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돌이02 [817336]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21-02-26 19:05:25
조회수 545

부를 땐 나라의 아들 다치면 남의 아들인 이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471026

 

②군인ㆍ군무원ㆍ경찰공무원 기타 법률이 정하는 자가 전투ㆍ훈련등 직무집행과 관련하여 받은 손해에 대하여는 법률이 정하는 보상외에 국가 또는 공공단체에 공무원의 직무상 불법행위로 인한 배상은 청구할 수 없다.



이거 때문이었나 ㅅㅂ 정법 공부하다가 알게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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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00

  • 절대교대절대 · 987144 · 21/02/26 19:06 · MS 2020

  • 호돌이02 · 817336 · 21/02/26 19:07 · MS 2018

    K-징용의 클라스..

  • 절대교대절대 · 987144 · 21/02/26 19:08 · MS 2020 (수정됨)

    제가 잘못 이해한건가
    방산비리같은걸로 훈련중이던 군인이 다치거나 사망하면(수류탄같은거) 고소 못해요? ㄹㅇ?

  • 호돌이02 · 817336 · 21/02/26 19:09 · MS 2018 (수정됨)

    네... 법률이 정한 선에서만 보상가능해요 천안함때도 소송 못했죠 저 헌법땜에

  • 민초단대장(。•̀ᴗ-)✧ · 970518 · 21/02/26 19:07 · MS 202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호돌이02 · 817336 · 21/02/26 19:07 · MS 2018 (수정됨)

    저런건 원래 법률에 있어야 할거 같은데 정부가 약 단단히 빨고 넣어버린듯요 헌재에서 판단도 못하잖아요 법률이 위헌인진 판단해도 저건...

  • 불연속미분가능 · 1007587 · 21/02/26 19:07 · MS 2020

    헬조선 탈출은 지능순

  • 호돌이02 · 817336 · 21/02/26 19:08 · MS 2018

    남자는 탈출하면 병역기피로 몰려서 다시는 한국땅 못밟습니다..~~

  • NATO군바리 될 오리비 · 821514 · 21/02/26 19:09 · MS 2018

    26 가즈아

  • 호돌이02 · 817336 · 21/02/26 19:09 · MS 2018

    가즈아ㅏㅏ

  • NATO군바리 될 오리비 · 821514 · 21/02/26 19:10 · MS 2018

    ps.소방공무원 중 구급대원도 비슷한 조항으로 백신거부권을 주장하기 어렵다는 말이 있다고 하지요.

  • 호돌이02 · 817336 · 21/02/26 19:11 · MS 2018 (수정됨)

    진짜 너무한거 아닌가요,, 여러 모로.. 많은 생각이 드는

  • NATO군바리 될 오리비 · 821514 · 21/02/26 19:12 · MS 2018

    이번에 문 서기장 정책 목표가 소방, 경찰공무원 대우 상격화가 목표라고 했고, 군 정책에도 비교적(?) 관심 높은 편이니 청와대 청원 및 공론화 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라고 끄젹여봅니다^^;;;

  • 호돌이02 · 817336 · 21/02/26 19:14 · MS 2018

    공론화가 어렵죠 남자들은 안뭉치고 군필자는 외면하고 여성들은 아얘... 관심 부터가.. 결국 10대 20대 초반 남성끼리 공론화시키는건데 어려울거 같아요

  • NATO군바리 될 오리비 · 821514 · 21/02/26 19:16 · MS 2018

    말씀하신 공론화 부분 이해가 가는 게 저도 사실 모 기독교 교단 예비신학생 출신이었다가 한국교회의 최고 자리의 성직자의 모순되는 행동, ㅇ성모병원 담당 병원장사제의 10여억 페이퍼컴퍼니 사건 등을 제대로 해결해야 하는데 뉴스에 깔짝 나오고 넘어 가는 걸 보고 저도 정떨어져 나온 사람으로 이해가 가는 부분이네요^^;;;

  • 호돌이02 · 817336 · 21/02/26 19:18 · MS 2018 (수정됨)

    매번 뉴스에 저번에도 보니 모병제 떡밥 잠깐 올라오고 군 가산점 떡밥 잠깐 올라오다가 바다 밑으로 수장당한거 보면.. 답 나오는거 같아요 개선의 여지가 없어요.. 그 이유는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외면하는 사람들(여성, 군필자)로 인한 공론화 실패 그리고 20대 남성 투표율.. 2가지가 아닐까 싶어요

  • NATO군바리 될 오리비 · 821514 · 21/02/26 19:20 · MS 2018

    일종의 순응이지요... 실제로 윤리학 보면 에리히 프롬이 현대인이 자유를 버리고 복종을 선택함으로서 의존과 종속으로 심리적 안정각을 찾는다고 주장했지요;;; 끄응;;;

  • 호돌이02 · 817336 · 21/02/26 19:23 · MS 2018 (수정됨)

    근데 이건 논란 될까봐 얘기 안하려고 했는데,, 보통 보면 남성들이 더 순응 적인거 같아요 분명 독박병역 쓰고 있고 처우도 안좋은데 그냥 순응해버리잖아요. 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전.. 부당한 거에 대해 주장 하지 않고, 뭉쳐서 주장해야할거에 대해 주장도 안하고.. 그러니 정치권에선 당연히 외면할거고. 현생에서 좀 이런 부당한 부분에 저항이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 호돌이02 · 817336 · 21/02/26 19:24 · MS 2018 (수정됨)

    저항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바뀌잖아요 결국. 사람들은 신세 한탄만 하는 루저로 인식할거고

  • NATO군바리 될 오리비 · 821514 · 21/02/26 19:24 · MS 2018 (수정됨)

    그 순응이 제가 있던 교단에서도 그랬죠;;; 고쳐야 하는데 서울교구/연회를 중심으로 총지도 성직자의 문제가 문제화 되지 않고 오히려 두둔하려는 걸 보면^^#

  • 호돌이02 · 817336 · 21/02/26 19:25 · MS 2018 (수정됨)

    에고.. 힘드셨겠어요 ㅠㅠㅠㅠ 화나기도 하고 들으면 들을 수록 ㅠㅠ 썩은 물은 빨리 빼고 정화해야하는데 참..
  • NATO군바리 될 오리비 · 821514 · 21/02/26 19:26 · MS 2018

    그래도 뭔가 요런 동지(?)가 있으니 맘이 좋네요:) 저도 힘이 닿는 데까지 공론화 노력을 해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