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주의 [973659] · MS 2020 · 쪽지

2021-02-27 23: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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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프렌즈] 한수 프리시즌 후기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492565

한수 모의고사 프리시즌을 풀지 않으신 분들에게 스포가 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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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 모의고사 프리시즌은 전반적으로 2022 예비평가 문제 유형을 변형하였습니다. 따라서 2022 예비평가 문제를 푸신 후 한수 프리시즌을 풀어 보시면 더욱 더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 문제 풀이 순서: 화작 -> 문학 -> 비문학



 변화된 수능 양식에 익숙하지 않고, 2022학년도 예비평가의 신유형들이 아직은 어색하게 다가와서 시간 조절을 완전히 실패하였습니다. 따라서 마지막 비문학지문인 기술 지문을 통채로 날렸는데, 본 후기글은 모의고사를 친 후 오답 정리를 한 후 작성하는 글이라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주관적 난이도

 

 문제의 전반적인 난이도는 2021학년도 수능 정도의 난이도와 비슷 할 정도로 고3 학생분들이 풀면 어려움을 느낄 난이도 입니다. 비문학이 기출에서 많이 본 소재라서 익숙하지만 지문의 보기 문제의 난이도가 높고, 신유형으로 인해  어려움을 느꼈을 것 같습니다. 문학의 경우 지문의 길이에 압도당할 가능성이 높고 문학평론이 시간을 많이 잡아먹고 내용 이해가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파트별 주관적 난이도& 주요문항


화작: 기존 기출 화작 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들이 많고  약간 더 어렵지만 집중해서 읽는다면 다 맞을 수 있을 난이도 입니다.  2019학년도 수능 화작 보다는 쉽습니다.


- 37번 (발표자와 듣는이의 상호작용)

- 41번 ( 성찰하는 글쓰기)


문학:  고전시가&평론 >>> 고전소설 세트 > 현대시 세트 = 현대소설

고지시가&평론 유형이 시간을 많이 잡아먹고 새로운 유형이라서 체감 난이도가 높습니다. 고전소설이 연달아 두 지문이 나오기 떄문에 지문의 양에 압도 당하기 쉽습니다. 현대시 세트와 현대 소설은 무난한 난이도 였습니다.

문학 문제는 객관적 읽기 & 지문과 선지의 내용 일치로 대부분 풀 수 있지만 급하다고 날려 읽다가 틀리기 쉬운 문제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2번 ( 두 선지가 헷갈립니다. 지문의 객관적 읽기가 중요해 보입니다, (가)지문과 관련된 보기 문제가 없기 떄문에 객관적으로 읽어야 합니다.)

-14번 ( 보기가 굉장히 깁니다. 보기를 꼼꼼히 읽지 않으면 오답을 고를 확률이 높아집니다.)

-23번, 25번 ( 고전시가 내용일치 문제 지만, 지문의 평론을 똑바로 읽지 않고 생각으로 풀면 오답을 고르게 됩니다. )


비문학: 인문(가/나), 사회, 기술 지문 난이도가 비슷합니다.( 중상)

 기출 공부를 하였다면 익숙한 제재들입니다. 따라서 지문을 읽는데 큰 어려움은 없지만 이해를 똑바로 하지 않으면 

보기 문제랑 신유형 문제를 틀리기 쉽습니다.


-5번 (쉽지만, 2022 예비 평가의 독특한 문제!)

-9번 ( 지문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않는다면 틀리기 쉬운 보기 문제)

-19번 ( (나) 지문과 보기를 비교하면서 읽어야 답을 고를 수 있습니다.)

-21번 ( 신유형이고 어렵습니다...)

-33번(  역시 보기 문제라 난이도가 높습니다.)



한수 모의고사를 시간재서 풀고 유튜브에서 한수모의고사 해설강의를 참고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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