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최전선 의료진 임금 185억 체불한 정부 "예산 부족"

2021-02-24 16:45:42  원문 2021-02-23 19:35  조회수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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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일선에 파견된 의료진에게 예산 부족으로 이유로 임금 지급을 미뤄왔던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의료진들은 지속해서 체불임금 지급을 요구해왔으며, 지난달까지 임금 체불액 합계는 18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실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지난 1월까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파견된 의료진은 1431명(의사 255명, 간호사 760명, 간호조무사 165명, 지원인력 251명)으로, 임금 체불액이 총 185억2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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