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어떻다 느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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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하고 친한 아주머니 분하고 얘기하시다가 산부인과 의사얘기가 나옴 산부인과 의사분이 친한 아주머니께 "자궁 필요도 없는데 그냥 확 떼버리게"라고 말했다고 함 난 좀 산부인과 의사가 말실수를 했다고 느꼇는데 엄마는 말 잘못한건 아니라고 함 내가 이상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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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맥락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전 딱히.. 잘못하신 것 같지 아늠
흠칫은 했는데
그 아주머니 분이 배가 좀 크셔서 자궁 적출해야 된다는 이야기였는데 쓸모도 없는데 떼버립시다 이러면 갠적으로 맘상할 것같아서유...
저는 피치 못할 수술이라면 차라리 웃으면서 하자는거라고 생각해요.. 우리 민족 특유의 해학성?이랄까?
그랫겠죠? 그냥 아주머니가 우리 어머니한테 하소연을 하셔가지고
ㅠㅠ...
말 표현이 세고 거칠다고 느껴지긴 해요
그건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