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없는게 제목 나를 돌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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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직입적으로 문과가 공부량으로 무시당하는건 맞다고본다
그러나 꿈이 있어서 문과로 가는건 무시하면 안된다
나 또한 예전에 정치계로 가고싶어서 문과로 갔었지만 현재의 정치판과 한국의 상황을 봐서 정치계로 가고싶지 않았다
가더라도 내 그릇이 작아서 어영부영하다가 시간만 흐르고
모아 놓은 돈 없이 끝일거란 생각에 두려워서 이과로 전과했다.
나도 꿈 좇느라 문과에서 이과로 현재 상황이 안좋아서 부모님 몰래 반수 중이다.
국어를 좋아하고 수학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하루하루 주옥같고 힘들다.
부모님 지원 없이 시중에서 파는 싼 책들로 공부하는 중이다
부모님의 지원이 그땐 왜 그렇게 고마운 줄 몰랐을까 생각이 든다.
그냥 뻘글이다 무시해줘
쉬는시간도 끝나가는데 공부나 하러 가야겠다
기하 시발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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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회계&세무학과 ㅈㅎㅅ에 넣어보니까 40% 불합 뜨는데.....
막줄추
공부하기 싫어서 문과를 간 건 몰라도 문과라는 학문 그 자체는 무시못함