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대다니는데 돈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44596
아버지가 이번에 정년퇴직을 하시고 저희가족 부양하시느라 모아두신 돈도 없는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공부도 순탄히 잘 돼가고 보고 싶은 작품도 많이 보고 이제 수능 끝나고 지킬앤하이드만 보면 …
-
평점 너무극과극인데 ㅋㅋ
-
수학학원 알바 구해옴 11
채점이랑 질답하면된대서 낼 계약하기루함.. 이제 맥날 사먹을수잇슴..
-
시간표 망했다 2
하나놓쳤더니 우주공강 생김ㅜㅜ
-
고3 모의고사나 실모 보면 2초중~1후 뜨는 고2인데 고3 전까진 전과목 인강으로...
-
가답안 확인하세용 이제 한국사랑 도덕만 100점 제발 https://url.kr/h7waub
-
생각나는 그 사람… 잘 지내고 있습니까? 오이카와 군
-
ㅎㅇ 2
-
국어 > [리트 전개년 기출 언어이해] 예비 2009 35~37 > [리트 전개년...
-
저런 존잘형 다시는 못 만날것 같은데
-
생명 0
수특수완 먼저 프로모터(엔제)먼저 어느걸 먼저 해야하나요? 현역 6모3등급 이고...
-
그냥 문득 든 생각인데 출사하지 못한 것에 따른 회포 => 꼭 지문에 있을 필요가...
-
리트 응시비용 0
거의 30만원가까이함 돈내면서 살짝 손떨리긴함 수능 5배좀 넘음
-
독서실 빌런 0
어제부터 기침 엄청하더니 오늘도 엄청하네요 결국엔 저도 목아파져서 집에옴.. 그리고...
-
이대 의대 1
인지도 ㅇㄸ
-
ㅅㅂ 쿠팡 하 1
다정 토욜날인가 사서 오늘 도착 예정으로 되어 있는데 오늘 갑자기 품절로 인해 주문...
-
서울대 딱대
-
작년 불국어 예상했지만 올해는 수탐의 해 수스퍼거 파이팅! 참고로 저는 통통이지만 쌍윤 좋습니다!
-
식물 관찰하는걸 좋아해서 농대를 생각하고 있긴 한데 농대에도 식품영양학과,...
-
다항함수*삼각함수 그래프 그리는건 안배움? 그냥 도함수 이계도함수 구해서 대충 개형파악만 하는건가
-
6평 지문에서 22급 선택지라 딱 좋은듯
-
쌩노베확통런 0
지금 해도 가능한가요 한다면 어디까지 가능????
-
기하런 어케봄?? 11
23수능 15.22 틀 확통 백분위 97 베이스입니다 27수능 목표로 학기병행할건데...
-
독서 지문 3개 다 괜찮네요 상당히 퀄 높은듯 특히 의무 관련지문이 선지도 꽤...
-
죽음의 시즌이 다시 찾아왔군요
-
리트가 오히려 변수가 적고 점수가 일정하게 나옴 사설을 법저 상상 메가 등 다...
-
사설 독서 보기문제들 보면 이거 어케풀어 생각밖에 안들던데
-
보통 평가원은 이름 있는 작가꺼 골라내는줄 알았는데 갑자기 우부가 같은 이름도 없는...
-
설탭해봤는데 2
이건 못해먹겄다.... 시급 이런거 다 빼고 그냥 내가 힘듬 ㅋㅋ 대면과외가 편하다
-
내가 삼촌이 되다니 ㅋ
-
그리고 내후년이면 그 아이들이 수능을 친다고요..? 그저-
-
으헤헤
-
34번 0
느끼는 자랑스러움 X 느낄 자랑스러움 O 맞음?
-
작년의 비정상적인 불문학과 계산수학은 아니라는데
-
오늘 따라 갑자기 컨디션이 최악이네
-
[단독] 조국 아들, 연대 학위 자진반납 전 서울대 대학원 합격했었다 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아들 조모(28)씨가 지난해 7월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
-
여긴 검고저격 내신반영에 직접적으로 피해볼사람이 다수니까 꾀어낼생각 ㄴㄴ
-
어떡하지
-
겸양메타 0
어휘력 딸려서 울었다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아니 해설지가ㅡ이렇게까지 자세할지 모르고 피뎁 병합으로했더니 너무 두꺼운데 어카져 다시 맡갈까요?
-
그냥 씨팔 평가원에서 해설지 내면 안 되냐 ㅋㅋ 핑계가 뭐 다양한 접근을 막는다...
-
오늘은 노는걸로 운동해야겠어요..
-
"여캠 노출 사진에 '좋아요'라니"…'양궁 金' 김제덕에 악플테러 19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궁 국가대표...
-
아직 풀 실력이 아닌듯함... 설맞이나 빨리 끝내야지
-
물론 아직 1~3 밖에 안 풀었지만 과하게 어렵진 않으면서 잔잔한 감동
-
제가 고등학교 2학년때 내신으로 정법, 생윤을 했었어서 기본적인 개념은 어느정도...
성대나 울대가서 당장 해결되는건 1년간 1000~1200여만원 합쳐서 7000~8000만원의 돈입니다 물론 이것도 맥시멈
앞으로의 생활비를 포함한 유지비는 어찌될지 모르고(집에서 다니시다가 상경하는거면 차이가 큽니다)
반수라는것 자체가 지난 1년간의 등록금+반수 비용+의사로서의 1년간의 수입을 기회비용으로 하는 선택이지요
결론적으로 반수는 경제적으로는 마이너스적인 선택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을 비추어 보면 소위 높은 대학일수록 원래 집 잘살던 애들이 많아서 상대적박탈감,문화충격이 더 클 수도 있어요
저도 가정형편이 안좋아서 기숙사에서 꼬박 6년살고 없는 용돈 아껴서 단체비 내고 그랬었어서 글쓴분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
의대는 6년동안 성실하게 다니고 졸업하면 그것만으로도 장학금 받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고민이 많겠지만 학교생활 충실히 하면서 여기저기 알아보시는게 최선일듯 싶네요
성울은 기숙사비도 거의 공짭니다.
교통비도 안들죠...
성대는 일원동 올라오면 자취많이해요 보증금 2000에 월세 40이상 주고 그래요
그리고 학교를 옮긴다고 글쓴분이 걱정하는 생활수준의 차이같은 외적인 요소는 해결이 안되긴하죠
근데 이건 본인이 마음 먹기에 따라 해결을 해야하는 문재고 이걸 얼마나 성숙하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어른'이 될수있는거겠죠
울산의대 재학생이 가난하다면 등록금 이외에도 학교에서 월 30만원 정도의 용돈을 줍니다.
ㅠㅠ 힘내세요 주변에 들러보면 의대생들 중에 의외로 학자금대출받아서 학교다니는 애들 많더라구요..
성대나 울대 준비 하듯이 지금 학교 준비 하면 장학금 받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1년 버리고 재수 하는 비용(그것도 확실히 울대나 성대 합격한다는 전제라면 좀 낫겠지만)
의대 1년 늦게 졸업하는 비용
차라리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을 받으세요
요즘은 군의탁 장학금 없나요?
국가장학금신청하면 될텐데.. 그리고 학자금 대출이자는 싸요 부모님이 정년퇴임하셨다니까 장학금을 이리저리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