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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카드 정리가 좀 되네…. 5시간은 몰두한듯 아오 무릎 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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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하기 싫은 주제임 난 그냥 종교가 싫어 왜 나보고 조사하라는거야.. 난 극단적 무신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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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반수라는게 1
지금부터 반수하겠다고 맘먹었으면 1학기땐 다들 어케함?? 쌩은 좀 어려운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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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그 중 하나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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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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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에 경희대 국제캠 어문계열 학과 4칸 뜨는거 스나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다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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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바로 원서를 안넣고 계속 진학사를 보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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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푸는데 킬러를 풀지를 못하겠네요 사설 풀면 거의 항상 90점대였는데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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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냥죽으면돼 9
디엠창 올려보다가 전에 받은 디엠에 하트 눌러버림 하 다들 이런 경험 있다고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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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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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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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망했는데 더 말해봤자 우울해지기만 하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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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간호런한다는 글이 많이 보이는데 아무리 대학 뽕이 간절해도 남자면전전에서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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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혹시 이유 알려주실 수 있는분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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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말했음 진짜 경고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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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물 제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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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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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뱃 신청 넣음 1
전화추합했던 물론 안 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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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놀때 2
2학기 세특 마무리하고 있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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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에 합격예측 리포트에 뜨는 등수랑 (업뎃될때 고정되는거) 실시간으로 들어올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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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데 무물 11
질문 받아요 질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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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작년엔 공부 안해서 할말 없는데 올해는 존나 하고 갔다는거임.. 고사장 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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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성인이 되어 그동안 참아왔던 음주도 해보며 이틀을 지내고 있어요 비록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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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은 어제까지 쭉 7이었던 다군 (홍대인자전) 3 중대스나 4 이대인통 (붙을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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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숭곽인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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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명뽑는데 갑자기 6칸이돼버림 ... 딴거 과감히 지르려했는데 너무불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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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아리아를 부르게 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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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많이는 아니지만 열심히 살았음.. 성적도 완벽은 아니지만 목표에 멀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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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제발 부탁이야 내가 무릎꿇고 빌게 제발 내가 다 잘못했어 나 진짜 팀원들 얼굴 볼 면목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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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탕 잡으려고 1시간 째 스프레이 노가다 중인데 10%가 원래 이렇게 안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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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독해속도가 빠르면 됨 이해 안되도 여러번 다시 읽어보면 되니까 개꿀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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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솥밥 0
머리랑 뼈로 육수 다 내리고 금태는 포떠서 소금간해둠 기대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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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함 파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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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vs 외대 0
동대는 회계나 경영정보 생각중이고 외대는 소수어과 생각중인데 님들이라면 어디갈거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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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선 연초뜨던게 6모는 다 노래짐.. 지금까지 6모를 더 잘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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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가 너무 없어서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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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서울에서 하는 아싸생활<<생각보다 괜찮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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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신기함 호그와트 삘나게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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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개같은 꿈을 꾼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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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했는데 갈말 0
전남대 화공or기계 다니다가 무휴학 반수로 경북대 전자, 부산대 높공 등등 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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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설적으로 교통이 제일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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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3칸 1
같은 계열 서성한 라인은 다 1-2칸인데 연대 어문쪽은 3칸이 뜨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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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지식 거의 없는데… 올해 사문 1 뜨긴 했는데 그건 걍 사탐런으로 2달 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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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7
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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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반수할생각인데 동덕여대 가서 무휴반 ㄱㄴ?.. 집에서 가까운데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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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때 국어 표점이 140이어서 오류 뜸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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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9평까지만 하더라도 4등급이였습니다..처참했죠 하지만 올바른 학습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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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현역입니다. 숙대 자전은 나군이고 현재 7칸 안정입니다. 숭실대 화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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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에도 나와있는 진리의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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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3점짜리 버린 덕에 원점수 77점이 85점 됐으니까
나 자신도 못믿는데 .. 누가 누굴믿어~ ㅜ
극단적 회의주의인 저로썬 답정너이지만 부정하진 않습니다 헤헤
신은 죽었다! 신은 죽어있다! 그리고 우리가 그를 죽여버렸다! 어떻게 우리는 스스로를 위로할 것인가?
저 주제 한창 흥미가질때 만들어진 신 재밌게 읽었었는데 요즘 도킨스 쓰앵님 노망났다고 까이는게 맘아픔 ㅠ
그래서 저도 요즘은 만들어진 위험 신간 나왔다는데 굳이 안보려고요ㅋㅋ 평도 도킨스의 무신론은 자가복제와 다를게 없다고 하니...
아니 위대한 흄 아저씨를 못 알아본다닛
문세윤임?
아 씩ㅋㅋㅋㅋㄱㄱㄱ
흄k야..
믿지의 생각은 심오하다...존경스럽다
친하게지내요 박사님
저는 문닫고 들어간 따라지...
신의 존재를 왜 믿기 시작했느냐
그건,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공포,경외심을 통해 단합력을
만들고자 위함이라 생각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지만
낯선 존재에 대한 필연적인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를 이용해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었죠
(호모 사피엔스 시절)
이 맥락에서 신이 지금의 인간을
만들었지만 그 신은 인간이 만든
것이 되죠
따라서 실존 여부가 중요한가에서
실존한다는 믿음으로 인해
서로 싸우고 지내던 원시인들에서
공동체를 이룬 점을 보았을 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두려움으로 신의 존재를 증명한다는
말이 아니라
인간의 나약함이 신의 존재를 믿게
만들었고 이는 곧 신은 인간이 만든 것이
된다는 말입니다
이 나약함이 인간의 무지를 깨닫게
해주고 공동체 형성에 기여를 했다는
의미였습니다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 해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