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들어서 그런데 질문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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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수학b형이 예년 수리가형처럼 응시생인원수가 빠져나가는게 말이 안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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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럴거 같긴 한데.. 근데 진짜 하위권 대학은 a b 상관 없잖아요.. 그쪽으로 꽤 빠질거같아요
왜 국어를 반드시 B를 봐야하는거죠
아.. 저는 수학a, 국어a 영어b 조합으로는 거의 예체능에 가깝다고 생각해서요... 설마 저렇게 보고 과탐본다고 붙여주는 대학이 있을까요? 물론 예체능 빼고요
ㅋㅋ저도 잘 몰라서 물어봤어요
네 안빠져나갑니다. 작년까지 가/나형 교차지원 허용했던 대학들이 이번엔 그냥 B형으로 지정을 해버린 경우가 상당히 많아요.
B형에서 A형으로 안 빠지니까 A형은 기존 이과 학생들이 옮겨오면서 발생되었던 미끄러지기 현상이 줄어들겠죠.
저는 문과지만 이과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수학a형으로 가는 이과 아이들 있다더라구요
국어는a 탐구도 과탐보고 결국 AAB과탐 이렇게 본다고 하고 이과에서 좀 하위권인 애들은 상담할때 담임선생님이 그렇게 하라고 하셨다면서 그냥 자포자기심정? 같은걸로 바꾸는 애들 많구요...
이과가 학교에 약 40명씩 4반인데도 벌서 20명 넘게 그렇게 수학을 A형으로 돌렸다고 말해줬었어요....(그러니까 작년보다 수는 적을지 몰라도 여전히 꽤 있을것 같...아요....저희학교만 유난히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ㅠㅠ 잘하는학교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못하는 학교는 아닌데...)
올해 경기대 가천대 이상은 거의 자연계는 B형으로 고정했어요.
해서, 예년보다 이과생들의 A형 지원이 줄어들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B형 등급 따기는 예년보다 쉬워지겠지만..
사실 또 다른 문제가 있지요..
B형으로 A형 반영대학 가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가산점, 그거 있으나 마나..
이 문제가 가장 심하게 나타날 것이 영어 이지요.
요즘 입시기관들이 아주 낭만적으로 보고 약 30~40%가 영어 A형으로 응시할 것으로 보는 데..
천만에.. 저는 실제 수능에서는 60%에 가깝게 A형으로 응시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어쩌면 올해 영어 B 3등급만 받아도 중상위권 대학 합격이 가능할지도 몰라요. 아니 그렇게 될거에요..
ㅋ 어느정도 나오는 사람한텐 좋은거 같아요..
그냥 실력
쌓는게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