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만한HAN [444327] · 쪽지

2013-03-23 09:38:12
조회수 519

아.........저 정말 의지박약인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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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제대하고 바로 독학 공부하려했는데

말년 병장때의 그 패기는 다 사라지고

금방 시들시들..ㅠ  하루에 공부  2~3시간 하는게 요즘이네요..

막 미드보고 드라마 보고 미쳤음..ㅠ




그렇다고  당장 재수학원다닐 형편은 안되서, 에휴ㅡ,,

운동이라도 시작하면서  정신을 차려야하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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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운소녀 · 379970 · 13/03/23 14:02 · MS 2011

    11월의 님을 상상해보세요
    수능 치고 와서 긴장 하면서 손 떨리면서 가채점할 모습...
    그리고 가채점 후 님은 웃을지, 절망할지... 그 모습을 그려보세요

  • Minaa · 442483 · 13/03/23 18:55 · MS 2013

    저도 3월모의치고 진짜 늘어졌는데 6월모의를 모교에서 볼 생각하니까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꿈도 생각하고, 부모님도 생각하고, 내 나이도 생각하면 스스로에게 부끄럽지않고 싶어질거에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