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 -> 의 삼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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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가고싶어서 다시 한 번 해보고 싶은데 큰 의미가 있을까요?? 의치대생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많이 갈리네요.. 치과의사의 장래가 밝지 않다는 얘기를 많이 접해서 그렇습니다. 페이가 가장 큰 이유에요.
1학기는 학원 알바 등으로 감유지 좀 하다가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하는데 또 의치한 반수는 실패하면 1년 날리는거라 좀 리스크가 커서 학고반수나 둘이 병행하려고 생각중인데 학고반수는 그냥 수강신청만 해놓고 아예 참여 안하는건가요?? 시험만 보고 대충 강의만 켜놓으면 유급은 면할 수 있을까요...?? 댓글이나 쪽지로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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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쉽네 뉴런이랑 아이디어 난이도차 무엇..
그냥 치대 계속 다니세요 의대도 똑같이 답이 없습니다
의대는 어떤 점이 답이 없나요?ㅠ
저 그냥 궁금해서 그런데 치과의사 장래가 어두울 수 있나요?
그냥 의대에 비해서 시장도 작고 과잉공급되고 잇는 추세라고 해서..
ㅇㄷ 저도 궁금 해요 치과의사가 꿈인데ㅠㅠ
홧팅
의대에 꼭 뜻이 있거나 하고 싶으거면 추천 합니다. 그냥 막연한 로망이나 현재 의대가 잘나가서? 이거면 비추합니다. 정부 정책에 따라 얼마든지 뒤집어 질수 있고, 입결도 8,9년 전만 해도 동일학교 치대가 의대보다 높았던 시절이 있었죠. 그만큼 미래는 예측하기 어렵고 현재의 선택이 옳은지 그른지는 적어도 필드에 나오는 십년 이상 걸립니다,,
감사합니다ㅠㅠ
그 말 10년전에도 있었는데... 지금 그렇나요?
전문직 걱정은 하는 거 아닙니다
그건 맞는 것 같네요...
의대의 장점은 어떤 과의 의사도 될 수 있지만, 단점은 무슨 과 의사도 쉽게는 못된다는 거죠.
치과만큼 진료 리스크가 적고, 단위환자당 단가가 높은 과가 거의 없습니다. 근데, 환자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굉장히 크죠.
의대에서 꼭 해야겠다는 과가 있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다시 생각해보십쇼. 의대에 모든 과가 전망이 반짝거리는게 아녜요. 정책한번에 인기과가 바뀌는 일도 많다 들었어요. 치과는 보험 비중이 적어서 그런 경우는 잘 없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ㅠ
예1이면 유급안하면서도 무휴학 반수 가능해요
쪽지 좀 드리겠습니다ㅠ
삼반수면 해볼만 할지도...그런데 어딜가시든지 그 집단에서 잘 하셔야 합니다.
그런 것 같네요..
좋은 글 많이 써주셔서 도움이 됐네요
치대가 전망이 안좋으면 한은.. ㅠㅠ
의대가서도 치과보다 나은과 보드를 따는거 상당히 힘든 일입니다. 물론 의대보다 치대는 페닥시장이 협소해서 개원에 대한 부담이 크지만 잘 해낼 자신이 있다면 뭐 의대가서 하위과 가는것보다 나을수도 있다고 봄. 고로 하고 싶은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