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꾸 이런 생각이 드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40672
삼수생인데...
친구들에 비해 너무 늦어지는건 아닌가....
자꾸 이런 생각이 드는데....어쩌죠....
삼수결정하기전에 다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결정하긴했는데....
진짜 어쩌죠,,,,,,,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시대기출 미쳤네 3
이걸로 과외수업 분량 다나옴
-
언매 기준 1컷 91~92면 물까진 아니고 적당한 정도 아닌가...
-
조금만 뭐 잘못되면 와장창 깨져서 하루종일 길면 한달동안 생각하면서 생각하게됨
-
어려운 책도 읽기 쉬워져서 너무 좋아
-
느금마 보이 느금마 보이
-
아 ㅋㅋ
-
진짜 여기 실전개념 기출로도 ㅈㄴ 충분하고 벅찰듯 끄억끄억 이거 하나로 2등급가자!!
-
한약수가 목표인데요. 확통/사탐런해도 되나요? 사탐런 글은 많은데, 확통런은 별로...
-
잠시 또 복귀 3
사유 음 어 아 그러니까요 오르비 과외시장 하려고요 특정하지 말아주세요..^^
-
배터리 5% 남아서… 이따 10시쯤 집 가서 나머지 달아드릴게요~ ㅈㅅㅎㄴㄷ ㅈㅅㅎㄴㄷ
-
메가패스 보유중 국어 이원준 커리(현역 당시 이원준 커리로 문학 빼고 다...
-
가산 많이 붙어서 빡센가
-
그때는 3할 자작 7할 기출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ㅈㄴ 기대됨 ㄹㅇㄹㅇ
-
굴절보다 잘했음 시발나뭐지
-
ㅈㄱㄴ
-
예쁘죠?? 18
-
이화여대 새내기를 위한 새학기 수강신청 A to Z [심화편]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이화여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이화여대학생,...
-
내가 한 학기에 300넘게 내고 다니는데 왜 애걸복걸해서 시간표를 짜야하는데 이...
-
꽤 긴 작업이 되겠군요.
-
정시 3떨하고 복학신청을 해놨는데 등록금을 다음주 화요일까지 내야됩니다. 등록금...
-
찐막으로 수능 응시 예정이고 사탐런 해서 생1 지1 -> 생윤 사문 예정입니다....
-
재수하면서 현역 고2 고1이랑 똑같은 볼륨 ㅈㄴ 큰 시발점 같은 강좌보다는 차라리...
-
이해원은 ㅈㄴ 싫어하시더라 한완수랑 해모 ㅈㄴ 까셨는데 기억에남네요
-
직선의 방정식이랑 원방만 잘하면 되지 않나요?? 미적분 선택입니나.
-
ㄷㄷㄷ 조만간 올려보겠습니다..
-
연고대 안정으로 나오다가 경희 겨우간 친구도 있고 나만해도 평백 수능날 25...
-
고3때까지 공부 거의안하고 수능봤는데 역시 망해서 바로 재수를했는데 솔직히 처음...
-
사실 이거 쓰고는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할려고 온 거긴 한데
-
인중이요
-
아이고
-
문제 풀기 너무 짜증나는데 차라리 도형의 방정식을 더하는게 낫지 앦을까요??
-
아 병신인가 4
5개년 프린트를 왜 했지 걍 한완수 실전개념 안에있는 최신 기출 다 풀몬 되잖아 시바ㄹ
-
수학공부는 5
개념25 문풀75가 맞는듯요…진작에 이렇게할걸 개념 95 문풀 5로했던 과거의 나를...
-
이걸 못잡으면 난 죽는거야
-
그냥 살다보면 알게됨
-
정말 잘 가르치신다고 생각하는데... 대성수학이 워낙 빵빵하기는하지만요 뭐일까요???
-
할만함? 정부가 의사 죽이기 정책한다는데 피나는 노력 끝에 입학하고도 그에맞는...
-
지구과학방위 1
내신때 지구과학 안했는데 진짜 이쪽 분야에 담 놓고 쌓고 살아서 방위가 너무헷갈려요...
-
수2에서 거리가 2
위치의 차이?절댓값필수?
-
이번에 고3인 현역이고 고2 기준 국어 2등급/수학 백분위 99-97/영어 1...
-
맞팔 9999 9
시간표 짜기 힘들다..
-
알텍 0
알텍 수1,2,미적 듣는중이고 정석적인 풀이를 좋아합니다. 근데 알텍에서 한석원t가...
-
그라데이션 빡침 0
후우
-
전 고딩때
-
하아........
-
국어 문학 수특 완 독서 수특 절반 수학 뉴런 수1 뉴런 수2 틀린 문제 인강,...
-
ㅜㅜ
-
이미지 써드림 32
10분 정도? 걸리면 안되어서 늦어질수도
-
학고 받아서 15학점이 최대 전공기초는 앵간 다 짜여 나와서 내가 잡을 수 있는 게...
저도 그런생각 많이 합니다만 ...
별수없죠 힘내야죠
뭐 돌이킬수있는거 아니잖아요
남과 비교하지 않는게 .....
전 초등학교때부터 쭉옆집살던 친구있고 성적도 비슷해서 비교많이 당했는데 친구는 과고가서 12학번으로 연대가고 저는 .. ㅠㅠ 자기길에서 최선을 다해야지 어쩌겠어요 ㅠㅠ
인생 1~2년 별로 긴시간 아닙니다. 오히려 삼수해서 원하는일 하는게 그냥 성적맞춰간거보다 장기적으로 볼때 더 빠르다고 생각해요.
" Regret for wasted time is more wasted time."
"낭비된 시간에 대한 후회는 더 낭비이다. "
10년후엔 다른사람들은 님이 삼수했다는 사실보단 어느대학을 졸업했는지를 볼거에요
저도 삼수하고 잇긴한데.. 그런 생각이 처음에는 가끔 들었습니다. 지금 3개월째인데요
어떤 장수생분이 쓰신 글에서.. 인생은 5지 선다 객관식이아니라, 주관식이다. 라는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요
님이 말씀하시는 늦는다는 개념이 무엇인가요?
남들보다 대학을 더 늦게 가는것?
취직을 더 늦게하는것?
아까도 말씀드렷지만, 인생은 주관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생각한 목표에, 삼수라는 과정이 하나의 점으로 찍혀야 ' 하기 ' 때문에 지금 삼수를 하시는거잖아요.
' 해야한다 ' 가 아니고 ' 하고싶다 ' 라서 하시는거아닌가요?
같은 삼수하는 입장에서.. 등을 토닥거려 드리고 싶지만..
남들과 비교를 시작하는 순간. 머리속에 ' 남들속에서 나는? ' ' 친구들속에서 나는? ' 이라는 생각이 멤도는 한에는
절대로 님이 뜻하는 바와 더불어 행복해지실 수 없으실거에요... ㅠ
남들로 부터 자유로워지시구요. 힘내세요 ! 우린 잘할수있을거에요!
저도 삼수하지만,. 하면서도 저를 학대합니다 ㅋㅋ멘탈이 약한편이라
친구들 다 대학생들이고 군대도 가고 난 이미 늦어졌어,
정말마지막이다, 올해 못가면 끝이다,라고 생각하면서 공부합니다 위에분하고 반대일 순 있지만 ,,,,
내년을 생각해서라도 정말 마지막이라고 하면서 남들하고 비교하고 의지충전 하곤 합니다 ㅋ
그래야 나태해지지 않는 타입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