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각스님 · 425609 · 13/04/05 03:26

    꿈을 먹읍시다...
    남의 꿈이아닌, 나의꿈을....
    자유로워지기 위하여...

  • 자유~ · 233474 · 13/04/05 10:55 · MS 2008

    녹은 쇠에서 나왔으나,,,
    점점 커지면 결국 그 쇠를 갉아먹는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마음이 그늘지고 증오로 가득하면
    결국 그 사람 몸이 피폐해지고 병이든다.

  • sky17 · 259161 · 13/04/08 01:16 · MS 2008

    오늘... 갑자기...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땅은...엄청 기특하단 생각을 했어요...
    겨우내 바윗돌처럼 꽁꽁 얼어버린 땅을 걸으며, 도저히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들을 상상조차 할 수 없었거든요... 상상하고 싶지도 않았고요... 너무 춥고 싫어서요...
    어제...비도 줄창 오고, 아프고, 마냥 싫었었는데, 오늘 나가서 흙땅을 밟아보니, 얼마나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지요... 나오는 법 까먹지 않고, 얼굴 보여주는 새싹들은 더욱 기특하고요...

    따뜻한 흙땅을 한 번 밟아 보세요! 아주 아주 아주 잠~시만 머리도 식히시고요,
    때되면, 언제라도 잊지 않고 얼굴 보여주는 새싹들과 풀포기, 꽃구경도 해보세요!
    ㅠ 혹시 걔네들이 위로가 되어주진 않을까요ㅠㅠ 용서와 위로가 필요해요...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ㅠ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