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다 [425207] · MS 2012 · 쪽지

2013-04-02 23:33:46
조회수 1,005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몸도 마음도 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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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들어서면서 의지도 약해지고.. 졸음은 쏟아지고... 하기는 싫고...



고3.. 이렇게공부만 시키는 대한민국도 짜증나고...


의지는 바닥을 찌릅니다.....................................................








하..........................................



공부자극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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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운소녀 · 379970 · 13/04/03 00:04 · MS 2011

    수능 끝나고 집에와서 손 덜덜 떨면서 가채점할 자신을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가채점후에 본인이 절망할지. 웃을지 그려보세요.....

    전 나태해질때마다 항상 이 생각 했습니다

  • 흣허허 · 433033 · 13/04/03 00:21 · MS 2012

    맘 편하게 재수하세요 그럴거면

  • 전북도다 · 425207 · 13/04/03 20:46 · MS 2012

    감사합ㄴ디ㅏ..

  • 지노 · 424301 · 13/04/03 00:27 · MS 2012

    공부자극시키는 말은 아니지만요.. 공부 자기가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고3쯤 되서 공부하는거면 남들 다 공부하니까 어쩔 수 없이 공부 ㅠㅠ, 좋은 대학가라고 하니까 공부 ㅠㅠ , 부모님이 하라고 해서 공부 ㅠㅠ 이런건 지났다고 봅니다. 이런것보다 자기 욕심이 있고 자기 꿈이 있으니까 공부하는 거라고 생각되요. 물론 힘든것을 모르는건 아니에요. 정 힘드시면 주말에 아무것도 안해보세요. TV도 보지 마시고, 컴퓨터도 하지마시고, 그리고 그냥 읽고 싶었던 책을 읽는 다던지, 밖에 나가 산책이나 산에 간다던지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보세요, 그렇게 시간보내보면 공부 힘든 것도 조금은 완화될거에요.. 앞으로 수험생활 스트레스 관리도 공부하는것 만큼 중요해요

  • 전북도다 · 425207 · 13/04/03 20:46 · MS 2012

    ㅋㅋㅋ기숙사...............라 티비도없고....................컴퓨터도못하고............................산책도못하고.....산에도못가고..................................ㅋㅋㅋ;;

  • 지혜빼어남 · 416799 · 13/04/03 00:43 · MS 2012

    마음을 다해서 합시다

  • 인증주스 · 417627 · 13/04/03 10:00 · MS 2012

    자극이요?

    공부 안하시면 저야 감사하죠 ㅋㅋㅋ ㅋㅋ ㅋㅋ 야아! 계단 하나 늘었다!

  • 전북도다 · 425207 · 13/04/03 20:47 · MS 2012

    이럴수가...ㅋㅋㅋ

  • 썩소군 · 380623 · 13/04/03 16:46

    이야 바닥 깔아주시네 ㄱㅅㄱㅅ ㅋㅋ 들러리 ㄱㅅ요

  • 전북도다 · 425207 · 13/04/03 20:47 · MS 2012

    엌ㅋㅋ님좀짱ㅇ

  • 라면이먹고프다 · 409805 · 13/04/03 21:40 · MS 2012

    자극 필요없고 그냥 포기하시면 되요
    그럼 맘 편해집니다

  • 이성과양심 · 436554 · 13/04/03 23:29

    기숙학원이면 보통 5월쯤 한번 슬럼프가 오는데 좀 빨리왔네요..이럴 때 기대고 싶은 이성이라도 눈에 들어오면 그걸로 끝.. 그럴 땐 빨리 퇴소하세요~

  • 앙리월콧 · 343268 · 13/04/04 20:50 · MS 2010

    내년여름에 다들 월드컵 보는 데 글쓴이님이랑 같이 칙칙한 실패자들끼리 모여서 멍청하고 얻을것도 없는 기술적인 공부 계속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아오 내얘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