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an425 [820947]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21-02-23 08:44:43
조회수 2,337

인생의 끝자락에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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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2입니다....

현역때 54311로 지방 국립대 문닫고 들어가고

다음해에 45433 으로 반수 좆망하고 작년에 번아웃와서 셨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학교 다닐까하다가 주변 친구들은 다 서울로 학교갔는데 혼자 여기서 인생 ㅈ박기 싫어서 마지막으로 수능을 도전합니다. 올해는 못해도 서성한이라는 생각으로 공부합니다.

문과 쌍지러인데 탐구는 혼자서해도 될정도입니다. 

현역때는 이투스 패스끊어놓고 정승제개때잡 만 쳐듣다가 일년지나고 ㅈ박았습니다.

 반수때는 강남종로다니면서 스듀패스끊고 양진영t 강의들었습니다. 이제는 좀 무뎌져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제 느낌에는 정승제보단 양진영이 더 잘맞았습니다. 근데 문제는 양진영쌤이 이제 인강을 안찍으셔서 입니다. ㅠㅠ 지방 n수러인 저는 부모님 도움없이 자비로 공부하면서 집이랑 아파트 독서실에서 공부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현재 사정상 메가패스는 불가능하고요... 

서론이 길었네요... 이투스 패스를 끊을까요 아니면 그냥 선생님 가리지말고 스듀패스쳐끊어서 닥공할까요? 스듀패스는 영어 조은정쌤이 메리트가 커서 괜찮은데 주예지쌤이 저한테 잘 맞을지를 몰라서 고민입니다...

현역이랑 반수때는 대가리에 총맞아서 병신처럼 헤벌레했는대 이제는 진짜 발등에 불떨어졌습니다. 도와주세요 ㅠㅠㅠ 그어떤 말씀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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