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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랑 보내줘
아무튼 서울대 버림 ㅋㅋ
교수입니다엣헴
쟤는 원래 이상하니까 무시하세요
지역균형전형은 서울대만 있지않나요? 뽑는인원도 정시에 버금간다고 들었어요
저사람 그냥 대~충 무시하면 됨
인식은 한사람의 영향으로 되는게 아니에요
서울대 지균 솔직히 정시처럼 전체 평균내면 연고대보다 낮아질듯 저런사람만 봐도 알수있지
작년에 수시 중앙대급으로 털려서 올해부터 333으로 바꾼거 모를줄아냐
거 지균이랑 교과랑 비교하는 이유는?ㅋㅋ
오래전부터 박혀온 인식이 깡패죠
그 인식보고 대학 고르고..지균이랑 교과랑 비교하는건 의미가 없는 행동.. 지균이 훨씬 들어가기 힘듦. 최저 학력기준을 3합 9로 맞췄다고 해서, 서울대 지균으로 들어가는 학생 수준이 3합 6으로 들어갔을 때보다 그렇게 많이 낮아졌다고 볼 수 없음.
하지만 과거 서울대의 명성에 비해서는 서울대가 떨어진 것은 맞음. 전문직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의치한수가 서울대의 위로 올라오고 있기 때문..
그렇다고 하지만 의치한수를 제외하고는 서울대가 가장 좋은 대학인 것도 사실.. 중앙대 입학 학생의 성적과 서울대 입학 학생의 성적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함.
원래라면 중앙대 교과로 지원해야할 사람이 사람이 지균카드를 받으면 서울대 지균으로 갈 수 있다는 의미 아닌가요? 중앙대도 3합 최저 6인데
아니에요.. 내신이 실제로 수시 입학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지만.. 서울대는 교과 성적 분석을 일정 수준만 넘으면 학교 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 판단해서 어느 정도 컷 이상에서는 생기부와 자소서로 비교를 시작해요. 여기서부터 일정 내신컷 이상은 모두 합격하는 교과 전형과 큰 차이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교과 전형과 학생부종합인 지역균형전형을 비교하는것은 의미가 없다는 거에요.
그래도 아무리 생기부와 자소서가 좋아도 예를들어 내신이 1.1인 학생이 생기부가 조금 안좋았다고 해서 떨어지고 대신에 1.8인 학생이 붙을 것 같지는 않은데요? 그리고 내신 1.1인 학생이 생기부가 더 좋았으면 좋았지 안좋을까요? 어찌보면 교내 수상경력도 더 화려하지 않을까요? 생기부하고 자소서는 서로 비슷비슷하겠죠
교내 수상 경력은 이제 입시제도에서 학기별로 1개만 기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사라졌구요, 내신 성적대에서 1.1과 1.8을 비교하는 것은 당연히 1.1이 유리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사실이에요.
그렇지만 실제 입시 제도에서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게 사실이에요. 3년동안 서울대 한 과만 바라보고 생기부, 자소서를 1.8로 맞추면 합격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이 당연하다는거죠. 1.1과 1.8을 받은 학생의 생기부와 자소서 방향이 거의 비슷하고 1.8학생이 조금 더 낫다고 가정하면 1.1 학생을 뽑고 싶은게 사실이겠지요. 하지만.. 그 결과는 아무도 정확하게 추정하지는 못하고 1.1이 더 뽑힐 것 같은데? 라고 정도만 말할 수 있는겁니다.
그리고 내신성적을 1점 초중반을 받았다면 결국 의치한수에 관심을 가질거고 안전빵으로 인서울에 있는 대학을 넣는 것이 사실인데, 그런 학생이 지역균형에 들어가서 빠지는 것보다 내신이 조금 낮아도 서울대에 들어와서 제대로 들을 학생을 뽑는 것이 서울대 입장에서 좋은거라는거죠.
중앙대에 있는 성적이 높다고 해서 서울대 지역균형과 비교하는 것은 누차 말씀해드리지만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는거에요. 안에 있는 표본들이 어느 학교인지도.. 어떤 생기부와 자소서를 가지고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으며, 교과전형보다 들어가기 힘든 전형인 것이 명확하기 때문에 그렇다는거에요.
글쎄요.. 그래도 1후반까지 학생이 입학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교내 수상경력도 1개로 제한돼도 유의미한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내신이 만일 1.8이 뽑힌 이유가 말그대로 1초반 1중반 학생을 꺾고 1후반이 뽑힐만큼 가치가 있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상위권 지원 학생이 아얘 전무했기 때문에 1후반이 뽑힐 수 밖에 없었던건지는 아무도 모르죠
제가 알기로는 지균은 지균카드를 받은 사람 중에 뽑는 인원도 비교적 많은 편이고,
지균이 학생수가 적은 학교일 수록 내신 나눠먹기가 심해서 의치대 지원하는사람 지균 빠지면 그 뒷사람들은 꼬리가 매우 긴걸로 알고있습니다. 1후반대 받은 사람들은 상위권 과 지원해도 안될걸 아니깐 지균 카드를 바탕으로 하위권 스나해서 혜택을 본거겠죠
이런 거 다 떠나서 저 사람 너무 싫어요 ㅋㅋ 울산대 의대 한 번 빵꾸 났다고 지방 의대의 몰락 이럴 때부터 알아보긴 했는데 포항이나 포스텍 여자한테 한 번 씨게 차인 적 있는 듯
답글하신대로 상위권 학생의 지원이 적어서 뽑힌 것인지, 1점 후반대 학생이 1점 초중반을 꺽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1.8학생이 실제로 일반고 중에서 평판이 좋은 학교인지, 안좋은 학교인지, 그리고 자사고인지, 자공고인지, 특목고인지 모릅니다. 결국 표본을 모르는데 단순히 내신성적 자체 하나가지고 추정하는게 의미가 없다고 말하는거에요.
그리고 이 내신 성적보다 중요한 것은 추합율을 보셔야됩니다. 추합이 거의 없다는 것은 지역균형 자체의 의미를 달성했다는 것이고 그만큼 학교에 들어올 의지가 크다는 것이에요.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나 화학생물공학부를 보면 매년마다 추합 인원이 생기는데, 실제로 의대로 빠지는 학생이 많이 생깁니다. 그런 면에서 보자면 다른 과에서 추합 인원이 없는 것이 지역균형의 진정한 의미를 달성했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작성자분께서 지역균형제도 자체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고 내신 성적이 비슷하다는 이유 자체로 꼬리를 물면서 말하는게 의미가 없다는 것을 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인지 답답하네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인서울권에 있는 경희대 의대나 건국대 수의대, 인하대 의대는 내신 평균이 1.8이나 2점대를 돌파할 때가 많은데 그곳의 학생들도 중앙대 일반과보다 낮다고 하시는게 맞을 것 같네요.
(설마 또 자사고나 특목고 학생들이니까 그렇다고 반박하시면 제가 적고 있는 글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표본을 모른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 추정해서 1.8이 합격하면 그건 혜택을 받았으니까 서울대 학생이 너무 떨어진다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대학교 입장에서는 1점초나 1점후의 학생이 들어오고 나서 얼마나 열심히 이수하는게 중요한거지, 1점초 받아서 반수하겠다고 휴학하고 자퇴하는 것보다 1점 후반대 학생들 중에서 의지가 있는 학생이 끝까지 좋은 교육을 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시 결과에 공개된 내신 성적 가지고 서울대의 위상이 떨어지고 있다고 추측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서울대의 위상이 유지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들어오고 나서 그만큼 휼륭한 학생으로 교육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입시에 국한되서 내신 성적가지고 큰 의미 없는 내용을 적기보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지 한 번만 더 생각하시고 말하시기 바랍니다.
1초가 무조건 입학한다고 반수하는것도 아니고 1초를 버리고 1후를 뽑을 이유는 전혀 없어보이는데요 그리고 면접상에서 다 잘한다고 하지 거기서 단 몇시간으로 의지가 있는지 없는지는 사실 모르지 않을까요? 오히려 학과공부 따라갈 가능성이 더 낮은사람을 뽑는것보다 3년간의 데이터가 더 성실하다고 보여지는 1초를 뽑는게 훨씬 좋을텐데말입니다.
제가 봤을때는 예전보다 지균 기균이다 해서 예전보다 서울대 위상이 떨어진것은 사실인듯 보입니다. 그 사람들이 동스펙에 비해 몇라인 대학을 높여서 가는것도 맞는것 같구요
솔직히 1후반 성적으로 서울대 지균 카드가 있기때문에 갈 수 있었던거지 아무리 의지가 있고 간절하다고 해도 그걸 알아주고 뽑아줄 수 있는 대학이 얼마나 있을까요?
수험생들은 모두 간절합니다.
저는 단순히 해당 서울대생이 글쓴이가 다니는 포스텍에 불편한말을 했다고,
해당 서울대생만을 비난하는것이 아닌 서울대 전체를 비하하는것으로 밖에 보이지않습니다.
저는 수험생인데요
아...네...
수시는 문제가 아주 많습니다. 특히 사회적으로 배려를 해준다는 명목으로 농어촌, 지균 , 유공자 등등 중경외시 라인만 봐도 국가보훈전형의 경우 내신 4점대가 수두룩합니다.
농어촌 유공자는 모든 대학에 있는반면에 지균은 서울대만 있죠 뽑는인원도 기균에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많다고 들었습니다.
꼭 서연고붙고 연고대 가십쇼 화이팅!
저런 사람만 보더라도 연고대와 차이가 없을 정도로 많이 떨어졌으니 어쩌면 그럴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