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기복이 너무 심한데, 대체 뭐가 가장 큰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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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입니다.
원래 잘하진 않지만,,, 점수 기복이 심합니다... 3학년때부터...
3학년때도 4월 6월 7월 9월은 언외가 대략 2, 사탐 1등급대가 나왔고, 3월 10월 수능에서는 언어4 외국어 3 사탐 2 (3학년때 수학 놓았었습니다..ㅠㅠ)
이번에 3월모의고사랑 종로 월례를 학원에서 봤는데,
3월이 14111 (3학년이 본 메가,이투스 등급컷 기준,,, 학원에서 분석해준 예상 수능등급은 15222입니다..)
종로 월례는 34433나왔습니다..ㅠㅠ
특히 가장 걱정인게, 국어와 영어인데요...(수학은 조금 오래걸릴거 같아서...ㅠㅠ 대략 6월부터 등급상승 기대중..ㅜㅜ)
문제를 풀 때 딱히 이번 시험은 잘봤다, 못봤다 이런 느낌이 드는 것도 없고, 시험마다 느낌이 다른 것도 아닌데...
왜 어떤시험에서는 언외가 98 95가 나오고 다른 시험에서는 79 65가 나오는 걸까요?????
(우선, 국어와 영어 모두 문법(어법)이 문제입니다.. 다른건 뭐가 문제일까요???)
도대체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정말 너무 답답해서 혹시나 하고 글 써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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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립니다…
죄송한데 기복있다기 보다는 아직 실력이 부족하신게 아닐까요? 솔직히 교육청 문제는 막 풀어도 왠만큼 맞잖아요. 이게 먼소리냐면요;;; 예를 들어 영어 독해문제 풀 때 교육청 문제는 감으로 맞추기 쉬울때가 많잖아요 그런의미에서 교육청은 어느정도 기복이라는게 있을 수가 있는데(감이 좋은날 등등).
님 평가원 점수만 보면 6,9월 2,2,1등급 → 수능 4,3,2등급 언어가 쉬웠으니 등급간 격차가 작기 때문에 4등급을 3등급으로 쳐주면 걍 전부 한 등급씩 떨어진 것이고, 수능 등급컷은 6,9월에 본 등급컷과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생각하면 걍 제대로 나온 것 같은데;;
님의백분위 점수나 본인의 공부에 하시는 생각이 먼지구체적으로 모르니(알아도 저 주제에 먼말을 더 하겠냐만은) 제 말이 개소리일 수도 있는데 제 기준에선 기복있다기 보다는 아직은 실력을 더 쌓으셔야 되는 것 뿐인 것 같아요
걍 참고만 해주세요 저도 하찮은 재수생일 뿐이고 진짜 개인적인 생각일뿐이니까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하구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윗분처럼요. 저도 현역시줄 6, 9에서 21111나왓엇는데 수능에선 정작 32211나오더군요. 왜그런가 생각해봣더니 결국 실력 부족이엇어요. 결국 실력이란건 수능장에 가봐야 정말 알 수 잇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전까지 보는 모의는 그냥 말 그대로 모의고 실전이 아니죠ㅠㅠ 결국 실력이어도진짜 실력은 아니죠... 수능장에서 우연히 맞고 틀려도 운도 실력이다는 말이 괜히 잇는건 아니듯이요
윗분들의 말씀이 맞죠....아직 기본기가 부족한거에요.....그니깐 님이 잘나온 시험들은 '운좋게' 님이 제대로 아시는 부분에서 많이 나온거죠.....그리고 나머지 님이 제대로 모르시는것도 보통은 선택지 2개까지는 남잖아요......그런거 어쩌다 많이 맞춘거에요......앞으로 수능날까지 새롭게 배우고 공부하는것도 중요합니다만 아는것과 안다고 착각하는건 확실히 구분하시구 빈틈을 메워주셨으면 좋겠어요.....아무래도 시험을 '운'에 맡기면 점수기복도 기복이지만 '일반적으로 모든 수험생이 컨디션이 나쁠게 분명한' 수능날에는 그런문제들은 대부분이 걸러지게 되어있어요......그러니깐 운으로 맞추는게 아닌 내공을 더 키우시고 확실히 아셨으면 해요....남에게 설명할수 있을 정도로요
음... 혹시 시험을치고 높은 점수를 받고나면 혹시 자신의 점수에 대한 의문? 같은게 들진 않으시던가요? 또는 자신의 실력에대한 어느정도의 확신같은게 없진 않으신가요??? 만약 그렇다면 윗분들 말씀대로 기본기 라고하는게 아직 부족한것 같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