 많이주는듯 솔직히 넷상에는 계속보니까 나보다 잘모르는데 입터는놈 거짓으로...
이 습관, 태도 덕분에 설경 갈 수 있었다 싶은 것들이 있나요
아님 동기부여가 무엇이였나요
전 계획을 상당히 단기적으로 끊어서 잡았던 것 같아요! 가장 긴 단위는 한달로 두고, 이번 달에는 어디어디까지 하자, 혹은 어느 수준까지 올려두자로 정하고, 이를 위해서 1주차에는 A를, 2주차에는 B를...이런 식으로 쪼개고, 그걸 또 하루 단위로 나눴어요! 그렇게 만든 하루의 '해야 할 일' 리스트를 포스트잇에 적어서 책상에 붙여 두고, 하나를 할때마다 지워 나가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매일 저녁 하원하기 전에 포스트잇을 구겨 버리는 맛으로 재수생활 중반을 버텼던 것 같아요..!!
그리고 또 다른 태도가 있다면 귀차니즘을 극복하기 위해서 나름 시도해본 방법입니다! 제가 원체 미루는걸 좋아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해야 할 일을 아예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메모지같은걸 들고 다니면서 수업 들을때 이해 안되는 부분이 생길 때마다, 아니면 문제를 풀면서 '아 이 개념은 다시 봐야겠다' 등등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생각들을 전부 메모해서 파일에 쌓아 두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모아놓은 메모들은 일요일 오후부터 밀린 방청소를 하는 느낌으로 노트에 하나하나 정리하는 식으로 복습 겸 단권화를 했습니다!
감사합니다!!희희
오늘 시발점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쉬워서
끝나면 바로 뉴런으로 들어가려는데 괜찮나요?
넵넵 저는 크게 상관없을 것 같네요!! 다만 한가지 주의하시면 좋을 점은, 문제의 난이도를 보기보다는 그 문제에 사용되는 개념들을 완전히 파악했는지를 확인하고 넘어가셔야 해요!!
학습중 쉬는 텀은 어떻게 되셨나요?
정해두고 쉬셨나요
아님
힘들때 쉬었나요??
저는 시간적인 부분은 강대에서 종치는거 따라서 쉬었습니다!! 종치면 바로 쉬고 다시 종치면 공부하는 식으로 쉬는시간도 꽉꽉 채워서 썼어요
강대 자습시간에는요???
강대 자습시간중에는 종이 안치면 따로 쉬지는 않았는데 쭉 한과목만 하지는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자습시간이 2시간 30분이면 1시간 30분은 수학, 1시간은 국어 이런 식으로 과목을 중간에 교체해주면서 공부했습니다. 대체적으로 수학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나머지 과목들은 한번 할때 한시간 정도씩 돌아가면서 했네요
안녕하세요 이제 막 재수를 시작한 재수생입니다.
탐구같은 경우 사문,생윤을 선택했는데요,
개념강의를 처음부터 다시 들어야할까요?
중간에 합류하는지라 풀커리를 끝까지 못할까봐 불안하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만약에 작년에도 사문생윤을 하신거라면 개념강의를 완강하는데에 너무 얽매이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문제풀이에 너무 비중을 두기보다는, 문제를 풀면서 발견하시게 되는 개념 구멍들을 바로바로 찾아내어 채워넣는 작업을 함께 병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것도 물론 좋지만, 사탐같은 과목은 본인이 어떤 부분들에서 약한지를 파악한 후, 그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나가는 것도 시간관리와 배분 면에서 효율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작년에 사문세지를 봐서 생윤에 대한 자세한 조언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사문같은 경우에는 수능 한달 전쯤 개념서 한권 가져다가 '이 부분이 헷갈린다, 혹은 이 부분은 다시 봐야 할 것 같다' 인 부분들을 표시해두고, 그 부분들과 수험생활동안 발견한 개념적 빈틈들을 종합해서 단권화를 시키는것을 추천드려요!!
정말 혼자서만 끙끙 앓고있던 고민들이 전부 해결되었어요..!! 친절한 답변과 좋은 조언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도움이 되었다니 뿌듯하네요ㅎㅎㅎㅎ화이팅이에요!!
아 제가 강대를 가본적이없어서 그런데 강대에서는 자습시간에도 종 치나욤?
넵넵 평일에는 수업끝나고~저녁시작, 저녁시간~10시에 종치고, 주말에는 아침/오후/저녁 2타임 3타임 2타임으로 나뉘어서 종쳐요!
정시도 챙기는 수시러는 내신 기간에 수능 공부를 조금씩이라도 하는게 좋을까요..??ㅠㅠ 특히 국어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음 일단 국어같은 경우는 기본적인 배경지식을 쌓아두는 것도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문학같은 경우에는 작가의 문학풍에 대한 감각이나, 소설에서 특정 시대에 쓰인 작품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분위기 등에 대한 감각을 길러놓으면 나중에 문학공부하실 때 훨씬 편하게 느껴지실 거에요!(여러 작품들을 읽어보기만 해도 도움이 됩니다!) 비문학같은 경우에는 따로 공부를 하면 당연히 좋지만, 내신준비로 인해서 시간이 부족할 경우 지문을 읽는 연습이라도 해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꼭 루틴을 정해서 읽지 않더라도, 비문학 재제의 글을 많이 접하는 것 자체가 나중에 본격적으로 수능공부를 하실 때의 진입장벽을 놀랄 만큼 낮춰줍니다.
제가 지금 뉴런을 풀고 있는데 수1에 엄청 약해요... 진짜 기본적인 개념들은 다 아는데 뉴런에 있는 문제들에 그 개념들을 적용해서 풀질 못해서 거의 다 안풀리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쎈 단계 거쳐도 이러네요ㅠㅠㅠㅠ 그리고 뉴런 매일 1띰씩 수1,수2 번걸아가면서 듣고 있는데 복습은 그 당일날 바로 하는게 나을까요?
우선 복습 관련한 부분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복습 중에서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가 완전히 가지 않은 부분들, 즉 개념에 대한 복습'은 당일날 바로 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그 개념 진도에 딸린 문제들에 대한 풀이는 다음날에 진행하는 편이었습니다.
개념적용에 대한 부분은 문제가 정 안풀리시면 역으로 해설을 보고 '이 부분에서 이런 개념을 적용했구나'라는 방식으로 역으로 접근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도움을 못드려서 죄송해요ㅜㅜㅜ
앗 아닙니다 늦은밤인데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